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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2 13:15:47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요즘 결혼적령기 커플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것.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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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대방집 등기부등본 떼보는건 속물같아 보이긴 해도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주소만 알면 몇백원 내고 모두가 확인해 볼수 있는 정보기도 하구요.
별개로 성인이라면 등기부등본 떼는법과 보는법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
몽키매직
22/07/12 13:18
수정 아이콘
경제적인 상황은 당연히 서로 오픈해야 하는데, 그런 개념이 없어서 물아보면 기분 나빠하거나 하는 경우 우회해서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죠. 이상적인 건 서로 자발적으로 오픈하는 거...
쪼아저씨
22/07/12 13:19
수정 아이콘
부모님 집의 등기부 등본을 왜...?
이게 요즘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일부겠죠?
22/07/12 13:20
수정 아이콘
뭐 조회하는게 불법도 아니고 문제는 없죠.
근데 등기부를 뗀다는건 어느정도 결혼생각이 있다는건데, 그럼 본인도 그만한 재산이 있나부터 되돌아봐야.
이재빠
22/07/12 13:24
수정 아이콘
그게 문제죠. 본인재산은 오픈할 생각이 없거나 자기 입맛따라 일부만 공개하는...
피식인
22/07/12 16:31
수정 아이콘
주소 알면 등기부등본 떼 보는 게 문제는 아니다 싶습니다. 사실 깔끔한 방법이죠. 대신 불공정 거래 할 생각 하지 말고 본인 정보도 깔끔하게 오픈 해야 양심은 있구나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상대방 말고 상대방 부모님 재산까지 떼 보는 건 좀 그렇긴 하네요.
추적왕스토킹
22/07/12 13:24
수정 아이콘
안하고 사기결혼당해서 등골 뽑힐바에야 이게 맞는거 아닌가 싶은데

저번에 결혼하고도 통장 오픈 끝까지 안해서 혼인무효 당했다는걸 방송에서 억울하다는듯이 얘기하는 게시물 봤더니 본문내용이 수긍이 가네..
익명인
22/07/12 13:24
수정 아이콘
굳이 저렇게까지하는건 너무 노골적으로 돈을 보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오늘처럼만
22/07/12 13:24
수정 아이콘
전 이런걸 하는 줄 지금 처음 알았는데 거부감이 좀 들긴하네요...

대신 평소에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결혼 전에 서로 전신 싹 건강검진 받기...

