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26 16:18:17
Name Pika48
File #1 1.jpg (2.44 MB), Download : 59
File #2 2.jpg (1.58 MB), Download : 48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하체 운동의 중요성.JPG




내년부터 하체 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2/12/26 16:20
수정 아이콘
엉덩이근육은 어케키워요? 그것도 스쿼트에요? 아니면 케겔운동만으로는...
22/12/26 16:22
수정 아이콘
초보가 엉덩이에 쉽게 자극 주는 운동은 계단 오르기랑 힙 브릿지 or 힙 쓰러스트더군요
파비노
22/12/26 16:27
수정 아이콘
계단 많이 오르시면 됩니다.
어강됴리
22/12/26 16: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하체하다보면 엉덩이도 키워집니다.. 다 붙어있는 부위라
HighlandPark
22/12/26 16:39
수정 아이콘
스쿼트로 엉덩이도 발달하는데, 엉덩이만 조지겠다 혹은 엉덩이 위주로 조지겠다 싶으시면 런지, 힙쓰러스트가 좋습니다.
handrake
22/12/26 16:21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 해야지!!
겨울삼각형
22/12/26 16:29
수정 아이콘
내년의 나야 힘을 내줘
문문문무
22/12/26 16:30
수정 아이콘
요새 1주일에 2회는 무조건 1시간정도 산책하고 오려고 노력합니다.
22/12/26 1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릴때 허벅지 두꺼운게 그렇게 싫었는데 나이먹으니 허벅지가 무섭게 얇아져요.
똥진국
22/12/26 16:43
수정 아이콘
허벅지 근육, 엉덩이 근육이 발달되면 똥도 잘 싸집니까?
22/12/26 16:51
수정 아이콘
pt 스쿼트로 조지고 다리 덜덜떨며 엘베타고 내려오는길에 이걸 보는 제가 레전드...
흘레바람
22/12/26 16:54
수정 아이콘
스쿼트는 할때마다 부상오는거 같아가지고.. (110키로)
계단 오르기 할까 하는데 이건 괜찮을까요?
우자매순대국
22/12/26 16:58
수정 아이콘
위험할것같아요
체중 줄어들때까지는 수영같은 관절에 안전한 운동 위주로 하셔야되지 않을까요
흘레바람
22/12/26 17:12
수정 아이콘
수영장 너무 추워요.. ㅠㅠ 감사합니다
캐러거
22/12/26 18:49
수정 아이콘
겨울엔 수영장이 최고입니다 추천
22/12/26 17:07
수정 아이콘
계단오르기를 하실거면 꼭 올라가는 것만 하세요.
흘레바람
22/12/26 17:12
수정 아이콘
올라가는건 괜찮을까요?
22/12/26 17:15
수정 아이콘
이건 흘레바람님 관절문제가 엮인거라 제가 섣불리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같고
다만 저는 bmi28때 저걸했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어강됴리
22/12/26 17:07
수정 아이콘
관절에 부담없는 하체운동으로 예부터 유명한게 수영, 사이클입니다.
80,90된 어르신들도 하는 운동이에요
흘레바람
22/12/26 17:12
수정 아이콘
수영장가기 너무 춥슴다.. ㅠㅠ
별빛다넬
22/12/26 17:07
수정 아이콘
키가 얼마되는지 모르겠지만
몸이 무거우면, 부상 쉽게 올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부터 도전하시죠
흘레바람
22/12/26 20:36
수정 아이콘
식단이 제일 힘듭니다.. ㅠㅠ
22/12/26 19:19
수정 아이콘
스쿼트만한게 없긴 합니다 1자세를 교정하고 2 벨트랑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것으로 많이 좋아질수 있습니다.
흘레바람
22/12/26 20: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흐흐
메롱약오르징까꿍
22/12/26 20:17
수정 아이콘
걷기부터 하시는거 추천이요
흘레바람
22/12/26 20:36
수정 아이콘
하루 한두시간 정도는 걷습니다만 그것도 추우니 쉽지 않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2/12/26 21:14
수정 아이콘
체육관 가면 운동기구중에 레그 익스텐션이라고 앉아서 다리를 뻗는 운동이 있습니다. 이게 관절에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대퇴사두근을 키우는데 좋은 운동이니, 이걸 해 보시길 권합니다. 반대로 작동하는 대퇴이두근의 레그컬도 같이 하면 더 좋아요. 허벅지로 하는 아령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갑자기왜이래
22/12/26 16:59
수정 아이콘
운동했을때 시각적으로 변화가 가장 잘 보여지는 부위이기도 하죠 힘들어도 이 악물고 무게 칠 가치가 있습니다
물맛이좋아요
22/12/26 17:04
수정 아이콘
제가 하체에 좋은 운동 하나를 추천드려도 될까요?
자리끼
22/12/26 17:08
수정 아이콘
듣기도 전에 얼어 죽을꺼 같음..
덴드로븀
22/12/26 17:10
수정 아이콘
추천만 하세요 추천만
人在江湖身不由己
22/12/26 17:42
수정 아이콘
기구 추천하러 오신거면서...
개발괴발
22/12/26 18:30
수정 아이콘
안 사요~
지니팅커벨여행
22/12/26 19:13
수정 아이콘
5만원 안 넘는 걸로 추천해 주세요
메롱약오르징까꿍
22/12/26 20:18
수정 아이콘
자물쇠 절단기?
파프리카
22/12/26 17:08
수정 아이콘
하체하기 싫다..
페르마
22/12/26 17:10
수정 아이콘
중간 게비스콘짤에 허벅지 근육이 온몸 근육의 3분의 2라고 써있는데 이거 맞나요??
이과감성
22/12/26 17:17
수정 아이콘
우리 몸의 근육 비율을 살펴보면 상체에는 전체 근육의 30%, 하체에는 70%가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하체에서도 허벅지 근육은 전체 근육의 40% 정도를 차지합니다.

