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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1 20:56
마늘새우 연근 도라지 미역 엄청 좋아하는데 이거 어릴때부터 쭉 좋아했거든요. 댓글들 보니 전 특이케이스인듯….
어차피 이젠 타향살이라 구경도 못하지만요 크크
23/05/21 21:01
가지는 잘만 무치면 맛이 무쳤습니다. 왜 밥경찰에 속하는지 도무지 이해못하겠어요.
위에서는 콩자반과 미역줄기가 저한테는 사문난적이군요.
23/05/21 21:19
이제는 연근만 먹습니다. 애호박볶음에도 새우젓 들어가서 두드러기남... 가지는 튀기거나 전 부쳐먹으면 그렇게 맛있는데 무침으로 하면 식감이 아.
23/05/21 21:21
도라지를? 어허허... 얼마나 맛없게들 하길래. 오드득 거리는 맛이 일품인데. 더덕구이도 싫어할 양반들이네.
제 기준 저기 경찰없음.
23/05/21 21:45
첫번째는 새우 없는 건 가끔 먹는 편이고 나머지는 가지볶음 빼면 다들 꽤 선호하는 것들입니다. 가지볶음은 어쩌다 한 번 입가심 정도로 맛보는 정도군요.
23/05/21 22:20
가지 빼고 다 먹습니다.
진짜 어릴 때 고집 부려서 쫄쫄 굶다가 고집 꺾고 맛을 알았던 반찬들인데, 가지나물은 끝끝내 완밥 하지 못 했었네요.
23/05/21 23:44
연근은 그냥 간장에 졸인건 도저히 못버티겠더라구요 아예 푹삶아서 참깨랑 마요 드레싱하면 맛있었는데 어르신들은 그러면 연근 특유의 맛과 식감이 안나니까 싫어하심. 제가 그래서 좋았나봐요 연근특유의 맛과 식감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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