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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0 11:16:14
Name 니시무라 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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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068337?&page=27676
Subject [기타] 과거 인간과 동물




절도의 위험 + 동물의 체온으로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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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white
22/09/20 11:18
수정 아이콘
으으 똥냄새
니시무라 호노카
22/09/20 11:21
수정 아이콘
후각 피로 현상이 있는 이유가 아닐까여
Faker Senpai
22/09/20 11:22
수정 아이콘
양 껴안고 자면 따뜻하긴 할듯
아브렐슈드
22/09/20 11:35
수정 아이콘
양 기모띠
22/09/20 11:22
수정 아이콘
예수가 태어났다는 헛간도 사실 저런거였다던데
겨울삼각형
22/09/20 11:25
수정 아이콘
가축 = 재산 이니까요
패마패마
22/09/20 11:26
수정 아이콘
= 인수공통 감염병의 요람
동굴곰
22/09/20 11:35
수정 아이콘
콩키스타도르 : 핫하 받아라. 구대륙의 질병이다!
하야로비
22/09/20 11:55
수정 아이콘
신대륙: 대신 귀여운 매독을 드리겠습니다
포졸작곡가
22/09/20 13:11
수정 아이콘
구대륙은 천연두, 신대륙은 매독~

이렇게 상호 교환이었던 건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2/09/20 14:12
수정 아이콘
매독 하나받고 온갖 전염병을 종합선물세트를 쏟아부어서 일방적 딜교환을...
터치터치
22/09/20 11:3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불과 100여년 전 모습이네요
초가집보고 외국인이 동물우리인줄 알고 우리나라 부자라고 착각했단 이야기도 있죠 나중에 사람도 산다는걸 알고 경악,,,
22/09/20 12:00
수정 아이콘
100년전 우리나라가 가축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했다고요? 초가집에서 사는 것과 가축과 같은 공간이 사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22/09/20 12:10
수정 아이콘
집 내부에 마구간이 있다와 집에서 같이 산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죠. 온돌생활을 하는 조선의 특성상 가축과 인간이 같이 생활하는 건 불가능 했습니다.
터치터치
22/09/20 12:14
수정 아이콘
벌레는 못막아도 온돌덕에 벽으로 구분되었긴 하니까 집에 있지만 같이 산다는 아닌거 같긴 하네요
나는아직배가
22/09/20 15:32
수정 아이콘
영화 동주 찍은 고성 왕곡마을 가서 윤동주 집으로 나온 큰상나말집에서 잤더니만 외양간이 건물 내에 있는 북방식 가옥 구조를 맛보게 되었... 애초에 한옥은 거주공간과 부엌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구조이다 보니 부엌과 외양간이 연결되어 있더라도 뭐 벌레 냄새 문제는 적었겠다 싶었네요.
터치터치
22/09/20 12: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초가집 살면서 소키울수 있음 나름 당시 중산층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긴 합니다
닉언급금지
22/09/20 12:15
수정 아이콘
한자 집가(家)만 봐도 사람 주거 공간인 지붕이 있고 그 아래 돼지 축사 있는 모양이라...
니시무라 호노카
22/09/20 12:16
수정 아이콘
집에 돼지가 살긴 합니다 = 저
닉언급금지
22/09/20 12:19
수정 아이콘
혼자가 아니니 자랑스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猪)도
22/09/20 14:50
수정 아이콘
레드 데드 리뎀션
우리집백구
22/09/20 15:24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시골사는 먼 친척집에 갔는데, 옛날 한옥식 집 부엌으로 들어가면 왼편으로 소 두어 마리가 있는 축사였고 오른쪽 편엔 장작 때는 아궁이와 솥이 있어서 거기서 소 여물 끓이면서 동시에 온돌을 뎁히고 있더라구요. 문제는 거기 아궁이가 있어서 주방을 겸하고 있는 점이었죠. 소똥 냄새가 나는데 여기서 지은 밥을 먹는다고?? 라는 충격에 아직까지 소똥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축 중에서 소똥 냄새는 그렇게 역하지 않은 편입니다. 익숙해지면 구수하다고 느껴질 정도긴 합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2/09/20 16:58
수정 아이콘
똥냄새, 분비물냄새, 기생충, 균 등등을 공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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