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8/14 12:04:01
Name 핑크솔져
File #1 20220814114718_iE7beqjQx3.jpg (141.7 KB), Download : 45
출처 블라인드
Subject [기타] 거지같아서 공무원 그만 둡니다.jpg


심각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박났네
22/08/14 12:05
수정 아이콘
진짜 서비스업 민원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연필깍이
22/08/14 12:05
수정 아이콘
진상들 제압할 방법도 있어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
겨울삼각형
22/08/14 12:11
수정 아이콘
악성민원특 : 소득세 안냄
진산월(陳山月)
22/08/14 12:21
수정 아이콘
확실합니까?
라파엘
22/08/14 12:43
수정 아이콘
어느 그룹에든 예외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매너와 배려심이 좋죠.
도라지
22/08/14 12:57
수정 아이콘
아니던데요.
병원 주차장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진상부리는 사람의 80%는 차가 벤츠더군요.
그래서 벤츠가 들어오면 긴장부터 됐었던 기억이…
라파엘
22/08/14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벤츠의 대부분은 카푸어들이에요

요새 직장인들도 흔히 타는게 벤츠라..

그래서 여유 있는 사람들은 요새 벤츠 BMW 잘 안타죠.
도라지
22/08/14 13:45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제대하고 알바뛰던때라 근 20년 전입니다
라파엘
22/08/14 14:01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나이대실것 같네요

남들보다 적지 않은 사람들 만나며 살았는데
제 경험에서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 인성이 훨씬 좋더라고요

제가 굳이 강남에 사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돌아이들 마주칠 확률이 정말 현저하게 적어서에요.
22/08/14 16:03
수정 아이콘
와 초등학생도 되기 전...
22/08/14 13:06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이르미르
22/08/14 21:0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460191
구독자 72만이면 월 천단위로 번다는데.. 음식값 아낄려고 저러네요?
라파엘
22/08/14 21:20
수정 아이콘
이해를 잘 못하신건 같은데
제 이야기는 모든 고소득자가 인성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단순한 반례로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을 바꾸어 보죠.
질문1. 교도소에 가면 가난한 범죄자들이 많을까요? 아니면 부유한 범죄자들이 많을까요?


질문2. 자녀들의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부모들 중 자녀들이 가난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과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중 어떤걸 선호하는 부모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이르미르
22/08/14 2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질문1: 통계라도 있나요? 절도 강도만 범죄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https://m.mk.co.kr/news/society/view-amp/2010/08/455110/
10년전 기사지만 이런것도 있네요

질문2: 마찬가지로 통계라도 있나요?

연배가 어느정도 있을텐데 그럼 다들 못살던 우리네 부모님들 세대는 매너와 배려심이 없던 세대인가요? 그때는 범죄률이 천장을 뚫고 인성은 바닥이던 시대였는지..
라파엘
22/08/14 22:27
수정 아이콘
강남구 서초구에서 일어나는 범죄가 모두 주민들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생각하세요?

어디서 일어났는지 보다 누가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보는게 의미가 있겠죠.

통계는 구글에 계층+범죄율 로 검색해보시면 수두룩하게 있습니다.

빈곤과 범죄율의 관계는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연구되고 있고, 국가 내 소득편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죠.
이르미르
22/08/14 22:39
수정 아이콘
강남에 사셔서 돌아이 만날 확률히 현저히 적다고 하셨기에 이런기사도 있다고 링크 걸었습니다. 초등고 다 강남8학군에서 나왔던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거기라고 특별히 배려심과 매너가 넘치는곳은 아니였습니다.
라파엘
22/08/14 23:11
수정 아이콘
저도 89년도부터 서초구에 살면서 초중고에 대학까지 이곳에서 나왔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수원, 강동구, 분당, 판교에 각각 수개월에서 몇년씩 살다가 몇년 전 부터 다시 서초구에 살고 있습니다.

