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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4 12:37
경향기사
https://m.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1209032200455#c2b 세계 4위라는 기사입니다. 5개국중 4위 내용없슴 그리고 아래 여가부 4위는, 5개국을 상대비교해서 4위라는 얘기고. 각각의 내용이 잘못된것은 없습니다. 다만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22/08/14 12:41
기사를 보면 [여성가족부가 2010년 발표한 ‘국내외 아동 성범죄 특성 분석 연구결과’를 보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래 논문과 제목이 일치합니다.
22/08/14 12:43
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5&bbtSn=447115
여성가족부, 국내·외 아동성범죄 특성 분석 연구결과 발표 * 한국 : 12세 이하, 대검찰청,『범죄분석』 * 미국 : 14세 이하, Bureau of Justice Statistics, National Incident-Based Reporting System * 영국 : 12세 이하, Home Office, Police Recorded Crime * 독일 : 13세 이하, Bundeskriminalamt(BKA) * 일본 : 12세 이하, 법무성 내부자료 등으로 판단했다는듯한데...
22/08/14 12:45
5나라 조사한 자료가지고 세계4위라고 제목뽑는건 좀 그렇겠죠. 기자님
그런식이면 5나라 조사하면 뭐 성평등지수부터 모든걸 세계 5위안으로 둘 수 있을텐데..
22/08/14 12:53
저 기사로 욕좀 먹고 얼마 안 되어서 악의적인 편집이었다고 인터뷰 하셨다고 합니다. 저 폭력성 기사 기획한 기자의 회고록에 [서울대 교수님도 욕먹으니까 날 손절하고 악의적인 편집이었다고 말했다] 뭐 이런 뉘앙스로 글을 쓰셔서 기억이 나네요.
22/08/14 13:06
곽금주 교수님은 "곽서심교"라는 줄임말로 나름 유명했습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에 따르면.. 을 줄인 말인데 워낙 언론에 이름을 많이 빌려주다 보니 저 문구 들어간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거든요. 아마 저 인터뷰도 걍 언론사에서 써준 대로 읊으셨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크크
22/08/14 12:52
(수정됨) 5개 나라 비교해서 4위한걸 전체 4위마냥 기사로 썼네요.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지. 그 사상을 가진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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