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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07 19:20:51
Name VictoryFood
출처 식당에 갔다가 신기해서
Subject [유머] 식당에서 만난 AI 서빙 로봇.ytb


음식 가져오는 건 못 찍었는데 테이블 치우는 건 기다렸다가 찍어봤습니다.

로봇 끼리 양보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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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첼시
22/08/07 19:22
수정 아이콘
이거 요즘 많이보이던데 인건비가 워낙 비싸서 그런가
22/08/07 19:33
수정 아이콘
이거 많이 잡아도 1년정도 돌리면 인건비 다 뽑을거 같은데요.
부질없는닉네임
22/08/07 19:59
수정 아이콘
검색해 보니 가격 50만원이네요.
1년 아니고 1~2주면 뽑네요
22/08/07 20:12
수정 아이콘
알아보신 50은 월 렌탈 요금 같고 천만원대 초반 가격형성되 있는거 같습니다.
산업용 로봇치곤 아주 싸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2/08/07 20:40
수정 아이콘
월 렌탈 50이든, 기기가격 1000만이든 어쨌든 사람 1명 인건비보단 싼 건 마찬가지네요.
키오스크도 손님 입장에선 불쾌한 지점이 많아도 점주 입장에서 메리트 때문에 보급이 많이 되었는데 서빙 로봇도 생각보다 빨리 퍼질 수도요
스토리북
22/08/07 19:35
수정 아이콘
부산 국밥집에서 봤네요. 국밥 8개 한 번에 나르는 거 보고 끄덕끄덕...
22/08/07 19:40
수정 아이콘
테이블 앞까지는 갖다줘도, 테이블에 옮기는건 손님이 직접 해야 돼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메타몽
22/08/07 22: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서빙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죠
22/08/07 19:42
수정 아이콘
제가 본곳은 쭈꾸미볶음 하는데였는데 거기도 손님이 주문하는건 거의 한메뉴, 술먹는데 아니라서 밥먹고 빨리나옴, 자리엄청많음 이었는데..
저것만 할줄아는거니까 뽑아먹을려면 이런 조건이 좋을거 같긴 하더군요.
방과후티타임
22/08/07 19:50
수정 아이콘
순두부찌개 집에서 봤는데, 메인시간대가 아니라 손님 없는 시간대에 갔더니 운영 안하더군요. 크크
눈물고기
22/08/07 19:50
수정 아이콘
도네 해야 나올거 같은 목소리네
22/08/07 20:09
수정 아이콘
경주에서 가장 유명한 육회 비빔밥집에 이걸로 서빙하는데..

와이프가 서빙해온 음식 들다가 놓쳐서 제 머리위로 그냥 다 부었어요
머리카락에 묻은 음식물..그리고 5초간 정적과 미동도 없는 저희 테이블을 보고 다들 웃참챌린지 했던..
늘지금처럼
22/08/07 20:41
수정 아이콘
혹시 함양집인가요? 저도 올해가서 본것같네요
22/08/07 22:05
수정 아이콘
웃참챌린지를 보신건가요!?
우와왕
22/08/07 22:23
수정 아이콘
앗 직관 크크
늘지금처럼
22/08/08 07:43
수정 아이콘
앗 서빙하는 로봇 이야기였습니다 크크크
22/08/07 20:21
수정 아이콘
맛나 감자탕 가면 다 도입되어있더군요. 타블렛으로 주문하고 로봇이 서빙하며 나오고 물론 로봇과 아줌마가 동시에 나와서 로봇 위에 있는 물건들을 테이블 위에 놓아주더군요.
서린언니
22/08/07 20:37
수정 아이콘
일본에 가스트라고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 있는데 거기서도 쓰더군요.
음식 받아놓고 완료버튼 누르는거 몰라서 해맸습니다.
22/08/07 20:39
수정 아이콘
전 이게 효율이 좋은지는 모르겠던..
홍보용으로 많이쓰는거 같지만..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8/08 10:11
수정 아이콘
저희 가맹점에서 쓰는데 효율 좋습니다. 손님들 거부감이 사라지고, 인건비상승이 한번더 이슈되면 정착될듯요..
22/08/08 12:27
수정 아이콘
인건비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서..
냉면같은거야 갖다주지만 다른건 다 이모님들이 와서 하시니..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8/08 13:06
수정 아이콘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쪽은 확실히 인건비 줄었어요
Just do it
22/08/07 20:46
수정 아이콘
라디오 광고에서 서빙로봇은 OO라고 하길래
서빙로봇?? 기술이 이렇게 빨리 발전하고 상용화 됐을리가 없어라고 생각했는데
딱 이정도였더군요.
저거 비슷하게 짧은거리 배달음식 해줄려는 배달로봇도 나올 예정이긴 하던데 잘 될지는..
Grateful Days~
22/08/07 20:49
수정 아이콘
속초 청초수물회집에서 몇년전부터 운영하고있는데 좋긴하더군요. 사람이 그래도 따라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22/08/07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거기서 처음 봤네요 크
벌써 한 3,4년 된 것 같아요.
안희정
22/08/07 20:54
수정 아이콘
뜨거운음식 같은건 불편하더라구요
호머심슨
22/08/07 21:08
수정 아이콘
저것은 가격도 안비싸고 개선도 빨리 될테고...
일자리 갈리는 소리 나는것 같은데
영혼의 귀천
22/08/07 21: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느리고 갑갑하고 시끄러웠어요
22/08/07 21:23
수정 아이콘
이걸 서빙이라고 부르는 게 맞나 싶더라구요.
그냥 배달만 해주고 서빙은 손님이 셀프로 하는데..
호머심슨
22/08/07 21:30
수정 아이콘
셀프서빙은 맞는데 중간가격대 가성비를 내세우는 식당에서 시작해서 확산되기 시작하면
왠지 손님들이 길들여지는 분위기?가 될것 같아요.
사울 굿맨
22/08/07 22:11
수정 아이콘
모든 걸 손님이 알아서 다하는 푸드코트도 잘만 운영되는데, 저 것도 가격 경쟁력만 있으면 충분하죠.
제가 가본 곳들도 2년째 계속 운용하더군요.
아수날
22/08/07 21:34
수정 아이콘
짬뽕집에서 봤네요
22/08/07 21:38
수정 아이콘
느리긴 하네요. 숙련된 분들은 10초면 할 일이 몇배는 걸리는듯.
네오크로우
22/08/07 21:40
수정 아이콘
동네 초밥 전문점에서 이거 쓰기는 하는데 너무 붐빌 때는 그냥 종업원 분들이 후딱후딱 들고 뛰시고 좀 점심 때나 한가할 때 이런 로봇 쓰더군요.
농심신라면
22/08/07 21:4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직전 인천공항 중국집이랑 요즘 초밥뷔페에서 봤었네요
22/08/07 21:50
수정 아이콘
냉면집에서도 있떠군요
메타몽
22/08/07 22:03
수정 아이콘
말이 서빙로봇이지 실제로는 운송 로봇이죠

