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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5 21:50:27
Name 손금불산입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영화 엔딩씬 충격 인셉션 vs 인피니티 워 (초강스포) (수정됨)
DjD0SiJ.gif

Inception (2010)



XQIdgJR.gif

Avengers: Infinity War (2018)



두 영화 중 어느 영화의 결말이 더 충격적이셨나요?

저도 두 영화 모두 영화관에서 봤었습니다. 엔딩씬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2개 뽑으면 선뜻 떠오르는게 이 2개긴 하네요.

저는 전자가 조금 더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 들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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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21:52
수정 아이콘
후자인 듯..
퍼블레인
22/07/25 21:52
수정 아이콘
who
22/07/25 21:52
수정 아이콘
후자이지 싶습니다.
diamondprox
22/07/25 21:53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 워 농부엔딩 보고 같이 본 썸녀와 카페에서 맬서스 인구론 얘기하면서 충격적인 엔딩이라고 서로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덜덜
손금불산입
22/07/25 21:5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하게 인피니티 워 분명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 다음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크크 오히려 엔드게임 본건 후일담까지 대부분 기억이 나는데...
의문의남자
22/07/26 00:38
수정 아이콘
지금 그 썸녀와 어떻게되었나요
diamondprox
22/07/26 00:40
수정 아이콘
그 이후로 사귀고 4년째 사귀고 있군요 크크

마블 영화 최고!!!
스위치 메이커
22/07/25 21:53
수정 아이콘
인셉션 결말은 충격적이었다기보단

"아 그래서 결말이 뭔데!!!!!"에 가깝죠
호랑이기운
22/07/25 21:53
수정 아이콘
저는엔겜초반부도 인워에 포함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연­
22/07/25 22:05
수정 아이콘
엔겜 타노스 뎅겅 한 후로 5 years later 할때 자막을 좀 신경써서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외국 리액션 보면 5 다음 years 뜰때 충격이 엄청 커보이던데 우리는 그냥 5만 보이는데도 5년후 로 자막이 떠버리니 약간 김새는?
손금불산입
22/07/25 22:2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포인트에 대해서 몰랐는데 듣고보니 디테일이 아쉽긴 하네요. 저도 5년후 바로 자막 뜨니까 ??? 이런 생각 밖에 안들던데 천천히 한글자씩 나왔더라면 느낌이 달랐을 것 같은...
제가LA에있을때
22/07/25 22:3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손금불산입
22/07/25 22:06
수정 아이콘
사실 서사적으로는 그게 깔끔하긴 한데 아무래도 임팩트를 크게 남기려면 지금 봐도 저러고 끝내는게 최고 같긴 합니다. 두개 같이 두고 비교해보면 제가 감독이라도 저렇게 끝내는걸로 내놨을 것 같아요.
22/07/25 21:53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안봐서 모르겠고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절름발이가 가장 기억나네요
손금불산입
22/07/25 22:02
수정 아이콘
안보신 상태인데 초강스포를 뚫고 들어오시다니 크크 나중에 이 글 봤던 기억도 다 잊어버린 채로 인셉션 보시면 분명 재밌으실겁니다.
22/07/25 23:11
수정 아이콘
저도 절름발이 한표.
오곡물티슈
22/07/25 21:54
수정 아이콘
전자는 그래서 이게 꿈이야 생시야?
후자는 그래서 이거 수습 어떻게 할건데?
flowater
22/07/25 21:54
수정 아이콘
인셉션보단 다크나이트가 더 충격적이었던 것 같은데.... 주인공이 시종일관 처맞기만 하다가 엔딩이라고??
손금불산입
22/07/25 21:57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는 제가 영화관에서 못본게 아쉽더라구요. 좀 더 모른채로 영화관에서 그 영화를 접했다면 어떤 느낌이 들었을지...
발적화
22/07/25 21:55
수정 아이콘
후자죠 개봉날 조조로 봤는데 한5초간 정적 흐르더니 다들 웅성웅성웅성
22/07/25 21:55
수정 아이콘
후자죠 그때 끝나고 극장 분위기가 정말…
22/07/25 21:55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워는 진짜 저러고나서 1년을 기다려야했죠
진짜 미친듯이 재밋었는데 갑자기 팍
Starlord
22/07/25 21:55
수정 아이콘
전 후자요
올해는다르다
22/07/25 21:56
수정 아이콘
죽일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입털다가 못죽이는거는 되게 옛날 방식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산밑의왕
22/07/25 21:59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그냥 엔딩에서 저 스피너가 넘어지는걸 안보여준거지 꿈은 아닐걸요?
손금불산입
22/07/25 22:04
수정 아이콘
살짝 흔들리던 것까지만 나오던게 참 절묘하죠. 아예 안흔들렸으면 열린 결말 이야기가 아니라 반전 영화 이야기가 나왔을거고, 아예 넘어지는 것까지 나왔으면 결말 클리셰가 너무 뻔하다 이야기 나왔을텐데...
Rorschach
22/07/25 22:01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리로디드가 훨씬 충격이요 크크
투비컨티뉴는 상상도 못함...

