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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6 01:57:32
Name
출처 dcinside
Subject [유머] 무신사?... 무슨사? 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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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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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02:28
수정 아이콘
저래서 용산은 2000년대 초 인터넷 쇼핑몰이 나오자마자 인터넷 쇼핑몰로 바로 옮겨탔죠.
비슷하게 저래도 동대문에 옷 사러 가면 인파에 갇힐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 그냥 아울렛에서 메이커 사면 샀을 뿐 동대문은 발을 끊었죠.
Lord Be Goja
23/02/06 02:29
수정 아이콘
엥 이제 30찍은 그친구들 10년전에는 인터넷으로 사입고..지금 40찍은애들도 엄마가 사준옷이랑 교복입던애들이 태반일텐데..
트윈스
23/02/06 02:41
수정 아이콘
30찍은 친구들이 급식 먹을때 얘기죠.
오피셜
23/02/06 04:18
수정 아이콘
동대문 처음 갔을 때 여자 청바지 샀습니다. 저는 남잔데 말이죠.. 부들부들..
Valorant
23/02/06 06:53
수정 아이콘
ㅠㅜ
Chasingthegoals
23/02/06 07:17
수정 아이콘
저 곳에서 3시간 내내 돌아다니며 저런 분들을 상대로 흥정하며 옷 샀다는 박태민은 대체.....
다시마두장
23/02/06 09:23
수정 아이콘
역시 세팅박에 운영의 마술사...
Chasingthegoals
23/02/06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지어 박태민은 동묘에서도 똑같이 했었다고...예전에 같이 한솥밥 먹었던 박신영이 합방하며 증언했던 내용입니다. 동대문이 다가 아니었다면서 돈 없던 지오 시절에는 더 했다며 저 썰을 풀었죠. 심지어 양말 가지고도 흥정하려 하길래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말렸다가 되려 자신한테 화를 냈다나 뭐 그랬습니다 크크크
나막신
23/02/06 19:04
수정 아이콘
게임은 운영 인생은 쇼부
평온한 냐옹이
23/02/06 07:26
수정 아이콘
옷을 좋아해서인지 저런거 경험안해보고 실컷 둘러보고 동대문이든 이태원이든 잘사왔던 기억이... 이게 옷을 좀 알고 디테일하게 이거 말고 이런거 없어요? 하고 가게에 내가 찾는게 없다는말을 하게 만들어야 한참 보고나서도 별탈없이 아쉬운표정으로 가게를 나가는게 가능하죠.
미카엘
23/02/06 07:30
수정 아이콘
같이 세게 나가면 됩니다. 대학생 시절에도 잘 사 입고 다녔죠 크크. 그 시절 저쪽 상인들은 물건 파는 갱단이었습니다.
총사령관
23/02/06 07:34
수정 아이콘
막상 비상계단만 안가면 삥 뜯길 일은 없는 곳이긴 했습니다..
해맑은 전사
23/02/06 08:31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 흥정이 가능했습니다. 욕하고 협박해도 어차피 아쉬운 건 니들이라는 생각으로 동대문, 이태원으로 옷사러 다녔습니다. 크크크
개인적으로 말수가 적으신 할머니들이 가장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가격만 말씀하시고 안살거면 가라고 하셔서... 흥정의 시도를 원천차단하셨던...
Jean Coq de Raltigue
23/02/06 08:39
수정 아이콘
이태원에서 갔는데 실제로 셔터를 내리시더라고요. 리바이스 남방사는데, 진짜 정품 태그 찍어주는 거 서비스로 포함해주겠다고...
23/02/06 08:48
수정 아이콘
저시절이면 잭필드 3종세트 39,800원에 사입으면 될때인데!!
트레비
23/02/06 08:56
수정 아이콘
20후는 잘 경험 못한 시절이죠 크크
아마 제대로 저걸 경험한 나이는 지금 33살 이상부터 43살 이하까지일거 같아요
네이버후드
23/02/06 09:06
수정 아이콘
30후 40초 아닙니까 ?
23/02/06 09:13
수정 아이콘
저런 심한 경우도 있기야 했겠지만..그냥 대부분은 친구들 끼리 하하호호 즐겁게 쇼핑하고 왔죠. 물론 친구중에 좀 인싸타입 흥정가 한명은 있어야 바가지 안쓴다 정도 인식은 보편적 이였고요.
다시마두장
23/02/06 09:23
수정 아이콘
옷은 잘 모르겠고 용산은 괴담이 워낙 많아서 가슴졸이며 가던 기억이 있네요.
리얼월드
23/02/06 09:34
수정 아이콘
용산은 중학생때 갔는데, 진짜 무섭긴 했습니다...
쫄아서 대학생 될때까지 한번도 안갔던 ㅡㅡ;;;
지금은 완전 순한양으로 변했더군요
23/02/06 10:13
수정 아이콘
저 어릴때 친구들이랑 용산가면 양아치스러운 형들이 게임복사cd 싸게 판다며 어깨동무하고 흥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아구스티너헬
23/02/06 10:14
수정 아이콘
인상때문인지 자주갔는데 한번도 저런일을 당한적이 없어요 용산 동대문 둘다..
이시하라사토미
23/02/06 10:42
수정 아이콘
부산은 서면 밀리오레도 똑같....
23/02/06 10:55
수정 아이콘
중딩때 동대문 첨 갔다가 저런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그냥 쌩까면서 대꾸도 안하고 지나가는데 대뜸 안쳐다보냐? 야이 씨X새X야 소리까지 들어봤습니다 크크
고오스
23/02/06 11:44
수정 아이콘
옛날에 이런 강압적인 태도 + 흥정 때문에 시장 가서 뭐 사는거 엄청 싫어했죠

그리고 횟집 몰려있는 곳에서 호객행위 하는것도 극혐 그자체
BbOnG_MaRiNe
23/02/06 12:53
수정 아이콘
90년대 이태원에 힙합바지 살떄도 ...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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