저와 제 중고교 동창들 의견도 대부분 강남주민들의 매너와 배려심이 특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판교 정도가 비슷한 수준이었고, 다른 지역은 사실 차이가 많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곳에 평생 살고 싶어서 집을 샀고 이사를 간다해도 서초구나 강남구 내에서만 할 생각입니다. 여건이 된다면 자녀들도 가급적이면 이 동네에 살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정답도 아니고 강요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빈곤과 범죄율간의 상관관계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그냥 제 의견일 뿐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2/08/14 12:45
수정 아이콘
뭐 보통 공제까지 포함되면 4할정도가 빠집니다...
산밑의왕
22/08/14 12: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세제가 문제가 많아서 아예 세금 안내는 사람이 한 3,40%는 될걸요.. 제대로 세금내는 사람이면 저기서 공무원이랑 실랑이 할 시간도 없을거고요
어둠의그림자
22/08/14 15:20
수정 아이콘
소득세만 세금이 아니죠. 대한민국에 세금내지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2/08/14 12:50
수정 아이콘
병원도 진상의 80-90%는 보호1종이 담당하죠..
재가입
22/08/14 13:42
수정 아이콘
???: 아 xx 내가 왜 돈을 내야되?
나: 선생님 여기는 상급종합병원이고 비급여는 본인 부담을…
???: 내가 병원 다니면서 돈을 내본적이 없는데 왜 내냐고!!
나: 선생님 그러니까 여기는 동네병원하고 다르고 어쩌구 저쩌구
???: 병원장 나오라 그래!!!!

이런 트러블은 일상이죠 크크
22/08/14 13:48
수정 아이콘
??: xxxxxxxx 돈없어 배째~
결국 지자체로 이관되는 의료비지원 어쩌고 저쩌고...
톰슨가젤연탄구이
22/08/14 16:34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이르미르
22/08/14 21:03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
22/08/14 12:12
수정 아이콘
특히나 보조금사업 관련된 업무하는 사람들은 매일이 지옥이죠...
Janzisuka
22/08/14 12:12
수정 아이콘
그냥 고소나 신고로 제깍제깍 처리되야해요...저도 첨에 카페할때 너무 힘들었는데 무조건 경찰분들께 도움 받습니다.
22/08/14 14:17
수정 아이콘
...경찰 분들은 누구에게 도움을 받죠??...(눈물)...
기술적트레이더
22/08/14 12:14
수정 아이콘
학생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진짜 저런거 들을때마다 선녀라는 생각을 합니다.
AaronJudge99
22/08/14 13:06
수정 아이콘
ㅠ..그렇군요
새우튀김
22/08/14 12:14
수정 아이콘
권위주의에 대한 과도한 반발로 생긴 부작용... 정반합의 과정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유성의인연
22/08/14 12:1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국가서비스라도 폭언 욕설 하는 사람들은 블랙리스트 등록해서 걸러내야 한다고 봄. 요즘 대부분 민원은 인터넷으로도 되는데.
츠라빈스카야
22/08/14 12:14
수정 아이콘
괜히 고객응대 근로자에 대한 직무스트레스 평가가 따로 있는게 아니죠...
Answerer
22/08/14 12:15
수정 아이콘
여기도 아주 당연하게 공무원은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는거 생각하면 답이 없죠.
22/08/14 12:15
수정 아이콘
돈관련되어있으면 진짜 난리난리...
이젠민방위
22/08/14 12:15
수정 아이콘
쉬운일 없죠. 근데 다른 서비스직이나, 특히 술도 같이 판매하는 자영업쪽에 비하면 난이도가 훨씬 낮죠.
피부과 의사도 칼맞는 또라이들 많은 시대라..
Answerer
22/08/14 12:19
수정 아이콘
그사람들이 모이는곳이 민원창구죠.
대낮에 술만땅 취해선 흉기들고 찾아오는데요 뭐.
22/08/14 12:20
수정 아이콘
그 1선 창구에는 그분들이 옵니다..
대박났네
22/08/14 12:25
수정 아이콘
물론 그쪽도 심하긴 한데요
본문처럼 지방직 특히 소위 시골이라 불리는 지역은 계속 보면서 지내는 사람이 민원을 넣습니다
1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게 진짜 큰 부분입니다
22/08/14 15:2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이 술취한 사람에게 욕먹어도 참아야 하고 패드립을 들어도 참아야 하고 노비라는 말을 들어도 참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난이도가 훨씬 낮은 거면 다른 서비스직이나 술 같이 판매하는 자영업 사장님들은 깨진 술병에 머리 맞아가면서 일하시기라도 하나요...?
22/08/14 12:15
수정 아이콘
사복쪽 공무원에 아는 동생이 있는데 진짜 걔는 정신병 안 걸리는 게 용하구나 싶더라고요
22/08/14 12:17
수정 아이콘
차상위~수급자 라인(그냥 막무가내가 많음)이랑 30~40대 전문직들(9~7급따리들이 감히? 그런 마인드에 툭하면 소송드립침)이 민원 제일 진상이라고 들었습니다.
달달합니다
22/08/14 12:2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디였더라 바디캠달고 일하니 진상이 엄청 감소했다던데 ,,,, 다들 달아야할듯
Liberalist
22/08/14 12:22
수정 아이콘
민원 넣는걸 지금보다는 어렵게, 되도 않는 이유로 공무원 겁박용으로 민원 넣는 사람들은 최소한 벌금이라도 물게끔 시스템이 바뀌어야 합니다.
기존의 민원 제기 가능한 통로도 몇 개 없애고, 특히 악성 민원인들의 놀이터로 악용되는 국민신문고는 작성 제한을 철저하게 걸어버려야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현장에 사복 경찰 배치해두고, 지들 원하는대로 안 한다고 폭언 폭설 때리고 보는 인간들은 끌어내서 공무집행방해죄라도 때려버려야죠.