어벤져스는 원래 파트1 파트2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었기 때문에 그냥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22/07/25 22:02
수정 아이콘
인셉션 진짜 좋아하는 영화인데.. 센세이션했습니다 흐흐.. 그리고 그 꼬맹이가 지금 남자가 되었다는게 크크..
태연­
22/07/25 22:0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후자죠
파비노
22/07/25 22:03
수정 아이콘
후자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분당선
22/07/25 22:05
수정 아이콘
후자죠.
인셉션은 영화내내 판타지속에서 황홀하게 놀다가 마지막 엔딩까지도 '와씨 크크 그래서 이것도 꿈이냐고 크크' 이런 느낌이라면
엔드게임은 '와씨.. 마블 히어로물은 항상 정의는 승리한다로 끝나는데, 이렇게 끝난다고? 이게 말이됨? 이거 어케 수습함..?' 이런 느낌
갑의횡포
22/07/25 22:07
수정 아이콘
생각하면서 이해하며 관람해야 했던 인셉션이요.
22/07/25 22: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봤자 미스트..
손금불산입
22/07/25 22:10
수정 아이콘
흑흑 미스트는 제가 공포 내성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결국 스토리와 결말 대강 듣긴 했지만 영화를 제대로 볼 엄두는 아직도 잘 안나더군요.
키르히아이스
22/07/25 22:14
수정 아이콘
좀 쪼는맛이 있긴하지만 엄청 무서운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손금불산입
22/07/25 22:16
수정 아이콘
게임 툼레이더도 쫄깃해서 중간에 내려놓을 정도로 제가 이쪽으로는 좀 많이 쫄보라서...
22/07/25 22:1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별로 안 무서워요. 저도 공포영화 내성없고 미국판 링 본 후에 극장에서 기절해본 사람인데 미스트는 별로 무서운것 없이 봤습니다.
22/07/25 23:18
수정 아이콘
공포보다는 절망감 좌절감 슬픔 이런 쪽이긴 합니다. 물론 이런 것도 극도로 심하면 그게 공포감이랑 큰 차이가 안날수도 있지만요.
술마시면동네개
22/07/25 22:30
수정 아이콘
미스트 엔딩이 진짜....
메타몽
22/07/25 22:37
수정 아이콘
미스트 엔딩은 레전설이죠
김유라
22/07/25 22: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댓쓰러 왔습니다
진짜 소름이 확 끼치는 엔딩이었죠 크크
기무라탈리야
22/07/25 23:06
수정 아이콘
저 이거 군대에서 봤습니다 크크크
22/07/25 23:1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보고 최근에 다시 봤는데 확실히 내 아이가 생기고 보니까 다 아는데도 충격이 또 새롭더군요..
Winter_SkaDi
22/07/25 22:08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결국 저게 결말에 대한 해석이 갈리지 않았나요?
전 후자인듯...
손금불산입
22/07/25 22:1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피지알에서도 시끌시끌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그러고보니 그때 글들을 잘때쯤 뒤적거리면서 보면 재밌겠네요.
태연­
22/07/26 00:12
수정 아이콘
근데 감독피셜 엔딩은 하나라고..
22/07/25 22:08
수정 아이콘
전자는 충격적이라기보다는 완성된 대작에 멋드러지게 마침표를 찍는 느낌이라 감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후자요 크크
22/07/25 22:09
수정 아이콘
후자는 대충 예상하고 봤기 때문에 큰 충격은 아니었으므로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저 엔딩 씬에서 영화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육성으로 감탄사나 욕을 내뱉고 있던 게 생각나네요 크크
유성의인연
22/07/25 22:10
수정 아이콘
후자는 진짜 개봉 아침부터 스포주의로 들썩들썩했죠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2/07/25 22:12
수정 아이콘