제가 생각해봐도 이 두개가 근본적으로 별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크크
썬업주세요
22/07/12 13:47
수정 아이콘
건강검진에서 안좋게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오늘처럼만
22/07/12 13:51
수정 아이콘
뭐 가벼운 질병이면 결혼 전에 서로에대해 유의해야 할 정보 알아가는거고
심각한 병이면 뭐....
결혼 재고해봐야겠죠....
라니안
22/07/12 13:24
수정 아이콘
돈때문에 하는 결혼하는 사람이면(돈보고 결혼하는 사람이면) 뭐라고 할 순 없겠군요.
저는 이해는 못하겠지만..
22/07/12 13:25
수정 아이콘
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돈을 안볼 순 없으니까요.
냉이만세
22/07/12 13:26
수정 아이콘
모 본인과 본인 집안 재무상황 100% 오픈한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나쁠것 같지는 않지만~
문제는 저렇게 하는걸 상대방이나 부모님이 안다면 이미지 바로 추락하겠죠 -_-
o o (175.223)
22/07/12 13:2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돈이 없어서 결혼을 그만두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또 애초에 그 정도 관계라면 그냥 경제상황과는 상관없이 하지 않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에바 그린
22/07/12 13:28
수정 아이콘
커맨드센터 날리기전에 미네랄 스캔뿌려보는것도 아니고
22/07/12 13:30
수정 아이콘
막연히 범죄이력은 서로 떼다 줘야 하는거 아니냐 생각하긴 하는 편에서 서로 확인할꺼면 별 문제 없는 듯
22/07/12 13:33
수정 아이콘
외모도 보고 학벌도 보고 성격도 보고 취미도 보는데 돈이라고 못볼건없죠
배우자 재산이 아니라 부모님재산을 보려하는것과 몰래보는건 좀 그렇네요
애초에 결혼은 저런걸 알정도로 많이 아는 사람과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요즘 사정은 또 다를테니.. 그냥 불편하지 않게 사주 보낼때 등기부 같이 넣어서 보내주는걸로 합시다
22/07/12 13:33
수정 아이콘
글쎄요...저는 좀 그러네요
내가 그 사람과 결혼하는데 그 부모재산이 무슨 상관인지 싶네요
22/07/12 13:38
수정 아이콘
빚 있으면 채무관계가 연결되죠. 부모님과 연 끊고 살 것도 아니고요.
22/07/12 13:48
수정 아이콘
빚이 있다고 본가와 채무관계가 연결된다 생각하지 않아서요
빚이 문제가 아니라 각 당사자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만약 채무가 연결되어야만 하는 거대한 빚이라면 동반자 될 사람에게 사전에 얘기를 했어야 하는 문제이고
그런 부분을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봐 확인차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려 하는 정도의 관계라면 결혼하지 않아야 하는 관계라 생각하네요
상대방이 나에게 커다란 문제거리를 숨겼을까바 걱정된다면 저는 결혼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22/07/12 16:08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면 본인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당했죠.
씹빠정
22/07/12 13:47
수정 아이콘
상관많아요. 부모돈이 자식돈이 되기도하지만 부모빚이 자식빚이 되기도 해서...
22/07/12 13:48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대신할게요
42년모솔탈출한다
22/07/12 13:49
수정 아이콘
부모님 노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는 결혼준비할 때 꼭 확인해야 합니다.
22/07/12 13:50
수정 아이콘
그 부분까지는 서로 가치관의 차이라고 해두죠...
몽키매직
22/07/12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혼은 1+1 이 아니라 가족+가족 이니까요.
오히려 1+1 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각박(?)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가 어르신들 곤경에 빠지면 서로 도와야죠.... 노환 생기시면 병수발 들고 할 거잖아요?
당연히 경제적인 무게도 결국 같이 지는 겁니다. 가족인 이상 어쩔 수 없어요.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게 그걸로 결혼 할지말지 결정하겠다는 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그릴 때 경제적 상황 파악은 필수이기 때문에 해야되는 거죠. 인생의 가장 큰 결정 중 하나를 미래도 안 그려보고 깜깜이로 하는 게 저는 더 이해가 안되요. 롤에 대입해서 이야기하자면 지금 상황이 안 좋아서 우리팀이 바론을 못 먹어도 언제 젠되는지는 알아야 다음 기회 준비를 하죠... 마지막 바론 언제 잡았는지 시간 확인도 못하게 하면...
22/07/12 14:01
수정 아이콘
하신 말씀 전부 이해되고 동의하는데요
그런 내용은 당사자들끼리 의논하는것이지 상대방이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봐 따로 알아봐야 할 만큼의 사이라는건 결혼을 생각하기에 너무 이른 사이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깜깜이로 하라는게 아니라 결혼에 관련된 모든 중요한 이야기는 대화를 통해 이뤄져야지 조사를 통해 이뤄지는 것에 대한 반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몽키매직
22/07/12 14:03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대로 서로 오픈하고 상의하는 게 이상적이죠.
제랄드
22/07/12 14:30
수정 아이콘
윗 댓글들 포함해서 동감합니다.
아스날
22/07/12 14:53
수정 아이콘
밑에 댓글을 보니 왜 결혼을 안하는지 알것같네요.
호러아니
22/07/12 15: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집값 올라서 결혼못한다는게 이런 의미인가 좀 생각해보게해주는 대댓글들이네요. 이건 개인주의인가 아닌건가 굉장히 난해...
22/07/12 13:37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해야되죠. 뭔일 생길지 어떻게 믿나요? 저희 부모님들도 다하셨고, 예전부터 있었던 일들 입니다.
구름저편
22/07/12 13:38
수정 아이콘
쌍방 같이 해 보면 좋겠네.
우리집도 하고 너네집도 하고
22/07/12 13:41
수정 아이콘
주식회사 웨딩컴퍼니라면 당연히 하는게 맞겠죠. 대신에 서로 상대집 체크해서 다 확인하고
이왕 할거 양가 부모님 및 2촌 이내 인원들 관련 사항, 급여내역, 자산 다 까고.

