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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9 13:45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을 너무 이 악물고 모르는척 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최근에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어떤 잘생긴 남자 여행유튜버는 외국 여성들이 먼저 다가와서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인스타그램 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난리도 아니드만요 크크
22/08/29 13:47
빠니보틀씨하고 곽튜브씨가 생방송에서 말했던게...
예전에 괌에서 승무원 2명분이랑 광고 영상으로 승무원 두명과 같이 여행가는 영상을 찍었는데... 첫 날은 같이 동행하면서 영상을 찍었는데 여성분들이 불편해 하시는 거 같아서 둘째날은 그냥 따로 여행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보통은 여성분들이 "안 불편해요~ 괜찮아요. 같이 촬영해요..." 이렇게 한 번이라도 말이라도 하면서 괜찮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들은 정말로 불편했는지 이렇게 이야기 했을 때 아무 꺼리낌 없이 여성분들이 "좋아요"라고 대답을 했다라는 이야기와 영상 촬영후 단 한 번도 카톡등으로 이 여성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거나 만난 적이 없었다라는데 정말 이 둘은 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보통 광고영상을 찍으면 같이 출연했던 사람들이 나중에 유튜브 영상에 댓글이라도 달아주는데 이 두사람은 그런 것 조차 없더군요)
22/08/29 13:58
그래도 광고영상을 보시면 여성분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여성분들 앞에서...
"와... 질질싼다..."라던가 "저는 키큰 여자가 무섭습니다..(키 큰 승무원 앞에서)등 여성분들이 듣기 거북한 소리등이 영상에 나오는데 이게 그나마 편집을 한 거고 실제로는 더 필터링이 안 되어서 고생했다라고 준빈쿤이 이야기를 하는데... 이미 대화에서 부터 여성분들이 불편함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22/08/29 14:18
제 여자동생 왈 곽튜브는 찐이 아니라 못생긴거 뿐 성격에 아무 문제 없는 사람.
연애도 대학때 해봤다 그랬는데 어느새 파묻히고 빠니랑 셋트로.. 빠니보틀은 여자 대할 때 진짜 진짜 눈치없는..크크
22/08/29 14:13
제가 본 컨텐츠에선 빠니보틀이 너무 불편해해서 컨텐츠가 망할까봐 둘째날은 따로 다녔다고 했던 거 같은데...물론 따로 다니자는 말에 여성분들이 흔쾌히 수락했다는 건 동일합니다 크크
22/08/29 13:48
얼마전 LA나 뉴욕갔을 때 한국인인걸 알아보고 사진같이 찍자는 애들이 있었는데 신기하긴 했습니다
별 잘생긴건 아닌데 한국인 느낌만 나면 가점이 있는 시대가 됐나 싶었어요 얼마전 태국갔다온 친구도 비슷하게 얘기하기도 했고
22/08/29 14:17
(수정됨) 일본여행 처음 갔을때가 05년이었나..
배용준인기가 어마어마해서 그런지 (2000년 입대할때 겨울연가 종영한거 같은데..) 한국남자가 인기가 좋았던거 같아요. 하코네 갔을때 저 같은 놈한테도 일본 여자분이 자기 여기서 1박 한다고 같이 놀자고 말도 걸고 그러더라구요.. 그 때 갸루(?) 많을땐데 그 분들은 참 수수하신게 참 좋았습니다. 당시 기억을 더듬더듬해보면 일본 남자들은 다 작고 볼품없기는 했어요.. 머리 모양만 요란하고 흐흐 같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벌써 20년 전이네요..
22/08/29 16:37
베트남에 오십시오. 그리고 깔끔하게 옷을 입고 멀쩡하게 직장 생활을 하십시오.
왠만한 추남 아니면 상당히 매력적인 현지 여성과 진지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만, 꽃뱀도 조심해야지요. 결혼 약속한 여친 명의로 아파트 샀다가 여친이 몰래 팔고 도망간 얘기를 최근 들어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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