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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9 14:08:42
Name roqur
File #1 20220829_140803.jpg (327.1 KB), Download : 16
출처 트이타
Link #2 https://ridibooks.com/event/44297?utm_source=Ridibooks_DAR&utm_medium=push&utm_content=cms_push_47564&utm_campaign=DAR_etc&utm_term=fantasy_serial
Subject [서브컬쳐] 1세대 판타지 소설가 휘긴경 부활 (수정됨)


리디북스에서 신작낸대요



한번만더속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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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서스
22/08/29 14:10
수정 아이콘
설마... 다크세인트?
어쨋든 데드맨은 당분간 연중이군요 아쉽...
22/08/29 14:13
수정 아이콘
아니 뭐.. 홍정훈이 꾸준히 소설을 안썼던것도 아니라서 ;;;;
웹소설 넘어간 뒤로 홍정훈의 작품이 좀 아쉬웠던 적이 많아서 이제는 큰 기대가 안되네요..
22/08/29 14:15
수정 아이콘
그치만 이번엔 휘긴경 이름을 꺼내왔잖아요

라고 생각햇다가 광고보고 머리 봉합되었습니다 봐도 리다무로만 봐야징
22/08/29 14:26
수정 아이콘
사실 꾸준히 소설 쓰던 사람이, 이제와서 휘긴경 이름을 꺼낸다는것 자체가 미워도다시한번같은 느낌이라 ;;;;;;;;;;
휘긴경은 본인이 잘쓰는 글과 좋아하는 글이 좀 다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한번씩 합니다. 은근히 전통적인 판타지물을 잘 쓰면서도, 정작 취향은 비꼬기로 가득한 글이 취향이라 ;;;
그게 안좋은 의미로 시너지났던게 아키블레이드라고 생각하고요. 아키블레이드 이후로는 뭔가 길을 잘 못찾는 느낌입니다.
뭐로하지
22/08/29 15:3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롭슬리 카이타가 아카샤를 시전하던 장면에선 눈물을 흘렸습니다
22/08/29 15:40
수정 아이콘
그런 뽕맛이 휘긴경의 장점이긴 한데....
정작 아키블레이드는 매력적인 세계관에 비해서, 인물서사라는게 좀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매력적인 세계관을 만들었으면, 그걸 기반으로 세계관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줘야하는데.. 휘긴경은 거기다가 기괴복잡한 주인공을 설정해놓고 주인공을 기반으로 한창 꼬인 스토리만 전개해가는 느낌이랄까요 ;;;;;
좀 가벼운 전개가 필요한데, 그걸 되게 못하는 느낌입니다. 대놓고 가볍게 썼다는 각탁의기사나 던브링거 같은 경우도 오히려 뭔가 좀....;;