사랑으로 결혼할거면 하던지 말던지고, 사랑만이 아닌 결혼이라면 하는건 맞을거고.
옥동이
22/07/12 13:42
수정 아이콘
저도 막연한 거부감은 있는데 사기결혼 당하느니 몰래 떼보는게 나을거같네요
당근케익
22/07/12 13:45
수정 아이콘
전 현실파라 좋은 정보 알아가는 기분이네요
반대로 우리집도 검색해도 기분 안나쁨
물어봐도 서로 민감한 문제고 거짓으로 답할수도 있으니
오히려 혼자서 조용히 열람하는게 맘편할듯
42년모솔탈출한다
22/07/12 13:50
수정 아이콘
저는 숨기지 말고 서로 같이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복숭아
22/07/12 13:54
수정 아이콘
관련 없는 다른 사람들이 조회하는 건 제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전 하고 싶지도 않고 제 예비 배우자가 저 몰래 그러는 사람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예비 배우자랑 결혼 전 각자의 경제 상황이나 양가 어르신들께 지원을 해드려야 하는지 정도는 미리 상의해서 대책을 세우거나 결혼 계획을 다시 생각하거나 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이혜리
22/07/12 13:56
수정 아이콘
대화를 통해서 알아가고, 믿고 진행하는 거지 이렇게 접근하면 좀.
정회원
22/07/12 19:08
수정 아이콘
믿고 진행했다가 나중에 탈나는 경우는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이렇게 접근한 경우는 깨지거나 신뢰를 더 쌓거나 둘중 하나죠.
22/07/12 13:56
수정 아이콘
결혼도 거래라면 거래인건데 상호동등하게 한다면 뭐
우리아들뭐하니
22/07/12 13:59
수정 아이콘
단독주택살아서 결혼은 못하겠군요.
시린비
22/07/12 14:02
수정 아이콘
드러워서 안하고 말지... 라기에는 사실 저래줄 사람도 없어서 영 먼 이야기네요
감자채볶음
22/07/12 14:02
수정 아이콘
먼저 서로 공개하자고 얘길 안해보고 몰래 저러는건 음습해보이죠.
상대방이 말을 안하고 숨기는 경우면 몰라도...
근데 저런 얘기를 안하려는 사람하고 결혼하는게 좋은건지 미혼인 저는 몰?루?
몽키매직
22/07/12 14:09
수정 아이콘
경제상황 오픈 하는 걸 기분나빠하는 집이 꽤 있습니다. 경제적인 마인드가 열린 정도가 집집마다 꽤나 다른데, 돈 얘기에 극도의 거부반응을 보이면 결혼해서 살면서 다툴 일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또 그냥 사람이 좋아서 그래 말하지 마라 내 나름대로 알아본다라고 생각하고 결혼하는 사람도 있죠. 본문에 대한 거부반응의 정도도 여기 댓글만 봐도 다양하죠.
22/07/12 14:06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긴 한데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이
관심 기업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등기부등본 떼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혼인이면...... 어렵네요......
쎌라비
22/07/12 14:25
수정 아이콘
응 안해(사실 못함)
22/07/12 14:32
수정 아이콘
불편한 감정이 처음에는 들지만 생각해보니 크게 문제인가 싶습니다.
22/07/12 14:42
수정 아이콘
본인 부모님과 본인집 스스로 먼저 오픈하고 상대에게 요구하는거라면 가능하다 생각
22/07/12 14:43
수정 아이콘
문제의 방점은 [몰래]죠. 서로 합의(또는 통보 후) 열람은 무슨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22/07/12 14:44
수정 아이콘
222
라울리스타
22/07/12 19:49
수정 아이콘
이게 핵심이죠.

결혼 전에 합의하에 오픈하고 대화해서 해법을 생각해보자가 아니라
일단 보구 아니다 싶으면 진지해지기 전에 내가 먼저 손절하겠다 마인드가 문제죠.

