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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0 08:42:56
Name 동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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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810048?view_best=1&page=2
Subject [유머] 돈 쓰고 직원 사기 저하시키는 방법


친구 아들 용돈 챙겨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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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 08:45
수정 아이콘
내돈아니라 회사돈이니까요
22/04/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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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지에서 자금 조달하는 방법을 사용했군요. 크크..
시린비
22/04/20 08:49
수정 아이콘
뭐 직접적으로 회장 별장 제초작업에 동원된적도 있어서...
동굴곰
22/04/20 08:54
수정 아이콘
그건 돈 안쓰고 사기 낮추기...
마카롱
22/04/20 09:09
수정 아이콘
사장 아들 이삿짐 나르기도 해 봤습니다.
목적을 알고 갔다면 때려 쳤을 거에요. 멋 모르고 가서 그냥 남이 하니까 했네요.
유자농원
22/04/20 08:55
수정 아이콘
사기는 상관없고 스펙챙기기겠...
그말싫
22/04/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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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좀 여기저기 다녀왔다고 갑자기 열반에 오른 것처럼 인생 얘기하는 풍토 좀 없어졌으면...크크
항정살
22/04/20 19:01
수정 아이콘
한비야?
샤르미에티미
22/04/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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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과 재벌의 차이는 예전부터 컸지만 이제는 진짜 저 끝에서 끝까지 간 것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재벌은 이제 망할 일이 있겠나 싶을 정도로 부를 축적해가고 일반인들은 재벌들에게 돈 바치고... 반복인 것 같네요.
22/04/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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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일주일 살기와 똑같은 소리죠
집에 있던 고기, 아빠가 사준 밥, 친구가 보내준 기프티콘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중간에 [개 똥꾸멍 찌르는 소리] 라는데 동감합니다.
티나한
22/04/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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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들 아니고 사돈댁 아들?
블리츠크랭크
22/04/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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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ATM에서 조달
유로파
22/04/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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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생각엔 본인이 자수성가 or 인생을 즐겨라의 표본이거든요.
남들이 노오력을 덜 한 것이고..
Cafe_Seokguram
22/04/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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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에서 출발해놓고...3루타 친 것처럼 착각하지 마라...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22/04/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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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집에서 도움받은것 없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국에서 대학 6년다니고 다시 석사 2년 다니는 학비 생활비 차값까지 집에서 다 대줌…
아라라기 코요미
22/04/20 09:23
수정 아이콘
꼰대스럽지만 그래서 저는 저런 분은 대학간판을 봐요.
아무리 돈을 들여도 본인이 공부 안하면 대학간판은 안 바뀌니까
다른 한편으로는 저런 집안에서 외국대학이나 서연고를 못 보냈다니 얼마나 망나니일까 하는 생각도 하게됨
척척석사
22/04/20 09:28
수정 아이콘
검머외 전형 때문에 간판도 안심할 수가 없다던 얘기를
닉네임을바꾸다
22/04/20 09:36
수정 아이콘
뭐 그 모든걸 봐도 간판정도 챙겼으면 어느정도는 하긴했겠죠 크크
DownTeamisDown
22/04/20 09:56
수정 아이콘
돈있는집 자식 외국대학 학사는 못믿겠더라고요.
석사 이상으로 가면야 열심히 했겠지만요.
아무래도 외국인 유학생이면 입학에서 많이 유리하고 졸업도 자국인보다는 쉽게 시켜주더라고요.
jjohny=쿠마
22/04/20 09:53
수정 아이콘
일단 본문에는 미국 대학 나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썬업주세요
22/04/20 09:55
수정 아이콘
??? : 살아보니까 대학이 전부가 아니더라~
쭈꾸미
22/04/20 10:55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서울대 정시입학 정도면 열심히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명문대학이나 재외국민 전형 따위는 별로 ..
셧더도어
22/04/20 12:33
수정 아이콘
재외국민 전형으로 들어와서 근근히 버티다가 어떻게든 졸업만 하면 다시 굽어진 등이 펴지는 기적을 많이 봐서.......
키모이맨
22/04/20 15:01
수정 아이콘
연고에 검머외, 해외장기체류 날먹전형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크크크
아라라기 코요미
22/04/20 15:08
수정 아이콘
연고는 아니지만 제가 다니던 대학에도 있었군요.
생각 났습니다...
영어 하나는 기막히던 ㅠㅠ
League of Legend
22/04/20 09:34
수정 아이콘
ㅜㅜ
약설가
22/04/20 10:08
수정 아이콘
3루에서 태어난 사람이군요
뽕뽕이
22/04/20 11:57
수정 아이콘
3루에서 태어나서 만루상황에 타자가 홈런친걸 마치 자기가 4타점 친걸로 착각......
성큼걸이
22/04/20 10:17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의 강연들 중 적지 않은 비중이
합법적으로 회사나 재단 돈을 친인척 뒷구멍으로 꽂아주는 용도로 시행되죠
FreeRider
22/04/20 10:22
수정 아이콘
고객 대상 세미나에 대표 동생을 강사로 초빙한 적이 있었는데 무려 이혼전문변호사였죠
반응은 너무 폭발적이어서 다른 세미나 주제가 다 묻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메타몽
22/04/20 10:27
수정 아이콘
이건 반응이 좋을 수 밖에 없겠네요 크크크
제주삼다수
22/04/20 10:54
수정 아이콘
이건 대표님 인맥빨로 모셔온거죠
메타몽
22/04/20 10:26
수정 아이콘
20대 때 삶의 회의를 느껴서 세계 89개 국을 여행다녔다

에서 금수저인가 라는 느낌이 바로 오는군요

정말 가끔 자연인에 가깝게 전세계를 여행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보통은 돈 없으면 국경 간 이동도 쉽지 않고 대륙간 이동은 돈 없으면 불가능이죠
쭈꾸미
22/04/20 10:46
수정 아이콘
자원을 빨아먹고 비대해진 자아..
담배상품권
22/04/20 11:57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은 소설가가 되어야 합니다.
권태감와 성욕을 못이겨 도박으로 한재산 날린 톨스토이처럼요.
Faker Senpai
22/04/20 12:22
수정 아이콘
칼바람에서도 S티어 챔프들 걸리고 반대로 구리게 나온상대팀을 손쉽게 이기면서 우쭐해져서 입털기시작하면 어이없는데...현실에서 겪는 기분은 참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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