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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1 21:38:14
Name 아수날
출처 시 소설 문학
Subject [텍스트] 얼마나 알고있는지 테스트해보세요 - 명문장들 (수정됨)
1.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2.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만한다.


3.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4.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5. 그는 빅브라더를 사랑했다.


6.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인간은 파멸당할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7. 롤리타, 내 삶의 빛이요 내 생명의 불꽃 나의 죄 나의 영혼.


8. 신은 죽었다.


9. 나는 과거를 생각하지 않소, 중요한것은 다만 영원한 현재 뿐이오.


10.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


11. 아무래도 좆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좆됐다.


12.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13. 십삼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
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제1의 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
제2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14. 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불렀다.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15. 중립국.


16. 끓을만큼 끓어야 밥이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17.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라니.


18. 태우는 것은 즐거웠다.


19.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20.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21. 발가락 보게. 꼭 내 발가락 아닌가? 닮았거든.


22. 님은 갔습니다.


23.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24. 느 집엔 이거 없지?
느 아버지가 고자라지?


25.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26. 견디며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27.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28. 어른들에게는 언제나 설명이 필요하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않아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29. 태아야, 태아야, 왜이리 동요하느냐.


30.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31.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32.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 않아.


33.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평등하다.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34.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35.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영원히 슬플것이오.


36. 이봐, 지옥으로 가는거야.


37. 나도 둘다 싫단다.


38.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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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직관러
22/05/01 21:45
수정 아이콘
일곱 개 몰라요ㅠㅠ (가방끈 짧은 책방주인)
깃털달린뱀
22/05/01 21:49
수정 아이콘
25개 아네요.
근데 이 중에서도 정확히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는게 대략 1/4정도.
파핀폐인
22/05/01 21:49
수정 아이콘
와....반성하고 책좀 읽어야겠다
매버릭
22/05/01 21:50
수정 아이콘
어린왕자와 차가운불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드라고나
22/05/01 21:51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 문장이 함정이라면 함정인가요.
게공선은 모르는 소설인데 한번 읽어볼까 싶습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너는 늘 기적처럼 아름다웠다. 이거도 들어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VinHaDaddy
22/05/01 21:53
수정 아이콘
전 여섯 개 모르겠네요. 어떤 구절은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반갑기도 하구요.
22/05/01 21:55
수정 아이콘
2 헤르만 헤세 데미안
3 까뮈 이방인
4 셰익스피어 햄릿
5 조지 오웰 1984
6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7 롤리타
8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0 모비딕
12 13 이상 날개
14 이상
15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6 최인훈 광장
17 점순이 나오는..동백꽃? 봄봄?
18 운수 좋은 날
21 김소월 진달래꽃
22 발가락이 닮았다
23 님의 침묵 한용운
25 점순이 나오는...
28 앙드레 지드 좁은 문
29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32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33 소나기
34 조지 오웰 동물농장
35 윤동주 서시
38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모르는 게 꽤 되네요
기승전정
22/05/01 21:59
수정 아이콘
17은 봄봄이네요.
22/05/01 22:14
수정 아이콘
김유정 소설로 착각했는데 방망이 깎던 노인이네요.
아수날
22/05/01 22:43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하면서 번호 매기는걸 잘못했네요 @...@ 귀찮으시겠지만 댓글작성한것들 밀려썼는지 확인좀요!
멋진신세계
22/05/01 22:01
수정 아이콘
1 인간 실격
11 마션
14 오감도
20 공무도하가(?)
24 깃발
27 몽테크리스토백작
31 칼의 노래
36 팔복
아는 것만 덧붙였습니다..
22/05/01 22:15
수정 아이콘
보충 감사합니다.
아수날
22/05/01 22:39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하면서 번호 매기는걸 잘못했네요 @...@ 귀찮으시겠지만 댓글작성한것들 밀려썼는지 확인좀요!
22/05/01 22:03
수정 아이콘
8 프리드리히 니체 즐거운 학문
14 이상 오감도
17 방망이 깎던 노인
25 김유정 동백꽃

네 개는 썼는데 덜 적었거나 틀렸네요...
22/05/01 22:14
수정 아이콘
구글 검색을 통해 보충한...

1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9 서머셋 몸 달과 6펜스
11 앤디 위어 마션
19 레이 브래드버리, 화씨 451
20 공무도하가
24 유치환 깃발
26 알렉상드르 뒤마 삼총사
27 알렉상드르 뒤마 몽테크리스토 백작
30 유메노 큐사쿠 도구라 마구라
31 김훈 칼의 노래
36 윤동주 팔복
37 코바야시 타키지 게공선
38 조정래 태백산맥