인셉션 엔딩이 왜 충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크크 잘만든 엔딩이죠
손금불산입
22/07/25 22:14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크크 저는 충격과는 별개로 엔딩을 본 실시간 기준으로는 정반대로 인피니티 워 엔딩을 볼 때 그 생각이 더 들었던 것 같습니다. 와 엔딩 정말 잘 다듬어서 만들긴 했다 그 느낌... 물론 인셉션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죠.
노래하는몽상가
22/07/25 22:4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 스냅하는장면은 엔딩장면도 아니고 클라이막스 가장 끝부분? 이라고 봐야죠
인피니티워 엔딩장면은 엄마 찾는 퓨리 아니였나요 크크
손금불산입
22/07/25 22:55
수정 아이콘
사실 엄밀히 말하면 그렇긴 합니다 크크 닉 퓨리는 쿠키고 진짜 엔딩은 캡아였나 타노스였나...
비둘기야 먹쟛
22/07/25 22:12
수정 아이콘
솔까 반전은 식스센스가 탑이고 그 다음은 파이트클럽 아닙니까
메타몽
22/07/25 22:38
수정 아이콘
전 미스트를 원픽으로 꼽습니다
비둘기야 먹쟛
22/07/26 13:59
수정 아이콘
미스트도 충격적이긴 한데 그건 반전이라기 보단 허탈에 가까워서. 비슷한 허탈 맥락으론 파리의 연인을 묶을 수 있습니다.
이쥴레이
22/07/25 22:41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식스센스라는 영화도 몰랐고 아버지가 브루스월리스 주연에 액션영화인줄 알고 저랑 밤중에 보다가 학교계단부터 이거 공포영화구나 알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서 아버지랑 끝까지 보고 반전에.. 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그때는 영화 자체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스포를 몰랐으니....
Stoncold
22/07/25 22:13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그냥 멋진 연출이죠. 해석이 갈릴 이유도 없는게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못박았죠.
스토리북
22/07/25 22: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못 박은 건 8년 뒤입니다.
22/07/26 14:24
수정 아이콘
못박은건 8년뒤지만 단서는 영화안에 다 있었죠
우리가 찾지 못했을뿐
스토리북
22/07/26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년 동안 서로 다른 해석이 난무했죠.
개봉 직후 감독 인터뷰에서는 감독은 결말이 정해져 있다고만 했을 뿐, 어느쪽이라고 말해주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충격적이고 혼란스러운 엔딩이었다고 생각해요. 관객들 반응도 그랬고요.
22/07/26 15:47
수정 아이콘
해석이 난무한건 '반지'를 못찾아서 였고
'반지'를 찾고 난 후에는 거의 납득했죠
전형적인 감독은 다 이야기해 줬는데 관객이 못찾은 경우 죠
비둘기야 먹쟛
22/07/25 23:11
수정 아이콘
뭐라고 박았나요??
녹용젤리
22/07/25 23:26
수정 아이콘
코브는 집에온게 맞다
22/07/25 22:17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극장에서 봤을때 탄식+비명소리가 아직도 기억나긴 합니다
저도 냈구요 크크
valewalker
22/07/25 22:18
수정 아이콘
두 영화 다 마지막 씬은 그냥 여운이 돈다 싶었고 진짜 헉 소리 나왔던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 2 마지막 장면이 생각나네요. 아니 선장님이 거기서 왜나와??
BLΛCKPINK
22/07/25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벤져스 4편이 있다는 걸 알고 봤기 때문에 핑거스냅해도 남은 애들끼리 타노스 억까하고 어쩌구저쩌구 아무튼 살아남 엔딩이 예상돼서 전자요
저는 엔딩보다 가모라가 불가역적으로 사망한 게 더 충격적이었죠
데몬헌터
22/07/26 08:54
수정 아이콘
블랙팬서와 함께 시네마틱판이 멀티버스 사가가되버린 큰 이유중 하나..
주먹쥐고휘둘러
22/07/25 22:31
수정 아이콘
후자도 결국은 21세기 버전 제국의 역습 엔딩이라 그렇게 충격은 아니었습니다.