서빙 로봇이면 음식을 테이블 위에 올리고 치우까지 해야하는데 이송만 하니까요
LifeLivingToday
22/08/07 22:03
수정 아이콘
일산에서도 두 곳 봤습니다. 이젠 엄청 신박하게 느껴지진 않네요.
mystery spinner
22/08/07 22:14
수정 아이콘
명동 칼국수에도 있더라구요. 거기야 워낙 회전율이 빠르니 유용해 보였어요.
좋은데이
22/08/07 23:18
수정 아이콘
이런거 애슐리 퀸즈였나? 거기에 있던거 같은데 신기하긴 해요,.
근데 이녀석이 의자에 걸린 짐을 걸고 가는바람에.. 아오..
김하성MLB20홈런
22/08/07 23:26
수정 아이콘
이재모 피자에 가니까 있어서 되게 신기하게 잘봤었네요 크크
이리세
22/08/08 00:25
수정 아이콘
여기 충주에 있는 가게네요. 제 아들이 이거 보더니 좋아죽더군요. 역시 애들한텐 로봇입니다. 밥 먹는 내내 로봇만 보고 있는...
다시마두장
22/08/08 01:55
수정 아이콘
전 별 생각 없이 신기하다며 보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사람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된다며 소름끼친다 하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블랙팬서
22/08/08 02:30
수정 아이콘
최근에 봤는데 손님이 일일이 옮겨야되는게 아쉽더군요
제랄드
22/08/08 09:11
수정 아이콘
몇 번 보긴 했는데 큰 뷔페에서는 나름 좋더군요. 강변테크노마트 에슐리의 경우 테이블마다 호출 버튼이 있어서 빈 그릇 가져가게 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22/08/08 09:59
수정 아이콘
돼지국밥집에서 처음 봤었는데, 얼마전에 레스토랑하는 지인가게도 도입했더군요.
어떠냐고 물었더니 월80만원 준다던데 알바구하기도 힘든 판국에 부지런히 일하고, 가족손님들 오면 아이들이 좋아해서 롯봇을 테이블로 한번 더 부르려고 추가 주문도 더 들어오는 느낌이라며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이야기상자
22/08/08 10:52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서빙로봇은 많이 봤는데 회사 근처 대형 카페에서
키오스크로 자리 지정 주문 - 제조로봇이 커피 제조 - 서빙 로봇이 서빙
세 가지 무인화 기계에 알바 내지 사장님 한 분이서 문제 생길 때 관리만 하는거보고
로봇이 진짜 일상생활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은 업주 입장에서 로봇들이 돌아다녀서 공간을 좀 넓직넓직하게 써야 된다는거 빼고는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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