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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12 14:11:52
Name 미캉
File #1 1531371861.jpg (141.3 KB), Download : 29
출처 ???
Subject [서브컬쳐] 유방 레전드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뎃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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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노코시
18/07/12 14:14
수정 아이콘
조운이 잘못했네....
軽巡神通
18/07/12 14:16
수정 아이콘
차이나 넘버원 베스트 드라이버 하후영
18/07/12 14:20
수정 아이콘
무슨 상황이죠...? 초한지 본지 20년이 다되서..
18/07/12 1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팽성대전에서 항우에게 떡발리고 튀는 와중에 수레 속도가 느리니까 자식들을 수레 밖으로 버렸고 그걸 본 수레를 몰던 하후영이 하도 기가 막혀서 유방에게 뭐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18/07/12 14: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8/07/12 14:22
수정 아이콘
그...그렇긴하네
귀여운호랑이
18/07/12 14:29
수정 아이콘
불꽃의 임신 한고조
등산매니아
18/07/12 14:30
수정 아이콘
하후영이 하후연 조상인가요?
軽巡神通
18/07/12 14:33
수정 아이콘
링크의전설
18/07/12 14:30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진심 미친놈이고 옹졸킹인데
이상할정도로 관대하고 포용력이 있단 말이죠
천호동35세백영호
18/07/12 15:04
수정 아이콘
고대와 현재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가부장적 유교사관에 입각해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 내지 부속으로밖에 보지않는...
구밀복검
18/07/12 15:14
수정 아이콘
사소한 건 신경 안 쓰고 본인 관점에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줄 아는 거죠. 문제는 '사소한 것'에 처자도 들어간다는 것..
고란고란
18/07/12 15:34
수정 아이콘
처자식은 의복과 같고 형제는 팔다리와 같다. 그게 당시의 사고방식이었죠. 인명에 대한 생각도 그렇고 당시의 사람들을 현대의 가치관으로 재단하기는 힘듭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07/12 16:47
수정 아이콘
크킹최적화 인간이죠 크크
18/07/12 17:10
수정 아이콘
진짜 크킹을 하고 안하고가 중세(고대)에 대한 이해도에서 차이가 엄청 나는듯 zzzzzzzzz
18/07/13 10:39
수정 아이콘
자식이 가부장에 딸린 소유물이란 점에선 고대 로마나 한나라나 비슷했죠.
아이지스
18/07/12 14:32
수정 아이콘
먼 후손 유비도 장판파에서 자식을 땅에 던졌죠
YORDLE ONE
18/07/12 14:37
수정 아이콘
당신이 중화의 천하인인것입니까?
18/07/12 14:39
수정 아이콘
자식들 다죽고 후주같은거 하나만 남아봐야 자식 귀한줄 알지
동굴곰
18/07/12 17:17
수정 아이콘
그럼 여자 하나 새로 들여서 또 낳을 인간...
남광주보라
18/07/12 14:41
수정 아이콘
내심 자식을 다시 만든다는 구실로 측실을 잔뜩 모집하려는 유방의 생각을 못 헤아리다니;;
오우거
18/07/12 14:45
수정 아이콘
만약 저때 혜제가 사망했어도
딱히 한 제국의 역사에 큰 변화가 왔을것 같지는 않아서
유방의 판단이 맞을지도??

아들이 없었다만 여씨의 전횡은 불가능했을 것이고
한 제국의 번영을 이끈 문제-경제 라인은 결국 유방의 측실 소생들이고
어차피 이때도 유방의 서자들은 많았기 때문에 오초칠국의 난은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등등
18/07/12 15:05
수정 아이콘
혜제를 폐인으로 만든 인간돼지 고사는 글로만 읽은 저조차도 트라우마급...
18/07/12 18:04
수정 아이콘
여후가 했던 짓이 너무한것도 맞는데, 역사에 그것보다 더 심한 (우웩) 사례는 차고 넘칠정도로 많죠 ㅠㅠ
진짜 인권이전의 세상은 어떻게 살았는지...
La La Land
18/07/12 14:48
수정 아이콘
Ceo는 싸이코 패쓰가 더 잘한다는 말이 사실...
Maiev Shadowsong
18/07/12 14:55
수정 아이콘
유씨가문에 저런 피가 흐르는것인가!
Zoya Yaschenko
18/07/12 16:20
수정 아이콘
이 세상에 나보다
소중한 것이란건 내게 있을 수 없어
콜드플레이
18/07/12 15:09
수정 아이콘
난 썪었어
프링글스할라피뇨
18/07/12 15:29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국끓여 먹는다니까 자기도 한그릇 달라고 하는 놈인데. 자식정도야 뭐...
Lord Be Goja
18/07/12 15:31
수정 아이콘
유방측 제후가 유방이 가망없어보이자 엄마보러 간다고 핑계대서 이탈한거나 훗날 원소가 자식의 병을 핑계삼아서 유비에 대한 지원군을 거부한일을 봐도 당시에 가족의 가치가 적진 않았죠.그냥 지 애비 삶아보라고 패기 부렸던 유방이 이상한 사람.
티모대위
18/07/12 16:03
수정 아이콘
음 뭐랄까... 당시에도 자식이 소중하기는 했는데, 뭔가 어린 아기는 또 낳으면 된다는 인식이 있었고, 다 큰 자식은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했던것 같은...
AeonBlast
18/07/12 16:08
수정 아이콘
으유 자기 갑옷을 버리면 되는데
모리건 앤슬랜드
18/07/12 17:57
수정 아이콘
형제같은 무슨일이 있어도 내편이 되줄「내 사람」은 다시 만들래야 만들수 없지만, 저정도 지위의 사람이라면야 처자식은 다시 만들라면 만들수 있으니까요.
마프리프
18/07/12 19:11
수정 아이콘
유선같은 아들만 남아도 제갈량 찾아서 붙여줄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혜제한테 붙여준 신하들이나 여후사후각까지보고 준비한거나 괜히 한신이 하늘빨 개같내한거아님 크크크
롯데닦이
18/07/12 20:01
수정 아이콘
유선을 바닥에 스턴먹인건 핏속에 흐르는 유전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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