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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00:05
주변에 정말 많죠.
체감으로는 리스가 아닌 쪽보다 많다고 느껴집니다. 저역시 제 동갑친구에게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다' 라는 말을 듣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사이가 좋으니 관계를 하게되는 것인지, 관계를 하니 사이가 좋아지는 것인지, 순서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관계가 부드럽게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22/07/11 10:45
기혼자로서 일방의 성욕유무를 떠나서 시간을 내서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아주 공감합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저는 귀찮아하는 입장인데 부부관계를 통해 불안 초조감이 해소되는 것이 안해서 생기는 자유보다 훨씬 효능감이 높습니다
22/07/11 00:28
절반가까이가 리스라고 뉴스에서 봤습니다. 그냥 이시대 상황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현상아닐지.. 나이들면서 성욕 감퇴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일테구요.
22/07/11 01:08
잠깐 검색해봤는데, 오은영 박사 뿐 아니라 그 정도의 기준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많으면 연 10회, 적으면 연 3-4회 정도를 기준값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22/07/12 11:52
저도 3-4회로 알고 있습니다.
그 숫자를 알기전에는 전혀 안해야 less 인줄 알았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좀 높게 잡으셨는데, 아마 4-9회 부부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회 이하는 거의 3-4회 이하 아닐까요?
22/07/11 11:29
아는 후배 하나도 갑자기 이혼을 한다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이 부분이 크더라구요.
남편이 자신과 스치기만 해도 소스라친다나... 본인은 그냥 평생 혼자살거라더니 두달도 안되어 연애하더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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