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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6 17:15
뭐 여기까지 올라올 정도면 인터넷 여기저기에 돌만큼 돈거 같은데 당사자 부부 있으면 빨리 연락처 찾아 사과하시면 조금의 원만한 합의 여지라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주거침입죄로 금융치료 들어가야겠죠.
22/06/26 17:18
보통 이런 글 올라오면 뭐만 안 했더라면 이것만 했더라면 이라는 단서가 좀 붙는데 그럴 사람들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일을 안 했겠죠. 크크 물론 그렇게 해서 실제 일을 크게 안 만들고 한 번 넘어간다 이런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은 대부분은 양심을 기대하기에는 처음부터 무너진 상황이죠.
22/06/26 17:18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건가요????????????
근데 저기에 화장실이 있는지, 사람이 없는지는 어떻게 알고 들어간거지????????????? 지인인가???????????????
22/06/26 18:03
요새 저런 사람들을 상대하고 있는데 저런 사람들 지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어요. 몰염치한 인간들이죠.
저거 끽해야 벌금 나오고 끝일거고 민사로 뭐 받아낼 건덕지도 없어 보이고 저 사람은 '재수가 없구만' 수준의 생각밖에 없을겁니다. 그거 열받아서 피해자 쪽에서 차 번호나 신상, 얼굴 뭐 하나라도 공개하고 뭐 할라치면 개 지랄 염병을 떨겁니다. 지들이 일생 일대의 피해를 받은 것 처럼.
22/06/26 18:24
고생많으시군요
하는 짓을 보면 '난 뭔짓을 해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가진듯 합니다 자기가 뭔 잘못을 하는지 관념 자체가 없는 사람인거 같기에 묶어놓고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몽둥이로 피똥싸게 두들겨줘야 겨우 내가 뭐 잘못을 했나보다 하는 생각할겁니다 요즘에는 잘못을 한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자기가 마치 피해자인양 성질내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22/06/26 18:06
다행히 CCTV 화질 좋네요.
추측컨데, 저 현관문이 화장실이 아닐까 1차로 열어본 거 같고, 열어보니 화장실인 것 같은 문이 보여 거기까지 열어보고 쓴 것 같군요. 인생 실전을 꼭 보여주고 후기 기다립니다...
22/06/26 18:11
저도 이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돌아다니다가 화장실 같아서 세우고 열어봤는데 아니었고, 그래도 화장실 같은 곳이 있으니까 열어봤는데 진짜 화장실이었고 이때부터는 주인이고 뭐고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22/06/26 21:02
정말 그렇게 오해할수도 있을만하다라고 생각하는데
소변 빠르게 보는거도아니고 애들 다 씻기고 가는거면 적어도 주인한테 물어보는게 상식이 아닐까싶은데.. 그런사람들이었으면 저렇게 하지도 않았겠죠 크크
22/06/26 18:07
저도 전에 집에 혼자있는데, 현만문을 잠그지는 않고 닫아만 뒀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당당하게 문열고 들어와서 화장실 사용하고 가더라구요.
어지간히도 급했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만약 옷벗고 샤워했으면 경찰불렀을거예요.
22/06/26 18:26
주거침입이니 벌금은 100%고... 솔직히 경범죄 민사 승소면 최소한 나간 서류 비용 정도는 뱉어내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나가니...
22/06/26 19:09
내가 뭘 본거지 ..
화나고 열받고 이런 감정보다도 저걸 진짜 했다고 ..? 그것도 단체로 ..? 이런 당혹감이 .. 세상에 미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22/06/26 20:59
저런사람이 카니발을 사는건가 카니발을 사서 저렇게 되는건가..
하긴 뭐 패밀리카로 가성비 킹왕급 차이긴해서 저런 일이 많이 벌어지는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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