지금은 말이 되든 안되든 닥치고 민원 넣어서 공무원을 쥐어짜야 일이 된다는 기가 막힌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큰소리 빵빵 치면서 어드밴티지를 다 가져가죠. 이건 행정 서비스의 혜택이 특정인에게만 돌아가므로 일반 국민에게나 공무원에게나 어느 쪽이든 좋을게 없습니다.
22/08/14 13:08
수정 아이콘
그 정책이 과연 인기 있을지 모르겠네요
공무원/공기관 때리기는 여전히 인기있는 정책이라서요
22/08/14 12:23
수정 아이콘
이를 뒷받침하는 조사결과. 본문 설명은 잘못되었지만.

https://pgr21.com/humor/454643
Foxwhite
22/08/14 12:30
수정 아이콘
각 동마다 vip들이 있죠...
파인애플빵
22/08/14 12:33
수정 아이콘
동네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거나 화풀이 맛집
purplesoul
22/08/14 12:33
수정 아이콘
여전히 누구나 알 수 있게 안내한 내용을 몇년씩 이용하면서도 규정도 법도 제대로 모르고 소리부터 지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 대부분 같이 질러대는데 이게 첨에 초짜라고 기선제압 하는 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던데 이기면 편해집니다 그것보다 윗사람들이 일단 참아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게 더 스트레스입니다
아린어린이
22/08/14 12:33
수정 아이콘
저도 10여년전에 공중보건의로 진료할 때 겪어봐서....
반말에 욕설비스므레 하시는 분이야 다반사고, 500원짜리 의사 주제에 내가 달라는거나 주라는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8/14 12:34
수정 아이콘
지방직이면 지옥이죠..
맹렬성
22/08/14 12:35
수정 아이콘
일이 상대적으로 힘들어도 민원인 상대는 안하는 직렬이 괜찮은 이유
깻잎튀김
22/08/14 12:37
수정 아이콘
누칼협은 맞는 말이긴 한데 이게 아무리 들어본 일이 많아도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그걸 체감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22/08/14 12:43
수정 아이콘
직접하는것도 그런데 가족이 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사복직.. 제발 출소자한테만은 자존심 세우지 말고 조심하라고 부탁 했습니다
코와소
22/08/14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판과 비하가 목적인 글, 논쟁 유도 글(벌점 2점)
감전주의
22/08/14 12:53
수정 아이콘
좋은 해결 방법은 아니군요
22/08/14 12:56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이 저런 악성민원 넣는 사람들이겠죠. 공감능력이 없으니.
22/08/14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udiograph
22/08/14 13:03
수정 아이콘
쟤 전에도 실종된 아이 찾는글에 죽었을듯 어쩌고 달던앤데…맞죠