완성본
1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2 헤르만 헤세 데미안
3 까뮈 이방인
4 셰익스피어 햄릿
5 조지 오웰 1984
6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7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8 프리드리히 니체 즐거운 학문
10 허먼 멜빌 모비 딕
12 13 이상 날개
14 이상 오감도
15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6 최인훈 광장
17 윤오영 방망이 깎던 노인
18 현진건 운수 좋은 날
19 레이 브래드버리, 화씨 451
20 공무도하가
21 김소월 진달래꽃
22 김동인 발가락이 닮았다
23 한용운 님의 침묵
25 김유정 동백꽃
26 알렉상드르 뒤마 삼총사
27 알렉상드르 뒤마 몽테크리스토 백작
28 앙드레 지드 좁은 문
29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30 유메노 큐사쿠 도구라 마구라
31 김훈 칼의 노래
32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33 소나기
34 조지 오웰 동물농장
35 윤동주 서시
36 윤동주 팔복
37 코바야시 타키지 게공선
38 조정래 태백산맥
38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아수날
22/05/01 22:38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하면서 번호 매기는걸 잘못했네요 @...@ 귀찮으시겠지만 댓글작성한것들 밀려썼는지 확인좀요!
냥냥이
22/05/01 23:19
수정 아이콘
1은 인간실격같은데
산밑의왕
22/05/01 21:59
수정 아이콘
헤이 유. 파이널리 어웨이크.. 가 아니네요?!
22/05/01 22:10
수정 아이콘
1/2 정도 확실하게 알고, 1/4 정도는 들어봤는데 책이나 작가 중 하나 이상이 가물가물하고, 나머지 1/4은 처음 듣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5/01 22:2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어렴풋이나마 알겠고 8개는 전혀 모르겠네요
Janzisuka
22/05/01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인간실격
2. 데미안
3. 카뮈의 이방인
4. 햄릿
5. 1984 ???(빋브라더 하면 이것밖에 생각이)
6. 노인과바다
7. 롤리타
8. 니체
9. 달과6펜스
10. 모비딕
11. ???모름...x됐다
12. 제목 모르고..이상?!이었던듯
13. 오감도 (이상인가 전부)
14. 난쏘공
15. 스위스?
16. ???
17. 운수좋은날
18. 화씨451
19. 제목 그대로
20. 마야 진달래꽃
21. 발가락이 닮았다
22. 님의 침묵
23. 깃발
24. 동백꽃 점순이년
25. 삼총사 달타냥! 아라미스! 포르투스! 또하나 누구냐..추기경만 생각나요
26. 몽테크리스토 백작 (아 서풍 땡기네)
27. ???좁은문?
28.어린왕자
29. ???태아?
30. 칼의노래
31. 설국이겠죠
32. 소나기 하앍
33. 동물농장 조지오엘
34. 서시 - 신성우
35. 윤동주인데...뭔 복인데
36. ??? 지옥인가
37. ???
38. 눈마새 이영도
아수날
22/05/01 22:38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하면서 번호 매기는걸 잘못했네요 @...@ 귀찮으시겠지만 댓글작성한것들 밀려썼는지 확인좀요!
Janzisuka
22/05/01 22:44
수정 아이콘
중간에...이상 하나가 빠진거 같아요 원래 있었던거 같은데 크크
Janzisuka
22/05/01 22:38
수정 아이콘
위에 정답?지 보니...태백산맥이었군요 보니깐 생각나네요...
근데 나머지는 진짜 모르겠어요...마션...영화로만 봐서..그런게 나오던가
22/05/01 22:42
수정 아이콘
소설판 첫문장입니다
Janzisuka
22/05/01 22:44
수정 아이콘
영화로만 봐서...
22/05/01 22:46
수정 아이콘
맷 데이먼한테 영화 시작하자마자 나는 x됐다고 시킬 수는 없으니 크크크
Janzisuka
22/05/01 22:48
수정 아이콘
..오.....예고편에 넣었다면.. ..크크크
22/05/02 13:53
수정 아이콘
오 근데 뭔가 어울릴거 같기도?
22/05/01 22:42
수정 아이콘
아홉개 모르네요 부끄럽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01 22:45
수정 아이콘
왜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지?라고 자문해보니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봤던 지문들이 많군요
공교육 만세
아데나이카
22/05/02 00:11
수정 아이콘
사분지 삼정도 아네요
개인적으론 콜 미 이스마엘이 제일 간지폭풍이라고 생각합니다
22/05/02 08:2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콜 미 이스마엘.
체크카드
22/05/02 00:38
수정 아이콘
35번 고등학교때 국어 선생님이 매 수업마다 번호별로 시 암송 시켜서 외우기 쉬운거 찾아서 암송한 시였는데 문구 보니까 기억이 나네요
칰칰폭폭
22/05/02 00:43
수정 아이콘
이영도가 여기 왜 끼는지
아수날
22/05/02 01:53
수정 아이콘
조크로 살짝 넣어봤습니다 후후
22/05/02 08:02
수정 아이콘
6 9 18 25 26 29 36 37
모르겠네요
닉언급금지
22/05/02 10:20
수정 아이콘
9, 26 모르네요. 짐작도 못하는군요.
22/05/02 10:38
수정 아이콘
절반 정도가 아는 문장이네요. 덕분에 몰랐던 좋은 구절들을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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