충격 그 자체로만 따지면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엔딩이...
마갈량
22/07/25 22:33
수정 아이콘
전자는 애매모허함이 궁금했고
후자는 히어로물인데 다죽어서 충격. 그래도 4편이있으니 괜찮았죠.
이런류 최고는 미스트...
요그사론
22/07/25 22:36
수정 아이콘
쏘우1
손금불산입
22/07/25 23:08
수정 아이콘
쏘우1도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정말 대단했을 것 같아요. 워낙 결말 스포가 유명하고 장르가 장르다 보니 요즘은 덜 언급되는 느낌.
코비코비
22/07/25 22:39
수정 아이콘
전자는 정말 세련되게 꿈과 현실의 모호함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저에게 최고는 전자입니다.
HealingRain
22/07/25 22:39
수정 아이콘
전 인워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진짜 급전개로 스르륵 하나 둘 사라지는데 어어? 싶었어요
단비아빠
22/07/25 22:40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보자마자 느낄 수 있는 종류의 충격적인 결말은 아니었죠.
이선화
22/07/25 22:44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지금이 꿈인지 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당장 가진 행복을 즐겨라] 뭐 이런 느낌의 엔딩으로 해석하게 되어서 충격은 별로 없었네요.
눈물고기
22/07/25 22:51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워는 제 인생에 저 엔딩 보고 느낀 감정을 다시 다른 영화에서 느낄수 있을까 싶어요...
엔딩 나올때의 영화관 꽉차있는 관객들 모두 정적이 흐르고
저도 온몸에 소름 쫙끼치면서...
다시마두장
22/07/25 23:00
수정 아이콘
둘 모두 충격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셉션은 영화의 테마를 마지막까지 잘 끌고 간다는 느낌이었고, 인워는 아무 정보 없이 봤으면 충격이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파트를 나눠서 개봉한다는 정보가 이미 뿌려져 있었어서...
김유라
22/07/25 23:03
수정 아이콘
[충격] 에 포커스를 맞추면 개인적으로는 미스트, 혹성탈출, 데이비드 게일을 뽑고 싶네요. 인피니티 워도 수작이었고요.