22/08/14 13:17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같으면 욕 개같이 처먹을 인간이,
피지알이라 연명하고 있군요, 크크
극히 높은 확률로 본문처럼 악성민원 넣는 인간일 확률도 있겠네요.
유니언스
22/08/14 13:10
수정 아이콘
저분 댓글 쓴것들 보면 싸패 혹은 소시오패스 맞는걸로 보입니다
22/08/14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몽키매직
22/08/14 13:05
수정 아이콘
사회복지 공무원은 부족하지 않나요?
진상 때문에 업무 마비되는 건 사회적 비용이라 해결해야될 문제인데
꼬우면 하지 말라고 하고 넘어갈 일은 아닌 듯요...
포도씨
22/08/14 13:18
수정 아이콘
진짜 배배꼬이신 분
또바기
22/08/14 13:20
수정 아이콘
님 나빴어요
캐러거
22/08/14 13:21
수정 아이콘
이딴 사람들이 저 상대방들이겠죠 크크
Remainder
22/08/14 13:25
수정 아이콘
꼬와서 안한다는 글에 꼬우면 안하면 된다는 댓글을 다는거 뭐죠? 크크
멀면 벙커링
22/08/14 13:42
수정 아이콘
네 다음 개진상 민원인
대한통운
22/08/14 14:34
수정 아이콘
댓글좀 남기지 마세요..이러고 남들 댓글 보면서
즐기시죠?
아라라기 코요미
22/08/14 14: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직업이...?
22/08/14 21:33
수정 아이콘
꼬우니까 안한다고요 님아
한방에발할라
22/08/14 12:44
수정 아이콘
특히 돈이 얽힌 고용노동부쪽에서 민원업무 보면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집니다. 퇴사율이 모든 걸 말해주는......
22/08/14 12:47
수정 아이콘
유럽, 미국식 공공행정 처리 속도가 답인 걸로
22/08/14 12:52
수정 아이콘
바디캠+돈 받는만큼 일해야함.
누가 칼들고 진상짓하라고 협박했나.
22/08/14 13:02
수정 아이콘
서비스업들은 진짜 바디캠 필수인거 같습니다.
인증됨
22/08/14 13:03
수정 아이콘
공무원 1인에게 연간 0.48원 내면서 말하는건 무슨 4천800만원 준것처럼 말하죠 크크크
(다른 계산법 들고오시면 그게 맞습니다. 님이 정답입니다. 이 계산 출처는 충주시유튜브입니다.)
Euthanasia
22/08/14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도 안되는 계산법이죠. 대충 계산해봤는데 공무원 월급이 2원 정도면 맞겠네요. 막말로 일인당 일년에 만원 정도만 부담의사가 있어도 공공분야 인력을 10000배 확장해도 되는 액수네요. 그럼 전세계 인구로도 부족하긴 한데...
어둠의그림자
22/08/14 15:25
수정 아이콘
대략 5200만 x 만원 = 5200억인데 이정도로는 만명도 고용 못할것 같습니다.
Euthanasia
22/08/14 15:2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연간 0.48원에 현재 공무원 수 기준으로 계산한 거죠. 크크. 그만큼 어처구니 없는 숫자에요.
AaronJudge99
22/08/14 13:07
수정 아이콘
누칼협은 지겹습니다 진짜….
맨날 누칼협 누칼협 언제나 누칼협 누칼협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비하되지 않는 직업이 없다고 하지만
볼때마다 참

