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8/08 23:32:40
Name 길갈
File #1 20200808_225232.jpg (16.6 KB), Download : 28
File #2 20200808_225229.jpg (17.8 KB), Download : 14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유머] 비가 많이 왔다구요?







그저 강자만이 살아남는 90년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연­
22/08/08 23:32
수정 아이콘
나뚜믄 마른다
피식인
22/08/08 23:34
수정 아이콘
전신주 위험해 보이네요.. 침수 지역 다닐 때 다들 전봇대 맨홀 조심하시길..
갑의횡포
22/08/08 23:34
수정 아이콘
그놈의 출근병
22/08/08 23:36
수정 아이콘
저걸 출근을 하네 ㅠㅠ
HA클러스터
22/08/08 23:36
수정 아이콘
전에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70년대 였는데... 어느새 20년 플러스됬네
방구차야
22/08/08 23:51
수정 아이콘
당시 대치초등학교 학생입니다. 저렇게 가슴까지 차오르는 상황은 아니었고 초등생 허벅지까지 차오르는 상황이긴 했네요.(헤엄이 아닌 걸어서 집에 갔으니...) 청실아파트 상가 앞은 완전 구정물에(영상과 같은) 멘홀뚜겅위로 잘못 걷다가 익사하신 분들이 뉴스로 나오기도 했어요.
22/08/09 00:06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날을 떠올려보면... 그 때는 이동통신 기기가 없던 시대라...
출근 하면서 비가 좀 많이 오네 싶은게 다였을겁니다.
근데 가다보니 점점 상황이 심상치 않게 된거고요.

오늘 서울도 갑자기 강수량 급증하고 물이 들어차면서 못 빠져나간 차들도 생기고 한 것 처럼, 저때의 저들도 돌아가기도 애매하고 연락도 안되니까 그냥 가던길 간 것 뿐이죠.
상황이 바뀌어도 연락할 방법이 없던 시대라... 예정된 약속들은 지켜야 하니 어지간 하면 가려고 했을거고요.
집으로 돌아간 분들도 많았을겁니다.
저도 학교갔다 귀가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60828
22/08/09 00:15
수정 아이콘
저걸 찍은 사람도 역시 대단...
당근케익
22/08/09 01:55
수정 아이콘
저러면서 우산 쓰는건 무슨 마인드일까요?
배두나
22/08/09 02:05
수정 아이콘
머리는 안 젖고 싶은거겠죠
22/08/09 02:48
수정 아이콘
그놈의 개근상 때문에 아프든 뭐든 학교를 무조건 나갔는데...
요즘은 애들이 집에서 체험학습이다 뭐다 하면서 학교를 안 가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우리 때는 시골가면은 고속도로가 정체되어서 고속도로에서 뻥튀기 팔고 하루 꼬박 날새서라도 학교를 무조건 갔는데...
AaronJudge99
22/08/09 04:02
수정 아이콘
요샌 개근상 그거 별거없더라 하는 분들이 부모셔서 크크크
22/08/09 07:41
수정 아이콘
요즘은 반대로 개근하면 쟤네집 아무데도 안 가네 그런 느낌 좀 줍니다
리버차일드
22/08/09 12:29
수정 아이콘
저 때는 아니고 아마 한 10년 전 쯤인데 출발할 때 비가 좀 오네 했다가 사당역에서 갑자기 내리라고 해서 내리니 역에 물 차고 있고 지상은 물이 허벅지까지 오고... 그쯤 되니 집에 가는 거보다 회사 가는 게 더 빨라서 꾸역꾸역 걸어서 회사 갔는데 저 포함 뚜벅이 두 명만 출근했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9787 [기타] 폭우에 레넥톤 등장.jpg 덜덜덜덜덜 [12] insane11337 22/08/09 11337
459786 [기타] 실시간 도림천 근처 배달기사님.jpg [16] 존스노우13293 22/08/09 13293
459785 [서브컬쳐] 후뢰시맨에서 유일한 인간 본 모습의 레이원더 [7] style8012 22/08/09 8012
459783 [기타]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황.jpg +추가 [11] 명탐정코난13320 22/08/09 13320
459782 [기타] 도로 무너지는 중이라는 관악구와 논현동 [22] TWICE쯔위13724 22/08/09 13724
459781 [기타] (실시간 강남역) 슈퍼맨 등장 [31] 존스노우10366 22/08/09 10366
459779 [기타] [혐주의]강남폭우으로 바퀴벌레 출몰중 [47] 명탐정코난13162 22/08/08 13162
459778 [기타] 이 시각 또다른 피해자들.jpg [12] 치느10028 22/08/08 10028
459777 [서브컬쳐] 브리짓이 업계 조상님인 이유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7491 22/08/08 7491
459776 [유머] 많이 본 침수 차 위 스마트폰 남자사진의 보정판 [30] League of Legend12568 22/08/08 12568
459775 [유머] 비가 많이 왔다구요? [14] 길갈11040 22/08/08 11040
459774 [기타] 서울시 내일부터 더 문제인 이유.DAM [18] VictoryFood11637 22/08/08 11637
459773 [유머] 한국인 엉덩이 둘레 분석 [3] Pika487509 22/08/08 7509
459772 [기타] 홍수를 막아주는 방수 문 퀄리티.jpg [28] insane10337 22/08/08 10337
459771 [기타] 침수중인 롤스로이스 + 맥라렌.jpg [5] insane9266 22/08/08 9266
459770 [기타] 롤스로이스 침수 직전 [9] 어서오고8542 22/08/08 8542
459769 [기타] 내일도 빡센 이유 (feat. 기상청) [5] tqqq7786 22/08/08 7786
459768 [기타] 침수된 제네시스 차주 후방사진.jpy [5] insane10557 22/08/08 10557
459766 [기타] 비상선언.jpg [4] 물맛이좋아요7796 22/08/08 7796
459765 [유머] 상남자식 음주.jpg [22] 이시하라사토미8374 22/08/08 8374
459764 [기타] 억까당하는 중인 서울 [9] 비온날흙비린내8782 22/08/08 8782
459763 [유머] 폭우 속 상남자 특.jpg [10] 유리한11040 22/08/08 11040
459762 [유머] 현시간 헬스장 근황.jpg [12] Starlord10535 22/08/08 105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