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4/20 10:12:34
Name 하야로비
File #1 누구보다빠르게난우크와다르게.jpg (197.5 KB), Download : 20
출처 프랑스가그랬었다고합니다
Subject [유머] 전쟁의 진선미는 힘, 승리, 빠른 종전



셋 중 하나는 확실하게 이뤄낸 프랑스 >>>>>>>>>>>> 어느 것 하나 똑바로 못하는 러시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20 10: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발렸죠
하야로비
22/04/20 10:14
수정 아이콘
그건 21세기 러시아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22/04/20 10:14
수정 아이콘
승리는 할 것 같은데
하야로비
22/04/20 10:15
수정 아이콘
승리[선언]은 확실하게 할 것 같습니다
22/04/20 10:30
수정 아이콘
어떻게요?
22/04/20 10:34
수정 아이콘
잘?
22/04/20 10:37
수정 아이콘
앞으로 어찌저찌 승리해도 '잘'이라곤 못할 것 같습니다 크크
망이군
22/04/20 11:25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
트럼프
22/04/20 12:52
수정 아이콘
승리 줄테니 가라. 감사합니다. 구도를 예상해봅니다.
Dynazenon
22/04/20 10:15
수정 아이콘
힘도 못 보여주고, 승리 전망도 암담하고, 빠른 종전도 불가능한 대황러시아
하야로비
22/04/20 10:17
수정 아이콘
민간인을 학살하는 힘!
있지도 않는 나치를 제거하는 정신승리!!
어쨌든 대조국전쟁(1941-1945)보다는 빠른 종전!!!
아구스티너헬
22/04/20 17:09
수정 아이콘
팩트는
우크라이나 아조프대대가 대놓고 나치신봉자 그룹입니다. 전쟁이 나치때문이라는건 헛소리지만 나치가 없는건 아닙니다. 아조프 대대는 돈바스 내전에서 주로 활동하던 민병출신입니다.

민간인학살도 당연히 문제지만 군인 민간인 구분없이국민 전부가 게릴라전을 수행하는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대상 학살이 없기는 어렵죠

더불어 우크라이나는 민간인을 인간방퍠같이 사용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아조프 스탈에 아직도 민간인이 엄청 있다는건 그 사람들은 민간인이 아니고 민병인거죠

전쟁은 미친 푸틴 때문에 일어났지만 우크라이나 프로파간다는 좀 가려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캡틴에이헙
22/04/20 10:16
수정 아이콘
이영도 소설에 등장한 명제 중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한 듯 싶습니다.
하야로비
22/04/20 10:18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2/04/20 10:20
수정 아이콘
하나 잘하는건 있죠. 민간인 학살.
하야로비
22/04/20 10:21
수정 아이콘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이죠
나치는 크렘린에, 모스크바에, 러시아 군대에 있다
마지막은 발터엔딩 기대합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2/04/20 10:37
수정 아이콘
독재자 푸틴을 처단한 슬라브인의 구원자,블라디미르

아 젤렌스키도 이름이 블라디미르더군요. 정확히는 블라디미르의 우크라이나어식 이름
겟타 아크 봄버
22/04/20 11:12
수정 아이콘
러시아니까 마카로프 엔딩 아닐까요
22/04/20 11:12
수정 아이콘
근본은 니콜라이 엔딩이죠.
겟타 아크 봄버
22/04/20 11:13
수정 아이콘
그게... 마카로프는 권총...
발터도 권총이라서요;;;
츠라빈스카야
22/04/20 10:20
수정 아이콘
5월 초에 승리선언할거라던데, '아 아무튼 끝났고, 점령한건 다 내땅. 공격하면 그건 니들이 반격하는게 아니라 침공하는거임! 우리는 침공받았으니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반격하겠음' 이럴라는 것 같은 느낌..
Dynazenon
22/04/20 10:23
수정 아이콘
4.19자 ISW 공세작전평가 번역글 보니 마리우폴은 실제로 완전 점령이 일어나기 전에도 승리 선언을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며칠 전부터 계속 '항복해라 마지막 기회 줌', '진짜 항복해라 진짜 마지막 기회임', '진짜진짜 항복해라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제의함' 이러더니만
김연아
22/04/20 10:48
수정 아이콘
항복권유_최종.PDF
항복권유_최종2.PDF
항복권유_최종3.PDF
항복권유_진짜최종.PDF
항복권유_final.PDF
항복권유_korandfinal.PDF
...
22/04/20 10:27
수정 아이콘
렌드리스 본격 시작되면 5월초에 승리선언할 상황이 나올지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렌드리스 들어오기 전에 지금 최후의 발악을 해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야로비
22/04/20 13:25
수정 아이콘
크렘린은 승리선언하는데 돈바스와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로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지면 푸틴이 어찌할지 궁금합니다
어서오고
22/04/20 10:25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엘랑이 필요해요
하야로비
22/04/20 13:28
수정 아이콘
순간의 엘랑으로 빠른 항복!
패트와매트
22/04/20 10:28
수정 아이콘
아름답게 발려봐야 뭐하냐 싶긴하죠...
동굴곰
22/04/20 10:34
수정 아이콘
비시프랑스 : 빠른 종전은 했다고!!
자유프랑스 : 뭔소리야!!
jjohny=쿠마
22/04/20 10:36
수정 아이콘
- 러시아의 침공 명분은 어디까지나 "우크라이나 정부가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돈바스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적대행위를 했으며, 러시아는 자위권을 행사하는 것"이었고,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191141/
- 현재 돈바스(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일부)를 러시아가 얼추 점령한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전쟁을 종료하면 러시아 입장에서 얼추 전쟁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 승리했다고 우길 수는 있겠죠.
Dynazenon
22/04/20 10:46
수정 아이콘
그것도 지금 와서 하는 소리일 뿐이고 키이우 방면이 주공이었는데 개같이 실패하고 떠밀려났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전쟁을 종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 하원에 계류 중인 렌드리스 법안을 보면 돈바스도 아니고 크림반도까지 탈환할 때까지를 시한으로 잡았어요. 젤렌스키도 동남부 지역은 절대로 내줄 수 없다고 천명했고...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푸틴 마음대로였을지 몰라도 전쟁을 끝내는 것은 그의 손에서 이미 떠났지요
jjohny=쿠마
22/04/20 10:50
수정 아이콘
러시아 입장에서 승리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본 것이긴 한데,
하긴 러시아 입장에서 '지금까지 한 걸로 우리가 이겼음!' 한다고 우크라이나/서방세계가 동의해줄 리가 없겠군요.
Dynazenon
22/04/20 10:57
수정 아이콘
그쵸. 러시아가 승리선언은 했다 치더라도 우크라이나의 공세는 멈추지 않을 테니까요.

