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29 16:55
근데 확실히 볼생각 있다가도 악평 나오기 시작하면 볼맘 접게되긴해요
문제는 한군데 막더라도 악평 나올만한 영화면 이곳저곳에서 들려온다는 것...
22/07/29 17:01
제가 봤는데 깐것도 그렇지만 배우들은 공식적인데서 절대 얘기 안하던 부분을 그냥 얘기하더군요.
뭐 대단한 비밀은 아니지만 배우 본인이 말 돌려가면서 얘기하던 부분인데 의아하긴 했어요.
22/07/29 17:10
이름 있는 평론가들 매수하는 건 힘들 것 같고 유튜버들에게 홍보비 줘가면서 나쁜 소리 못 하게 막는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정도로 여론에 영화 흥행이 달린지라, 커뮤니티 악평도 꽤 영향이 있는데 그 정도는 바이럴로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니 여하튼 이제 대작들은 평가 관리 확실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22/07/29 17:10
사실 뭐 그렇게 깐것도 아니에요
호불호 갈릴만한 부분에 대해 얘기한거 뿐이고 저는 근데 그얘기 들으니 영화 보기 싫어지긴 하더군요 워낙에 이동진 평론가 영향력이 크니 저러는게 어느정도는 이해가기도 하면서도 저러는게 괜히 더 안좋게 보일지도 몰라 굳이 저럴 필요있다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22/07/29 18:01
영상 봣엇는데 배급사 입장에서 안좋게 들릴만한건
1. 임시완 관련(이동진 평론가는 초반에 대놓고 나오는거라 본인 생각에는 밝혀도 된다고 판단했다고 얘기함) 2. 후반부 1/3에 대한 의견 3. 평론가가 생각한 영화 주제의 방향성(?) 제 생각엔 오히려 3번을 예민하게 받아들였을거 같습니다. 해당 영상을 비공개했으니 자세히 얘기할게 안되는데, 평론가가 꽤 부정적인 뉘앙스로 얘기를 한터라 자칫 그걸로 프레임이 잘못 짜지면 실관람 후기들 나오기도 전에 흥행이 폭망할 수도 있다고 배급사 측이 판단한거 같아요. 근데 깐만큼 호평도 있었어서... 딱 별점 3~3.5개 정도로 평가하는걸로 저는 받아들였었습니다. 외계인 박살나는거 보면 배급사가 좀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이해되는터라 좀 지켜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