사복은 진짜 저는 못하겠구나 싶네요….너무 힘든 일입니다
22/08/14 13:11
수정 아이콘
공무원 연봉동결이나 저년차 최저임금미만 이런글에는 크게 호응하기 싫은데(어차피 생애소득은 뻔히 다 나오는데) 이제는 공무원의 워라밸에 대해서 걱정하는게 차라리 나아보이긴 합니다. 근무시간같은 부분은 사기업이 다 따라왔지, 공무원은 회사원과 달리 서비스직 성격이 섞이기 쉬워서 더..
Dr.박부장
22/08/14 14:0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연봉동결이나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생애소득도 그냥 두면 앞으로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아밀다
22/08/14 13:12
수정 아이콘
국민신문고가 그냥 공무원 괴롭히기용이더라구요...
세이밥누님
22/08/14 13:14
수정 아이콘
일하면서 사적제재와 폭행이 허용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크크
연차 좀 쌓이니까 무시하거나 같이 맞받아쳐주거나 비꼬거나 해줍니다 크크
감사실에 찌른다? 까짓거 경위서 한번 쓰고 마는거죠
제랄드
22/08/14 13:24
수정 아이콘
바디캠 찬성합니다.
개망이
22/08/14 13:43
수정 아이콘
정말 실업급여 민원창구일 2년 하면서 인간애를 상실했습니다... 저 포함 동기들 대부분이 퇴사했네요.
민원 없는 부처오니 세상 천국...
멀면 벙커링
22/08/14 13:44
수정 아이콘
누칼협 함부로 내뱉는 인간들은 본인한테도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잘 모르나봅니다.
겟타 아크 봄버
22/08/14 13:52
수정 아이콘
바디캠 다 달고 cctv 보이게 설치 좀 하고
그리고 여경이든 남경이든 경찰관 한명 상주시키고
그러면 경이적으로 진상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Dr.박부장
22/08/14 14:04
수정 아이콘
민원인이라고 선 넘는 거 너무 봐 주는 것 같습니다. 엄하게 다뤄야죠.
자가타이칸
22/08/14 14:16
수정 아이콘
그 남경 여경이 모든 공무원들 중에서 가장 민원에 시달리는 직종중 5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잊으셨군요..
겟타 아크 봄버
22/08/14 15:40
수정 아이콘
최소한 주민센터 진상중 상당수는 경찰을 의식합니다
22/08/14 14:05
수정 아이콘
다른 거에서 본 글인데 입사 때 천사같던 공무원 분이,
복지쪽인가에서 6개월 일하시더니 복지고 나발이고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노이로제 걸렸다는 글도 봤는데 참 씁쓸하더군요.
제발존중좀
22/08/14 14:42
수정 아이콘
잘했네요. 그만두면 되죠. 안그만두고 못해먹겠다고 징징거리지말고 이렇게 그만두면 되죠.
그냥 안하면 되는걸 불쌍한척 징징거리는사람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로 누가 칼들고 공무원하라고 시켰나요.
소독용에탄올
22/08/14 14:58
수정 아이콘
공무원 하다 그만두면 뭐먹고 사나요. 경력 인정해주기라도 합니까??
사실상 공무원은 일반적 노동시장과는 유리된 직종입니다. 노동자도 아니고요.

지금 우리나라 공공행정서비스 수준이나 속도는 세계 탑이라고 할만 할텐데,
공무원 처우 문제를 누칼협식으로 대응하다간 공공행정 수준이 후퇴하는 것은 물론 나중가서 부족해진 공무원 충원에 쓰이는 돈이 처우개선비용보다 훨씬 많이 들게 될겁니다.

