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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1 08:56
저 표는 참고용이고 외국에서 만들었으니까 한국인 기준으로 하면 아마 더 낮을겁니다.한국인이 체격은 좋지만 체력은 중국이나 일본한테도
밀린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23/01/01 09:12
어느 스포츠나 보통 강사해먹고 사는사람들은 고급자라고 봐야하지않을까요
저 기준이면 몇년을 꾸준히 한사람들도 고급자 소리못듣는사람 많을텐데 타 스포츠 기준 너무 고급자 허들이 높아보이네요.
23/01/01 09:29
아몬님께서 너무 겸손하신거 아닐까요? 웨이트 4년차인데 500치는 사람 트레이너 포함 네 분 봤습니다. 아몬님이 대단하신거에요...
23/01/01 10:47
지난 번에 비슷한 토론을 피지알에서 하긴 했지만
https://pgr21.com/humor/470205#7417857 아몬님께서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스트렝스는 피지컬의 한 요소일뿐 3대운동중 어느 하나가 100을 넘어가는 순간 대부분 내구성 문제가 한번은 터집니다 한번은 (그렇지 않다면 진정 인자강) 그리고 그걸 극복하고 꾸준히 다시 도전하며 자신에게 맞는 마세를 수정 보완하며 찾아가는 뇌지컬 / 의지력까지 있어야 3대 500을 찍을 수 있다고 봐요 부상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다른 여타 생활 스포츠보다 (e.f. 탁구 배드민턴 러닝) 분명 타고남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1/01 09:21
스트렝스 위주로 하면 고급자까지 가는것 자체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네요. 하긴 한국 사람들이 기준이 너무 높아서 그렇지 취미생활 3년간 열심히 하면 고급자 되는게 어려운건 아니죠.
23/01/01 10:04
70kg에 그냥 주 세번 운동 꾸준히 하는 정도인(고급자X) 저도 400초중반은 넘는데..
고급자의 체중(근육)까지 기준이 많이 높은것 같네요.
23/01/01 10:17
주위에서 취업하고 나서야 운동 깔짝 하려다 다들 다쳐서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는거 보니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는게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늙어서 하면 무조건 다침...
23/01/01 11:59
https://pgr21.com/qna/147917
저번에 올라온 질문글입니다. 재능이 없어도 열심히하면 상위 10%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갈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3대 500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23/01/01 12:13
성공했다는 기준도 저마다 달라서.
데드만 해도 루마니안 1번 하고 성공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바닥에서 올려야 성공이라는 사람도 있고, 원반 커서 봉이 너무 높은 경우 고려해서 대회룰로 봉이 손가락만 들어갈 정도로 바닥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들어올려야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쿼트는 너무 유명한 엉덩이 어디까지 내려가야 인정인지 논쟁도 있고요. 풀업은 3대는 아니지만 하는 거 보면 10명 있으면 기준이 10개인 듯...
23/01/01 12:32
헬스가 수많은 운동중에 하나일 뿐이고 그걸로 척도를 잡을 필요가 없죠(헬스에서도 중량운동이 다가 아니니까요)
솔직히 몸 두껍고 팔다리 짧은 스윙스 스타일 옷 핏 거지같은 몸이 중량치긴 유리하죠
23/01/01 12:37
저는 정말 건강을 위해서라면 중량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만 크다고 생각하고
적당한 유산소와 적당한 웨이트, 그리고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중량치는 분들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마찬가지로 저는 구기종목이나 투기 종목 좋아하는데 취미 이상으로 가면 여긴 부상위험 더 심각하죠
23/01/01 16:42
저거 전부, 정자세 한번 1RM 기준인거죠?
한번 드는 거 정도야 눈 딱 감고 으잇쌰 하면 고급 정도는 할 수 있을 듯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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