러시아군이 계속 돈바스 지역에 상주하며 우크라이나군의 공세에 맞서 싸운다->그 자체만으로도 러시아의 전쟁은 끝난 게 아니게 됨
돈바스 지역에서 완전 철군한다->러시아도 발 빼는 마당에 괴뢰국들이 혼자 힘으로 영토 방위에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우크라이나의 영토 완전 회복은 시간문제. 이것이... 러시아의 승리?

이렇게 되겠지요
22/04/20 10:49
수정 아이콘
마키아벨리 말처럼 시작은 마음대로지만 끝내는건 아닌게 전쟁이죠

승리라고 우기고 군사 빼는것까지야 러시아 마음이지만 이후에 벌어질 뒷감당(기존 우크라 지역에 대한 우크라 재침공 등)은 러시아 마음대로 못하니까요
22/04/20 11:11
수정 아이콘
지네들이 승리선언하고싶어하는 5월 9일 승리의 날쯤 되면 돈바스 털려 있을수도(...)
하야로비
22/04/20 13:33
수정 아이콘
크큭, 군대는 박살나고 땅은 빼았기고 외교관계는 파탄났고 경제는 폭망했지만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유사품: 유니콘, 봉황, 여자친구)는 제거했으니 이 전쟁은 나의 승리라고!
퀀텀리프
22/04/20 11:28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빨리 져버려서 피해가 훨씬 적을것 같음.
카마인
22/04/20 12:05
수정 아이콘
직장의 진선미는 월급, 연차, 빠른 퇴근이다.
파프리카
22/04/20 12:1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짤렸죠?
22/04/20 12:25
수정 아이콘
이 밈 재밌음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2713 [기타] 군인이 민간 병원을 포기하는 경우 [24] 퍼블레인7117 22/04/20 7117
452712 [유머] 크킹] 유부녀를 잡아다 팔아서 나라를 안정시키는 방법 [34] 동굴곰9300 22/04/20 9300
452710 [유머] 넷플릭스 실적에 대한 엘론 머스크의 일침 [52] 맥스훼인10056 22/04/20 10056
452709 [기타] SKT, 양자보안 폰 '갤럭시 퀀텀3'로 안심에 안심을 더하다 [19] 어서오고5606 22/04/20 5606
452708 [기타] 中-솔로몬제도 안보협정 체결 (feat. 과달카날 중국버젼??) [23] 아롱이다롱이4728 22/04/20 4728
452707 [연예인] BTS의존도 낮추기 위해 하이브가 하는 돌파전략 [24] Heretic9080 22/04/20 9080
452706 [기타] 광기의 가전제품 유튜버 근황 [21] 빼사스8368 22/04/20 8368
452705 [스포츠] 지진희 김국진 골프치는 영상 [4] League of Legend7535 22/04/20 7535
452704 [기타] 1인당 명목 GDP근황 [62] 어서오고9375 22/04/20 9375
452703 [게임] 수상할 정도로 골반이 예쁜 와우 신종족 [31] roqur9623 22/04/20 9623
452702 [기타] 딱 99대만 만들어서 판다는 차... [20] 우주전쟁8874 22/04/20 8874
452701 [유머] 무릎 영상의 일침댓글 [7] 김티모6313 22/04/20 6313
452700 [LOL] lec해설 캐드럴) 더 많은 한국인 용병을 데려와야하나?? [19] 아롱이다롱이5467 22/04/20 5467
452699 [유머] 네고왕 촬영중 재수생을 만난 장영란.jpg [15] TWICE쯔위8797 22/04/20 8797
452698 [서브컬쳐] 만화가의 허리가 아프면 벌어지는 일.jpg [16] 캬라7555 22/04/20 7555
452697 [유머] 전쟁의 진선미는 힘, 승리, 빠른 종전 [40] 하야로비9163 22/04/20 9163
452696 [유머] 보라카이에서 마사지 받은 썰 [31] 9091 22/04/20 9091
452695 [유머] 겨털로 애인만든 썰 [12] 7029 22/04/20 7029
452694 [기타] 짐 캐리 은퇴 번복 못 하도록 못을 박는 칸 영화제 [33] BTS10032 22/04/20 10032
452693 [LOL]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6] roqur4510 22/04/20 4510
452692 [기타] 공개된 벤츠 EQS SUV [31] 껌정6307 22/04/20 6307
452691 [유머] 돈 쓰고 직원 사기 저하시키는 방법 [36] 동굴곰10587 22/04/20 10587
452690 [유머] [주식]넷플이 코로나 수혜주? [33] 맥스훼인8888 22/04/20 88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