막말로 공무원이 태업한다고 짤리는 직종이 아니다보니, 지금이야 한국인 특유의 노예근성으로 열심히 일한다 치더라도 말단 공무원 마인드가 태업모드로 변경되면 원상복귀 시키기 무척 골치아플겁니다.
제발존중좀
22/08/14 15:11
수정 아이콘
그럼 참고 계속하던가요. 딴데갈 실력없으면요.
나중에 공무원이 부족해지고 나면 처우개선하는게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이긴합니다. 공무원 처우개선의 근거로 할만한 얘긴 아니에요.
공무원 처우개선 시키고싶으면 빨리들 그만두고 부족해지면 됩니다.
안그만두는데 처우개선을 왜해주나요. 지금상태로 계속 쓰는게 제일 효율적인 상태인거죠.
originalcola
22/08/14 16:11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능력없고 징징대기만 한다는 생각이신 것 같아요.
제발존중좀
22/08/14 16:32
수정 아이콘
아뇨. 징징거리는 공무원을 말하는거에요.
AaronJudge99
22/08/14 15:1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2/08/14 16:04
수정 아이콘
제발존중좀
제발존중좀
22/08/14 16:32
수정 아이콘
누굴요?
스띠네
22/08/14 16:04
수정 아이콘
닉값을 그... 좀 많이 못하시는 편이네요
제발존중좀
22/08/14 16:32
수정 아이콘
알아서할게요~
22/08/14 16:07
수정 아이콘
닉값 좀
제발존중좀
22/08/14 16:32
수정 아이콘
네~ 신경안쓰셔도됩니다~
라떼는말아야
22/08/14 19:44
수정 아이콘
개진상 민원인을 해결하는게 아니고
피해자인 공무원이 경력과 금전과 인생의 손해 문제로 떠나지는 못하는 게 이해가 안되신다고요?
피해자는 징징징이 아니고 피해를 호소하는거죠.

위집에서 새벽2시 마다 층간소음 극심하게 일으키면
칼들고 아랫집 살라고한게 아니니까 아랫집이 수천만원 복비와 이사비를 물고 이사가는 게 당연한 게 아니고,
윗집에서 조심하는게 당연한겁니다.
22/08/14 22:28
수정 아이콘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저런 악성 민원 짓을 할 수 있는 사람이죠. 공무원들이 개진상 민원으로 괴로워 하는 것을 징징거린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전 저런 사이코패스 같은 민원인을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어디 가면 저런 사이코패스들이 서식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나 했더니 바로 요깄네요.
Colorful
22/08/15 02:41
수정 아이콘
조폭잡다가 칼빵맞은 경찰이 '아 일하기 힘드네요ㅠㅠ' 이래도 이해가 안가고 막 불편하신가보군요

무슨 과거가 있으셔서 관둔걸 보고 혼자 박수치시는지 모르겠는데 님 논리는 잘못된게 맞습니다.
어둠의그림자
22/08/14 15:22
수정 아이콘
경험상 저런 진상들 대응하는 사람들이 다른곳에서 마찬가지의 진상질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봐서
진지하게 진상짓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염병의 일종처럼 다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Just do it
22/08/14 15:43
수정 아이콘
가난하면 그만큼 여유가 없어서 사람이 피폐해지고, 민감해지는게 당연하기도 한데
골프장에서 일했던 사람 말 들어보면 또 그것대로 성격 안 좋아 보이는 상류층도 많다고...
알콜프리
22/08/14 16:12
수정 아이콘
경찰이랑 비교하면 어떤 쪽이 더 힘들지 궁금하네요.
영양만점치킨
22/08/14 19:51
수정 아이콘
누칼협 크크 그런논리면 새상에 불만은 없어야죠. 정치인이 맘에 안들면 이민가면되고
자루스
22/08/14 22:01
수정 아이콘
음냐... 케바케 아닌가요?
어디 동사무소 갔더니
직원 정말 짜증나게 응대해서 화가 나던데
말섞기도 싫어서 그냥 나왔다가 다음날 다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22/08/15 10:53
수정 아이콘
지금 하위직 공무원들 사기가 최악인 걸로 아는데
이분들이 근무태만으로 돌아서면
최악일 사람들은 사회적 약자입니다
노인층, 수급자, 차상위...

