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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07/12 22:40
아주 옛날에 일베저장소가 그냥 DC에서 베스트 유머글만 모아놓은 사이트였던 적이 있었죠. 아 물론 그때도 노 전 대통령가지고 별의별 희안한 밈 생성할때였긴 하지만...
이상한 정치얘기는 노잼이라 안보고(정치라기보다는 노무현에 대한 광기에 가까운 암흑팬심?) 그냥 낄낄댈만한 유머글만 보는 눈팅족이었는데, 점점 유머글에도 정치적인 이상한 메시지를 넣고 지들끼리 낄낄대는거보고 그냥 다른 유머사이트 찾아가긴 했는데... 그 뒤로 일베하는 사람을 아예 벌레취급하는 문화가 생기더라구요.
22/07/13 01:04
저도 분명 군대가기 전에는 디시 베스트글 모아두던 유머사이트였는데... 갑자기 상병쯤부터 매스컴을 타더니 미친 놈들 소굴이 되어있더라고요.
노무현도 뭐... 당시의 관점에서는 어둠의 노사모, 고인드립의 느낌보다는 그저 하나의 소스였죠.
22/07/12 23:33
얼마 전까지는 일베 용어랑 일베 유머 갖고 뭐라고 하면 "요즘 인터넷 하면서 일베를 배제하는 꼰대" 댓글들이 달리던게 PGR이던데요 뭘
그거 보면서 조만간 이 사이트도 아메리카노 이디야 로 범람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시대가 바뀌니까 다시 일베를 경계하는 건지 아니면 그 댓글 달던 분들이 다들 어디로 가신건지 원
22/07/13 00:11
저는 노 어쩌고 정도 가지고 이게 진짜 사투리가 맞니 아니니 따지는거 보면 굉장히 답답해 보이거든요.
유행어든 밈이든 일베에서 나온게 완전히 배제되기도 어렵고 유행지나면 지나갈 일이고 그런거죠 뭐
22/07/13 01:31
일베 하는것 자체는 별로 상관없어진게
제가 일베를 싫어하게 된게 증오와 혐오를 일상화한 친구들이라서 인데. 요즘은 어딜가나 이런 인간들 투성이라. 그냥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기로 했습니다.
22/07/13 06:44
음 친한 친구들이면 사실 일베를 하든 뭘하든...상관없어서 괜찮습니다.
논리적으로 막 따지기 시작하면 고인 능욕하는 그런 곳을 하는 애들이랑 논다고? 막 이럴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모르겠네요. 그런 거 때매 손절 칠 사이였으면 이미 진작에 손절 쳤겠죠. 각자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22/07/13 08:34
주변에 몇 명 있긴 한데 대화나 그런거에 지장을 주진 않아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안한다고 생각한 사람들 중에서도 분명 누군가는 일베하고(혹은 했고) 그런 사람이 있을테니까요
22/07/13 09:07
최근 펨코보니까 요즘 일베 용어들은 '메갈에서 디씨로 역수입되서 요즘 애들이 많이 쓰는 유행어' 같은 거라고 말하더군요
이게 뭔 소리야 싶었습니다. 어차피 여기도 펨코랑 중복 이용자 많아서 펨코 게시물 많이 올라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22/07/13 09:52
요즘은 일베나 클베나 펨베나 거기서 거기죠 뭐
일베 펨베는 어린애들이 장난으로 하는 비율이라도 있는 거 같긴한데 클베는 진짜 늙은사람이 뇌가 절여지면 어떻게 되는지 볼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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