스포만 아니면 식스 센스, 프라이멀 피어, 유주얼 서스펙트도요.
대박났네
22/07/25 23:04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워는 좀 어이없을정도로 충격이었어요
그때만해도 전 양자세계라던가 등의 사전정보가 없어서 이게 2가 나올수 있어? 그랬습니다
지금도 엔드게임보다 인피니티워가 더 재밌습니다

완성도적인 측면에서는 전 식스센스를 최고로 주고싶네요
별개로 팬도럼도 꽤나 흥미로운 영화였어요
데몬헌터
22/07/26 08:56
수정 아이콘
니어 레플리칸트 급은 아니라..
Betelgeuse
22/07/25 23:05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엔딩때 비명소리 나오는건 인셉션이 유일무이했던거 같습니다. 크크
22/07/25 23:09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워는 엔딩 보고 아.. 이번 걸로 파트1까지만 나오는 영화였어? -_- 이런 느낌이었죠(완결 안나온 거 보는 건 어지간해서 피하는 편이라)
어차피 히어로물이라 이게 최종 결말도 아닌데 충격이라거나 그런 감정은..
22/07/25 23:21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워는 장르 때문인지 충격 보다는 그냥 뭐 재밌게 만들었네 정도네요.

충격보다도 보고 제일 짜증났던 엔딩은 스카이케슬..
22/07/25 23:31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결말이 현실인걸로 이미 결론이 나서

나무위키 가도 나와있지만, 감독이랑 출연자들이 말한것고 그렇고

코브가 꿈일때는 결혼반지 끼고 있고, 현실일때는 반지를 벗고 있죠

손만 보면 됩니다
태연­
22/07/26 00:13
수정 아이콘
???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22/07/25 23:32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 워는 마블 관심있던 사람한테는 좀 뻔하지 않았나요. 애초에 2부작으로 나온다고 해서 당연히 1부는 타노스한테 패하고 2부에서 되돌려주는 전개라고 생각해서 엔딩도 아 재밌게 끝나네, 2부에선 어떻게 다시 되돌리고 복수하려나 그냥 이 정도로만 느꼈네요.
충격적인 엔딩은 미스트가 인상에 남네요.
안할란다
22/07/25 23:39
수정 아이콘
제가 영화관가서 본거중에 관객들이 소리내면서 영화끝난건 인셉션이 처음이었습니다
박수영
22/07/25 23:40
수정 아이콘
미스트
좋은데이
22/07/25 23:51
수정 아이콘
결말장인 영화들 많지만 이 두 작품만 보면
인셉션 - 읭..?
인피니티워 - 어...??? , 쿠키 본 후 - 아..?!!
둘다 엄청나다! 까진 모르겠는데 제 취향은 인워긴 하네요.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위에 언급된 쏘우1은 베스트 중 하나고,
미스트는 가물가물한데 제 기억이 맞다면 아..ㅠㅠ 이런 느낌이었고..
반전이 역대급!! 이런건 아닌데 결말이 흥미로웠던건 셔터아일랜드, 프라이멀피어, 언노운, 오펀천사의비밀, 마더, 더 랍스터 가 생각나네요
22/07/25 23:53
수정 아이콘
저는 닥전
22/07/25 23:54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 워는 이게 '어벤져스'라는 영화에서의 히어로의 위상이란 걸 생각해 볼 때
'완벽한 빌런의 성장과 승리'라는 그 서사를 받아들일 수 있으면 충격보다는 뭔가 여운이 남는 그런 엔딩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인셉션은 지금은 다들 엔딩 장면이 현실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걸 떠나서 어느 쪽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 매우 애매한 팽이의 무빙[...]으로 끝나는 거라서
충격이라기 보단 그냥 열린 결말 느낌이 강했던 걸로...
태연­
22/07/26 00:13
수정 아이콘
사실 인피니티 워 주인공은 타노스고 어벤져스가 악당이기 때문에 주인공의 승리로 끝나는 해피엔딩입니다?
그래서 영화가 끝나고도 Thanos will return. 이라는 문구가 떴지요
호머심슨
22/07/26 00:14
수정 아이콘
플란다스
씹빠정
22/07/26 02:48
수정 아이콘
222222 다 죽여버렸어야…..
22/07/26 00:41
수정 아이콘
의천도룡기
João de Deus
22/07/26 00:45
수정 아이콘
둘 중 고르자면 인워죠 인셉션은 충격보다는 그냥 잘만든 엔딩 느낌

나름 강렬했던 엔딩은 세븐과 미스트...
빼사스
22/07/26 00:47
수정 아이콘
전자는 심지어 저 거 멈춘다는 게 감독 피셜
에어버스
22/07/26 0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빼사스
22/07/26 07:14
수정 아이콘
쓰러지는 영상도 있습니다
손금불산입
22/07/26 10:43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 나무위키를 보니까 그 소리는 따로 팬들이 창작한 영상이라고 하더군요
루비치즈
22/07/26 01:20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 워는 참... 그때 보러가기 전에 누가 '야 다죽음' 이러길래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네 크크 이러면서 보러 갔거든요...근데 진짜일 줄이야. 진짜 영화관에 침묵이 내려앉은게 느껴졌습니다
22/07/26 02:01
수정 아이콘
후자..
22/07/26 06:59
수정 아이콘
이런건 원래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vs 브루스윌리스는 귀신이다 가 원탑이었는데
백수아닙니다
22/07/26 10:34
수정 아이콘
쏘우1 추천합니다. 크크크 아 스포하고싶어!!
박보검
22/07/26 10:40
수정 아이콘
후자
다부짐
22/07/26 10:45
수정 아이콘
후자
(진짜로 반땅 터질 줄 몰랐다)

전자는 (당연히 현실인데) 아 여기서 끊네 느낌
22/07/26 13:06
수정 아이콘
인셉션 결말 : 여운
22/07/26 13:43
수정 아이콘
저는 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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