누칼협은 진짜 멍청한 소리라 대꾸할 가치도 없죠
자연스러운
22/08/15 12:54
수정 아이콘
진상이 괴롭히는건지.. 윗선이 괴롭히는건지 과연???

진상 헛소리 개소리는 어디서나 들을 수 있죠. 그걸 조용히 입닥쳐라 고객이 민원인이 왕이다.욕해도 가만있어라. 맞아도 참아라 라고 시키는 시스템이 잘못된거죠
칸쵸는둥글어
22/08/15 14:04
수정 아이콘
하위직 공무원 처우가 너무 안좋아졌죠. 공무원은 연봉도 구린데 나중에 받을수있을지도 알수없는 연금때문에 사기업대비 실수령도 더 안좋습니다.
청춘불패
22/08/15 17:25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 동사무소에는 청원경찰이 있는데
많이 늘렸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0176 [유머] 연예인이랑 디엠 해봤다는 판녀.jpg [7] TWICE쯔위9916 22/08/14 9916
460175 [기타] 친동생 여친은 나의 전여친.jpg [38] 꽑꽑꽑11044 22/08/14 11044
460174 [서브컬쳐] 노라조 X 우마뾰이 전설 [14] 은때까치7264 22/08/14 7264
460173 [동물&귀욤] 에스컬레이터 200% 누리기 [4] 길갈7292 22/08/14 7292
460172 [서브컬쳐] 건담오타쿠 그라비아 [3] League of Legend6000 22/08/14 6000
460171 [유머] 디지몬 빵 출시예정 [4] 어서오고5676 22/08/14 5676
460170 [게임] 발로란트의 약진 [30] League of Legend7715 22/08/14 7715
460169 [기타] 친구가 번호 따였다고 우는 여자 [38] 묻고 더블로 가!12124 22/08/14 12124
460168 [스포츠] 안정환 당구실력 [3] Croove7817 22/08/14 7817
460167 [유머] [460154번 관련글] 침착맨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식 [9] 페스티5118 22/08/14 5118
460165 [유머] 한국어인데 독해가 안됨 feat.우영우 [55] 이브이11734 22/08/14 11734
460163 [기타] 시험관시술로얻은아이 유전자 불일치 [25] 달달합니다10642 22/08/14 10642
460162 [게임] [원신] 업뎃 주기 조절에 들어가는 원신 [17] 아따따뚜르겐5452 22/08/14 5452
460161 [연예인] 뉴진스 여돌 팬사인회 조리돌림 사건.jpg [38] 굿럭감사11409 22/08/14 11409
460160 [방송] 인류멸망 10가지 시나리오 [17] Croove9145 22/08/14 9145
460159 [LOL] 담원으로 본 조선붕당의 이해 [7] 아이코어5102 22/08/14 5102
460158 [유머] 대한민국 아동 성범죄율 세계 4위 [23] 실제상황입니다9146 22/08/14 9146
460157 [기타] 거지같아서 공무원 그만 둡니다.jpg [116] 핑크솔져12929 22/08/14 12929
460156 [유머] 인스타로 성기테러 받는 여BJ [8] League of Legend10619 22/08/14 10619
460155 [LOL] 퍼거슨 이후에 맨유팬이 된 남자.jph [6] insane5275 22/08/14 5275
460154 [유머] 면치기 문화.jpg [59] 핑크솔져10288 22/08/14 10288
460153 [기타] 여러분들이 다뤄본 화기는? [68] 우주전쟁7361 22/08/14 7361
460152 [유머] 시원한 아아한잔? [3] 메롱약오르징까꿍6422 22/08/14 64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