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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04:00
솔직히 인간이 삼시세끼 다 채워먹은거보다 하루 한두끼로 살아온날이 더 많을거에요. 하루 1식 다이어트해봣엇는데 전혀 삶에 지장은 없었어요... 미치도록 뭐가 먹고싶다는 충동 빼곤
22/07/15 00:40
체중을 유지하는 내에서 소식하는건 건강에 확실히 좋은거 같은데 간헐적 단식은 모르겠음. 뭐 그것도 결과적으로 내장기관을 적게 쓰는거긴 하죠.
22/07/15 07:13
고령층에서의 과체중이 회복탄력성이 좋은건 맞습니다만, 그 나이대까지 심혈관계나 내분비를 비롯한 다른 합병증 없이 버텨온 태생적 강골이란것 또한 감안하셔야 합니다.
22/07/15 01:12
사람의 체질은 다 제각각입니다. 자기 체질에 맞는 식이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세간에 널리고 널린 온갖 식이법 중에 자기에게 맞을 것 같은 몇가지를 추려서 직접 시도해 보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게으르면 방법을 알아도 힘들죠...
22/07/15 02:04
뭐 결국 간헐적 단식하고 원리는 비슷한거죠.
한참 1일1식 유행할때 저분 책도 읽어보았는데 저분은 1끼 식사에 영양분을 최대한 균형감있게 먹기 때문에 어설프게 1일 1식만 보고 따라하면 역효과 나기 딱 좋겠죠.
22/07/15 02:18
간헐적 단식 및 폭음을 하는 주의인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폭음을 하기 때문에 칼로리 부족 걱정은 하지 않고 부담없이 단식 하는데 저는 건강이 향상된다는 느낌보다는 이렇게 처 먹는데 건강이 유지된다는 느낌입니다. 100년 전이라면 상상도 못할 방식이지만 현대인이라면 충분히 먹힐만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22/07/15 02:26
간헐적 단식으로 비롯되는 오토파지는 의학적 효과가 있어 노벨상도 받았지만 다이어트에는 딱히 효과가 없는걸로 밝혀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22/07/15 04:57
육각수나 혈액형 성격론도 그렇고 일본에서 유달리 이런 건강에 대한 사이비(?) 이론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실상 사람은 동굴에서 수렵채집하던 시절에도 가능하면 하루 3번 식사를 했는데
22/07/15 07:39
이게 호도죠 저의사가 주장하는건 일일 일식이 아닙니다.
자기자신은 여러가지를 해본결과 일일일식이 건강에 효과적이었다지 다른사람에게도 괜찮다는 말은 하지도 않고 권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일식도 어떻게 먹는지가 중요한거고 실재 그게 핵심이죠 즉 저의사가 주장하는 핵심은 과식하지 말라입니다
22/07/15 07:42
저는 근 15년간 거의 1일1식했습니다.
아침, 점심 안먹고 저녁만 먹어요. 근데 저녁을 '많이' 먹습니다.... 1일1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분 설명보니 뭘 먹느냐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답은 1일1식이 아니라 소식인것 같습니다.
22/07/15 10:11
저도 대략 12년 정도 1일1식을 하고 있는데....제 생각에도 소식이 중요하지 몇번 먹는지는 그리 중요치 않은 것 같습니다.
22/07/15 08:23
1일1식 엄청 오래전에 나왔고 굳이 1식 아니더라도 소식이나 간헐적 단식이 노화 방지 측면에선 좋다고 많은 연구 있었죠 근데 연예인 아닌 이상 굳이 힘들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22/07/15 08:46
1일 1식 일주일 해봤는데
배고파서 일도 안되고 잠도 안오고... 게임도 못하겠고 공부도 못하겠고... 전 못하겠더라구요 크크크
22/07/15 08:59
하루 3번 먹으면 인간의 성향상 과식할 기회가 적어도 3번. 이걸 매일 세번 다 적당히 먹고 버티는게 쉽지않죠.
하루 1번 먹으면 1/3… 확률을 줄이고 심지어 과식해도 3끼분량을 먹긴 힘듬.
22/07/15 09:11
맨 마지막 사진의 문장을 가지고 이야기 하나면,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 렙틴, 그렐린 호르몬 관련 작용이 일어나서 시르투인 유전자의 활성화되어 --> Sirt1 유전자 활성화 되고 세포가 젊어집니다. --> 세포노화 방지됨 인간은 공복일 때 생명력이 활성화됩니다 --> Starvation에 의한 자극은 호르몬을 분비시켜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고 여러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이 정도는 과학적으로 연구가 되었습니다. 일반화시키기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만, 과학적 증거가 없다거나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닙니다
22/07/15 12:01
위가 비어지면 꼬르륵소리가 나는것이고
렙틴 그렐린이 위가 차거나 위가 비어지면 분비되는 호르몬이니까 연관이 되는것이죠(좀더정확히는 뇌에서 판단하는것이지만요)
22/07/15 11:55
하루 점심 저녁 두끼
야식은 안하되 간식은 쪼금 먹기 단 음료수 안먹기 일주일에 유산소 1시간씩 2회 요정도 하니까 40초인데 살이 빠지지는 않아도 찌지도 않네요
22/07/15 12:17
근데 확실히 배가 어느 정도 찼다라고 생각 할 때 끊으면 불편함이 덜하죠.
그리고 그게 일상이 되면 확연히 몸이 가볍고 피부 트러블도 개선되구요. 저도 65~85를 쉽게 오르내리는 편인지라 항상 음식 섭취를 조심하는 편인데 65~70사이에 있을 때 몸 컨디션과 75를 넘어갔을 때 몸 컨디션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22/07/15 12:48
저는 아무리 먹어도,1일1식(반년 유지중 현재진행형)을
해도 몸무게 변화가 없네요... 찌지도 빠지지도 않아요. 사람마다 다른거같습니다.
22/07/15 14:05
하루한끼를 저정도 먹고 그만먹을수있으면 빠지겠지만
공복감이란게 쉽게 참아지는 성질이 아니잖아요 보통은 간식이 늘고 한끼의 양이 늘고... 그리고 거기에 신진대사가 줄고(배고프니까)...
22/07/15 14:27
다 됐고 아침을 챙겨먹는건 평일,주말 안 가리고 너무 귀찮아서 1일 2식...크크....
근데 저희 부모님은 옛날사람이라 그런가 1일 3식 꼭 하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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