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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4 22:52
진지글이지만, 이번 흥행은 진짜 비슷할듯
박찬욱감독 인터뷰나 무대인사 후기등으로 희화화 된게 아쉽지만 그럼에도 입소문이 퍼지면서 어느덧 150만도 사정권에..
22/07/24 22:58
손익분기점 차이가 워낙 나서 헤어질 결심은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겼죠.
보통 영화가 흥행에 성공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손익분기점임을 생각하면 이번엔 박감독님이 무적권 이긴겁니다?크크크 헤어질 결심은 대략 1/3은 n회차 관람객일 것 같은데, 영화 자체를 잘 만들어서 가능한 현상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도 3회차 보려다 코로나로 좌절했고요(...)
22/07/24 23:04
네 저도 듣기로 2회차 이상 관람객 비중이 무지 높다더군요.
제작비가 100억좀 더 들어간걸로 아는데, 칸영화제를 통해 여러국가에 선배급했고 특히 프랑스에 비싸게 팔려서 손익분기점 이미 넘긴걸로 들었습니다. 외계인은 제 생각에 지금이라도 OTT에 1부포함 2부 공개 고려해봐야 한다고 봐요.
22/07/24 23:58
CGV에 따르면, 개봉 후 일주일간 '헤어진 결심'을 2회 이상 관람한 n차 관람객 비중은 전체 관객 중 3.3%에 달했다. 일반 영화의 개봉 첫 주 n차 관람객 평균 비율인 2.4%를 크게 웃돌았다. 메가박스가 멤버십 가입 관람객으로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의 2회 이상 재관람률은 8%다. 롯데시네마는 개봉 시점부터 현재까지 다회 관람객 비중을 추산한 결과 '헤어질 결심'은 4.1%(평균 관람 횟수 2.3회)로 집계(멤버십 가입 유료관객 기준)됐다.
기사에는 이렇게 있는데, 첫 주 이후 재관람률, 평균 관람 횟수 2.3회, 8%, 굿즈땜에 여기저기서 보는 사람까지 하면 유의미한 재관람률 같습니다.
22/07/25 00:08
헤결 손익분기 기준이 생각보다 낮은데 그 이유가 박찬욱 네임벨류 덕에 미리 해외 판매가 되어있어서라는 썰을 들었는데...만약 신인 감독이었으면 손익분기가 얼마나 되었을까요? 신인감독 영화면 탕웨이 출연도 없었을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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