물론 휘긴경 좋아하는 분들 많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뭔가 언밸런스함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본인 취향으로 아예 특화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
내배는굉장해
22/08/29 14:14
수정 아이콘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웹소설의 시대가 되고 나고 나선 항상 미묘오 하죠. 홍정훈 이름 보고 아무튼 읽어 보긴 하는 데 그렇다고 기대치에 맞는 작품이었냐 하면 대부분 좀...? 그래도 보긴 할 거 같네요. 결국 다 보긴 했으니까요.
마갈량
22/08/29 15:07
수정 아이콘
더로그 창월야까지만 봤습니다
홍정훈 소설 추첰부탁드립니다
내배는굉장해
22/08/29 15:17
수정 아이콘
더로그를 기대하면서 홍정훈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좀 기대랑 다를겁니다. 일단 전 드림사이드나 낙인의 플레인워커를 꽤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추천하라고 하면 좀 미묘오...합니다. 그냥 저야 다 보던 사람이니까 보는데 그렇다고 남한테 재밌다고 추천하긴 좀...?
마갈량
22/08/29 15:18
수정 아이콘
아 드림사이드는 웹툰으로 봤습니다
낙인의 플레인워커를 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배상품권
22/08/29 14:15
수정 아이콘
월야환담 주인공 안죽인거 보고 더 이상 볼 가치를 못느꼈습니다.
22/08/29 14:15
수정 아이콘
주인공 성향은 항상 마음에 들었는데 최근작들은 전체적인 완성도가 좀 아쉬웠던터라...
이번엔 좀 잘 써줬으면 좋겠네요
멸천도
22/08/29 14:16
수정 아이콘
더로그 2부면 머리가 깨질 마음이 되어있습니다.
안다리엘
22/08/29 14:18
수정 아이콘
디모나ㅜㅠㅠㅠㅠㅠㅜ
22/08/29 14:18
수정 아이콘
그런건없고완전신작입니다ㅠ
22/08/29 14:17
수정 아이콘
부활이라기엔 이미 웹소설시장 적응해서 잘 팔고 있었는데..쓴글만 봐도 홍정훈은 있어도 휘긴경은 없다는 식의 이야기를 의식하는거 같은데
그럴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고 일단 나와봐야 아는거죠 뭐.
22/08/29 14: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목도 휘긴경입니다!
어서오고
22/08/29 14:17
수정 아이콘
홍정훈 작품은 드림사이드가 마지막으로 읽은 소설인거 같은데 후반부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2/08/29 14:21
수정 아이콘
데드맨 완결냈나요? 머함 잘쓰다가
22/08/29 14:29
수정 아이콘
1부완결일걸용?
리얼포스
22/08/29 14:23
수정 아이콘
광고 보면 발틴이나 마왕전생이 떠오르긴 하네요.
한글날기념
22/08/29 14:24
수정 아이콘
그냥 그렇죠 뭐...
페로몬아돌
22/08/29 14:25
수정 아이콘
다크세인트 내주면 책으로 살게요 제발
항정살
22/08/29 14:26
수정 아이콘
다시 다크하게 가는 건가?
고기반찬
22/08/29 14:27
수정 아이콘
페르아하브든 카이레스든 나오기만 하면 셀프로 대가리 깰 준비는 되있기는 한데...
22/08/29 14:36
수정 아이콘
더 로그 2부 아니면 깨질 생각이 없단다
22/08/29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광고보고 봉합됐습니다 잘됏군잘됏어
22/08/29 14:39
수정 아이콘
레이펜테나 연대기 D&D 저작권 해결한 개정판 내거나 다크세인트 연재 재개 할 때까지 안볼겁니다
마라탕
22/08/29 14:44
수정 아이콘
웹소시대 이전에 각탁 이런거 쓸 떄부터 기대 접은지 한참이라... 그냥 글이 안 끌리는 작가가 되었어요
마음에평화를
22/08/29 14:47
수정 아이콘
"노리고" 쓰기 시작한 뒤로 노잼 작가라..
22/08/29 14:50
수정 아이콘
높은 확률로 그냥 월야환담 한번 더보고말지가 될거같음
추적왕스토킹
22/08/29 14:54
수정 아이콘
이영도 독마새는 언제 부활하냐...
띵호와
22/08/29 14:55
수정 아이콘
홍정훈은 언제나 장르시장 최전선에서 싸워 온 작가라, 1세대 작가들 중에선 가장 감이 날카롭게 서 있을 겁니다.
다만 카카오에서 거금 받고 작품 쓰다가 리디북스에서 갑자기 '휘긴경' 추억팔이하는 건 좀 웃기긴 하네요.
왜 '귀환'한 척을 하는거죠? 크크
띵호와
22/08/29 14:56
수정 아이콘
게다가 광고 멘트나 플랫폼을 보면, 여성향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나와 봐야 알 수 있겠지만요...
푸쉬풀레그
22/08/29 14:55
수정 아이콘
월야환담 더로그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유성의인연
22/08/29 14:58
수정 아이콘
전작인 데드맨만 해도 아는 사람들은 평가 좋았죠. 흥행은 좀 애매했지만
이쥴레이
22/08/29 15:00
수정 아이콘
비상하는매랑 더로그는 중세판타지 배경으로 정말 재미있게 봐서...

특히 비상하는매 마지막 대단원에서 일본 JRPG식 마지막 보스던전 공략 및 중간보스들 연달아 나오는 전투들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22/08/29 15:05
수정 아이콘
쪽팔리게 휘긴경 이러고 싶지가 않네요. 홍정훈 작가가 변한게 아니라 내가 변했기 때문에 재미가 없습니다.
깻잎튀김
22/08/29 15:18
수정 아이콘
더로그 2부 복귀가 아니면 깨지지 않는다
22/08/29 16:15
수정 아이콘
그리운 어떤 캐릭터라면 페르아하브 아사인사트?
졸려죽겠어
22/08/29 16:30
수정 아이콘
더로그나 아키 블레이드 후속작이면 기꺼이 머리깨질 준비 되어있습니다...
그간 연재작들도 다 보긴했지만..
22/08/29 16:48
수정 아이콘
이영도 독마새 집필 선언이면 pgr 댓 몇개까지 달릴까요?
나혼자만레벨업
22/08/29 21:44
수정 아이콘
100개 정도는 달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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