무슨병원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근데 저짤은 하체=허벅지처럼 설명을해서 조금 오해의 소지가있네요
꿀꽈배기
22/12/26 17: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화자가 홍혜걸에서 신뢰도가 하락하게 됩니다.
StayAway
22/12/26 17:29
수정 아이콘
의사들은 자기 전공이라도 혹시나 틀릴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기 마련인데
정작 저 사람은 전공은 예방의학인데 방송나가서 마이크만 주면 탈모부터 무좀까지 다 해결하는 슈퍼닥터..
22/12/26 17:35
수정 아이콘
올해 목표였던 스쿼트 190kg 를 달성한 입장에서, 운동 전과 달라진 것들을 팩트만 나열 해 보면
먼저 배가 안 나옵니다. 똑같이, 아니 더 많이 먹는데 운동 전엔 애드벌룬같았던 배가 지금은 식스팩 윤곽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식단 따위 안하고 여전히 라면 두개에 계란 세개 풀고 밥 말아 먹습니다.
체력이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맨날 졸립고, 졸고, 뭐만 하면 집에 가고 싶고 그랬는데 지금은 성격이 달라졌나 싶을정도로 활동적이게 됐습니다.
고지혈증에 혈압도 살짝 높다고 나왔는데 (20대에!!) 지금은 완전 정상입니다.
[침대 퍼포먼스가 달라집니다.] 발기력 지속력 회복력 그리고 코어를 사용하는 테크닉까지 그냥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여러분 운동하세요 운동.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여우가면
22/12/26 18:03
수정 아이콘
아니 선생님 노력도 대단하시지만 일반인이 스퀏 190 달성이 가능하시단 점에서 일단 상위 5퍼센트 아니십니까 같은 무게로 데드를 치신다고 해도 거의 2대 400...
22/12/26 18:57
수정 아이콘
달성 가능한 사람이 상위 5%인지 모르겠으나, 평생 한번이라도 달성해본 사람으로 치면 1%도 안될 것 같네요.
여우가면
22/12/26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전국민이 수능처럼 의무적으로 스퀏 챌린지를 해도 190 달성 가능한 사람은 5퍼이내일거라고 보는게 대략 100넘어가는 순간부터 무게를 늘러가려면 1.꾸준함 x 2.근력 x 3.내구성 이 3가지 요소가 모두 다 필요하거든요

저 3가지 중 하나를 타고났다해도 나머지 둘 중 하나가 결여돼 있다면 더 이상의 증량이 불가능해지니 190 가능 = 3위일체를 모두 갖춘 인자강으로 느껴집니다 허허
22/12/26 20:3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 말입니다. 잠재력 가진 분 5% 미만, 실제로 달성한 사람 1% 미만
우수한
22/12/27 00:38
수정 아이콘
아니 선생님 우리나라 5%면 250만명 입니다.ㅠㅠ
저도 말씀하시는 5%에 들어보고 싶어서 쇠질하고 있지만요.
지금이대로
22/12/26 18:15
수정 아이콘
계단오르기 꾸준히 하니까 엉덩이 근육은 모르겠고 심폐지구력이 좋아지고 살 빠지는 느낌이 들던데 제가 너무 빠르게 왔다리갔다리 하는 걸까요?
목적은 그냥 볼품없는 궁뎅이 사람답게 만들어보자였는데......
22/12/26 18:19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fitvely/222096659806

2칸씩 올라가야 엉덩이 근육에 자극 주기 쉽습니다.

그리고 다른 근육도 마찬가지지만 엉덩이 근육도 잘 먹어야 커집니다.
탑클라우드
22/12/26 18:19
수정 아이콘
심지어 골프 잘 치는데도 허벅지와 힙 근육 중요하죠 허허허
개발괴발
22/12/26 18:25
수정 아이콘
https://metro.co.uk/2022/10/25/the-tiny-exercise-you-can-do-at-your-desk-that-burns-fat-17631174/

여러분 다리 떨기는 훌륭한 운동입니다.