열람하는게 불법은 아닌지라, 또 본인 이익에 충실한 마음은 이해는 됩니다만...치졸해보이는 행동인 건 맞죠.
22/07/12 14:43
수정 아이콘
두번째 남자친구집 떼본 사람은 빨리 차야 크크크
22/07/12 16:21
수정 아이콘
왜요? 4억에 1억자본+3억 대출 했고 현재 6억이라면
2억 올랐고 가처분 3억 맞죠.
22/07/15 07:59
수정 아이콘
여자를 차야한단 얘긴데 제가 글을 검토하지 않고 머리속에서 나오는대로 올렸네요 크크
피식인
22/07/12 16:50
수정 아이콘
두번째 분 남친 집 팔면 순자산 3억은 될 듯 하네요. 주택을 4억에 매수했고 현재 호가가 6억 5천만원이면 보수적으로 잡아서 주택 가격이 6억 정도는 할 거 같구요. 등기 상에 채권최고가액이 3억 3천 6백만으로 나와 있으면 실제 대출 받은 금액은 그거보다는 적은 액수인 3억 정도가 아닐까 싶고, 집값이 2억 정도 오른 거 보면 매수한지 1년 이상은 지났을 것으로 보여서 그동안 대출 원금은 1천만원 이상은 상환하지 않았을까 싶고, 상환해야 할 남은 대출 원금은 3억 미만일 것으로 보이구요. 집 팔고 대출 갚으면 손에 떨어지는 돈이 3억 전후는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주택 말고 현금이나 주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한데 신용대출이 있다고 하니 또이또이 하면 그래도 순자산 3억이 거짓말은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본인 돈 얼마 안 모아서 산 건 맞는데 본인 순자산 1억 정도 가지고 순자산 3억을 만든 것으로 보이니 똑똑한 친구죠. 저는 저런 친구를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재테크로 잘 될 가능성이 높은 친구죠.
22/07/15 07:59
수정 아이콘
여자를 차야한단 얘긴데 제가 글을 검토하지 않고 머리속에서 나오는대로 올렸네요 크크
22/07/12 20:15
수정 아이콘
왜요?
남자가 투자 잘한 건데요?
22/07/15 07:59
수정 아이콘
여자를 차야한단 얘긴데 제가 글을 검토하지 않고 머리속에서 나오는대로 올렸네요 크크
김포북변동
22/07/12 14:48
수정 아이콘
본인도 오픈할 생각이 있고 상대방에 원하는 기대치 만큼의 자신에게도 자산이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작은마음
22/07/12 14:50
수정 아이콘
기금대출인지는 어찌 알수 있나요?
그냥 국민은행 저당으로 나올텐데
22/07/12 15:09
수정 아이콘
결혼 이야기 나오면 날잡고 남여 모두 자발적으로 까야죠
자발적으로 안까고 흐리멍텅하게 얼버무리면 당연히 조사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연봉-부채-순자산은 100% 까야 하는거고
부모의 부채도 목적과 대략적인 금액은 반드시 까야 합니다.
부모의 순자산과 현금흐름은 옵션이려나요 저는 대충 노후대비는 되어 있으신가? 라고만 물었고
대답을 들은 다음 알겠다고만 했습니다.
퀵소희는푼수
22/07/12 15:14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애들이 자기자산 먼저 오픈하는경우가 얼마나될까요 크크크
던져진
22/07/12 15:15
수정 아이콘
할려면 서로 까자고 해야지.

뭐 제대로 할거면 범죄 경력 조회도 하고, 가족병력 조회도 하고 다 까보는게 좋죠.

여성 산부인과 진료 기록도 까고, 남자도 성기능 정상인지 검사도 하고 다 해야죠.
회전목마
22/07/12 15:25
수정 아이콘
건강검진은 몇번 생각해본적있는데
등기부등본이라니 신박하다고 해야하나 속물이라고 해야하나
22/07/12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동생이 총각행세하는 유부남한테 통수맞은적이 있어서 저는 등기부보다는 본인 가족관계증명서를 ...
피식인
22/07/12 16:26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 하네요. 이래서 결정사가 잘 되는 거일 수도.
jjohny=쿠마
22/07/12 16:48
수정 아이콘
히익...
대박났네
22/07/12 15:45
수정 아이콘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그것보단 일관성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내꺼 깔테니까 니꺼보자 마인드로 좋게 설득하면 생각해볼거고
그게 아니라 일방적인 스탠스라면 바로 파투죠
백년지기
22/07/12 16:0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진짜 도대체 결혼이란걸 왜 하는건지.
22/07/12 16:09
수정 아이콘
저출산 1위국가의 위엄
라울리스타
22/07/12 16:18
수정 아이콘
충분히 이해될만한 행동.
하지만 극심한 저혼인-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인 결혼 문화는 맞음.
저혼인-저출산 극복하려면 심플한 동거와 결혼없이 출산하는 문화 도입 필요.
하지만 우리나라 문화상 평생 안될 것 같음.