...SPU(soleus pushup:다리떨기)를 테스트했을 때 혈액 화학에 대한 전신 효과에는 포도당 음료를 섭취한 후 3시간 동안 혈당(당) 변동이 52% 개선되고 인슐린 요구량이 60% 감소했습니다... (구글 번역 결과)
앙겔루스 노부스
22/12/26 21:17
수정 아이콘
다리떨기를 다른 문화권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겠는데, 한국 문화권에선 체신머리 없다고 싫어하다보니 과도하게 인식이 나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체육관에 가면 덜덜이 같은걸로 일부러도 털어주는걸, 자기 근육과 관절을 이용해 스스로 털어주는게, 몸에 당연히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파라돌
22/12/26 18:34
수정 아이콘
즐겁게하려면 역시 자전거,
사고 위험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즈위프트....
응 아니야
22/12/26 18:50
수정 아이콘
케겔 열심히 하는데 하체 안해도 되겠죠?
옥동이
22/12/26 19:31
수정 아이콘
그냥 달리기 하면 되는데
22/12/26 20:18
수정 아이콘
괜히 셔럽 앤 스쾃 밈이 있는데 아닌듯
22/12/26 20:56
수정 아이콘
하나 안 하나 별 차이 안나네요 10배쯤 위험하다고 하면 그 때 생각해볼게요
마스터카드
22/12/26 20:5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근육이 많은 부위라
PT할때 하체하면 뒤질거 같다구요 ㅠㅠ
데몬헌터
22/12/26 21:24
수정 아이콘
단백질 안먹고 하면 다리에 힘이 없어지더라구요. 닭고기 많이들 드세요
22/12/26 23:15
수정 아이콘
하체중요한건 알겠는데 3~4일 너무 아파요 ㅠㅠ
1등급 저지방 우유
22/12/27 11:29
수정 아이콘
다들 배는 나오는데 하체는 얇을정도로 많은 노인분들이 많은거 보면

진짜 하체가 중요하긴 한가 봅니다
고물장수
22/12/27 15: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 당장 (하체) 운동을 해야 할 더 무서운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못 만들고...

젊을 때 만들어 둔 근육을 평생 까먹고 버티며 살아야 한다는 점이죠.

본문에선 언급이 안됐는데 평생 배가 안나오다가 나이가 들면서 배가 좀 나와보니 뱃살이라는 보조배터리가 주는 체력도 든든하니 아주 중요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8653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9488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31222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16608
500751 [기타] 직장생활 하면서 절대 하면 안되는 짓 [3] 닉넴길이제한8자1453 24/05/30 1453
500750 [기타] 우리동네 제2차 커피전쟁(?)... [8] 우주전쟁1367 24/05/30 1367
500749 [기타] 한때 엔비디아를 앞섰던 회사 [9] 닉넴길이제한8자1341 24/05/30 1341
500748 [기타] 오늘 2번의 대패를 한 회사 [31] 쎌라비3818 24/05/30 3818
500747 [기타] 20년전 아부지 맞춰드렸던 작업용 컴퓨터 가격[컴덕계층] [14] Lord Be Goja1621 24/05/30 1621
500746 [기타] 생각보다 무지막지했던 삼국지 1 가격 [30] 쎌라비2497 24/05/30 2497
500745 [서브컬쳐] (약후) 일러스트레이터 Biya 근황 [16] 묻고 더블로 가!4283 24/05/30 4283
500744 [유머] 충주맨의 민원에 대한 충주씨의 답변 [15] 카페알파4536 24/05/30 4536
500742 [기타] 알리에서 물건살때 후기를 꼭 봐야하는 이유 [48] 모르면서아는척함6784 24/05/30 6784
500741 [기타] AI 작업이 아니고 직접 찍은 장면이라는 사진 [19] 우주전쟁5011 24/05/30 5011
500740 [유머] 싱글벙글 비대면재판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4652 24/05/30 4652
500739 [유머] 어제 축제가 개판이 되어서 오늘 외부인 출입을 금지시켜버린 동국대 축제 라인업 [26] 매번같은6661 24/05/30 6661
500738 [기타] BYD, 한번에 2100km 갈 수 있는 PHEV 출시 [40] 크레토스3949 24/05/30 3949
500737 [게임] 의외로 조용히 망해버린 아재들 좋아하던 RTS 3편 [16] Lord Be Goja3487 24/05/30 3487
500736 [유머] 북한과 김정은의 행보를 예고한 영상 슈테1960 24/05/30 1960
500735 [유머] 새내기 공무원 퇴사를 막기위한 조치.jpg [40] Myoi Mina 5962 24/05/30 5962
500734 [유머] 여동생한테 카톡 올린 거 들킨 오빠의 후기 [8] 한화생명우승하자5914 24/05/30 5914
500733 [유머] 논란 중이라는 아파트 주민대표 당선글 [87] 무딜링호흡머신7032 24/05/30 7032
500732 [유머] 한걸음 걸을때마다 200원 vs 일시금 100억 [163] Pika485844 24/05/30 58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