정도로 요약합니다..
알카즈네
22/07/12 16:19
수정 아이콘
결혼 전 둘이 같이 등기부등본 까는 거면 인정
단, 혼자만 몰래 조회해 볼거면 걸리지 말기
피식인
22/07/12 16:23
수정 아이콘
등기부등본이라는 걸 떼보는 게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주소 알면 한 번 떼 볼 거는 같습니다. 근데 둘이 결혼 하는데 상대방 집 말고 상대방 부모님 집까지는 좀 그렇긴 하네요.
22/07/12 16:50
수정 아이콘
보통 상대방 집보다 상대방 부모님 집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죠.
피식인
22/07/12 16:53
수정 아이콘
예 뭐 등기 떼보는 게 워낙 쉬우니 주소 알면 충분히 못 떼 볼 이유도 없다 싶긴 한데 상대방이 알면 충분히 속물로 느낄 수 있다 싶긴 합니다. 저라면 당사자 둘 가진 건 전부 오픈하자고 할 거 같은데, 부모님 꺼 까지 대놓고 물어보는 건 저는 못 할 것 같네요.
22/07/12 16:55
수정 아이콘
그렇기 때문에 떼본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결혼할때 자기 빚은 쉽게 오픈하는 사람이 많은데 집안 빚을 오픈 안 해서 결혼하고 부모 빚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는 케이스가 너무 많으니까요. 대놓고 물어봐도 대답 안 하죠. 결혼할 정도의 나이면 부모 빚이나 내 빚이나 결국 내가 갚아야 하는 돈인건 똑같은데 말이죠.
알콜성혼수
22/07/12 16:50
수정 아이콘
응 내집이야...딸한테 안주고 늙어서 모기지 받아서 다 쓰고 갈꺼야..그러니 신경 꺼
22/07/12 17:02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 출산율 낮은 이유를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네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피식인
22/07/12 17:12
수정 아이콘
저는 재산을 좇는 게 아니라도 사고 예방 목적으로 등기부등본 보는 법이라던지 이런 건 알고 있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Old Moon
22/07/12 18:43
수정 아이콘
손해는 절대 보기 싫다는 마인드부터 시작하는 최적 루트병이죠. 같이 열심히 잘 해보자가 아니고 니가 캐리해줘식의 마인드면 게임만 해도 피곤한데 결혼하면 얼마나 피곤할지 뻔하죠.
RNA먹자
22/07/12 18:51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더럽게 느껴지네요. 결혼은 사랑해서 하는거고 서로 노력해보고 없으면 조금 덜먹고 월세 전세 살면되는게 아닌지. 상호신뢰 없이 결혼생활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제가 너무 올드스타일인건지. 혼란스럽네요.
일각여삼추
22/07/12 19:09
수정 아이콘
이게 당연한거죠. 결혼과 이혼은 경제적인 현상입니다.
22/07/12 20:17
수정 아이콘
두번째 글은 남자가 부동산 투자 잘한 건데 뭐가 문제지 싶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2/07/12 21:46
수정 아이콘
우리집것도 안 떼봤는데..
22/07/13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해본건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등본 떼본다고 흔적이 남길하나 애초에 불법도 아니고
남의 핸드폰 비번 풀어서 카톡 보는거보단 백배는 당당함
이재인
22/07/13 09:22
수정 아이콘
대놓고물어보면 좀 그렇긴할듯
22/07/15 03:58
수정 아이콘
앞에서 말하거나 보이기 불편한 것을 뒤로 몰래 들여다보는 건 치졸하고 폭력적이죠. 그렇게 중요한 거라면 밝은 곳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런 화제가 불편할 정도의 경박한 신뢰로 결혼한다는 게 놀랍고 만약 무슨 일이 터지면 그땐 스스로의 경솔함을 탓해야겠지요.
다른 것보다 기록 안 남는다는 것을 '괜찮음'의 근거 중 하나로 생각하는 마인드는 꽤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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