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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9 01:42:52
Name 삭제됨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요즘 20대의 생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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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09 01:49
수정 아이콘
님 20대예요?
퍼블레인
22/04/09 01:5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20대도 있었군요
카사네
22/04/09 01:54
수정 아이콘
난 왜 30대인데도 그렇지...
12년째도피중
22/04/09 02:07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20대라서 자조하듯 올리신거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20대랑 싸우자는 게시물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물론 저도 20대 때 별 생각없이 살긴 했습니다만.
피잘모모
22/04/09 02:17
수정 아이콘
ㅠㅠ
Navigator
22/04/09 02:20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그랬는데
Chasingthegoals
22/04/09 02:23
수정 아이콘
이런 분위기가 확대됐다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저랬던건 마찬가지였죠.
헤헤헤헤
22/04/09 02:42
수정 아이콘
4학년이 되면 그때부터 이런저런생각 들기 시작하죠
Lina Inverse
22/04/09 02:49
수정 아이콘
저도 집걱정 안됨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생각
22/04/09 02:51
수정 아이콘
현 20대 부모는 과거 20대 부모보다 자산이 많을테고 그럼 기댈구석이 있으니 예전보다 덜 절박하겠죠
22/04/09 03:25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DeglazeYourPan
22/04/09 04:29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은 항상 있었고 갈수록 적어짐
22/04/09 05:2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대부분 어떻게든 됩니다. (취업이 아니라 인생살이가) 너무 아둥바둥 미래걱정 불안에 떨 필요 없는것 같아요.
22/04/09 09:0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인생에 굴곡은 누구나 있는데 내가 느끼기에 밑바닥을 쳤다 해도 어떻게든 살길이 생기더라고요.
내우편함안에
22/04/09 05:52
수정 아이콘
왜 이런글이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만연한지 모르겠습니다
실재 20대 취업률 특히 부모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한 비율을 보면
과거 40년전부터 지금까지 거의 엇비슷하거나
요즘이 조금더 높다고 합니다 (출처 슈카월드)
즉 요즘 20대이건 과거 수십년전의 20대이건 변함없이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자기살길 앞길을 개척해가고 있다는 건데
뭐가 많습니까 많기는
메타몽
22/04/09 08:06
수정 아이콘
방구석 백수들 비율은 비슷한데

예전엔 우리가 알 방법이 없었고 (기껏해야 동네형 소식 정도?)

요즘은 인터넷, sns 때문에 많이 보이는 거군요
공실이
22/04/09 06: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상당히 훌륭한 마인드셋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마두장
22/04/09 06:18
수정 아이콘
그 20대가 커서 된 게 나다 이자식아!
니가커서된게나다
22/04/09 07:31
수정 아이콘
부르셨어요?
스타나라
22/04/09 08:31
수정 아이콘
나다!
티나한
22/04/09 10:06
수정 아이콘
이윤열 : 네??
둘리배
22/04/09 06:49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랬었어요
미카엘
22/04/09 06: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습니다
공인중개사
22/04/09 07: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는데 그냥 별 생각없이 남들도 하니까 자격증따고.. 면접보고, 취업하고 살고 있네요
에린의음유시인
22/04/09 07:2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도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20대가 진짜 다른생각할 여유없이 짧아요. 제 경우엔 대1-휴학-군대-대졸-남들하듯 공무원 공부(되진 않았지만) 하다보니 20대는 바로 지나감.
썬업주세요
22/04/09 07:32
수정 아이콘
요즘애들이 걱정 더 많던데요.
2학년부터 취업스펙준비하던데..
22/04/09 07:50
수정 아이콘
요즘 빼면 맞는 말
흑태자
22/04/09 07:59
수정 아이콘
저도 옛날 사람이지만

선동열 방어율을 훈장처럼 떠들던 세대나
1학년 학점은 당연히 버리던 세대에 비하면

요즘 20대는 생각이 많다고 봐야죠
22/04/09 08:07
수정 아이콘
취업 힘들다 힘들다
근데 나는 어떻게든 되겠지 후훗

개고생함
결국엔 좋은곳 왔지만
절대불멸마수
22/04/09 08:13
수정 아이콘
정확히 판단하셨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4/09 08:13
수정 아이콘
아닌 때도 있었을까여? 오히려 지금이 가장 스펙이 좋은 시대인데
22/04/09 08:16
수정 아이콘
그러거나 말거나 별 관심 없음 크크
김세정
22/04/09 08:29
수정 아이콘
20대도 20,21,군대전역전/후 마음가짐이 천차만별이라 크크
22/04/09 08:37
수정 아이콘
저때로 돌아가서 알바 피시방 술집 전전하며 살고 싶네요 크크크
22/04/09 08:41
수정 아이콘
일단 개고생은 확정.
코지마
22/04/09 08:44
수정 아이콘
요새 20대가 제 친구들이 취업 할때 (2007~8년도 쯤) 보다는 더 바쁘게 사는것 같더라구요 연수니 자격증이니 학점이니 영어니...
22/04/09 10:30
수정 아이콘
근데 부모님들도 옛날부모님들 보다 노후에 더 빡세게 일하심 자식들 뒷바라지,자기들 노후 대비ㅠㅠ
젊은세대건 늙은세대건 다 힘든 세상인듯
페로몬아돌
22/04/09 08:48
수정 아이콘
요즘 입사 하는 애들 스펙만 봐도 저말이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알죠 크크크
22/04/09 11:24
수정 아이콘
입사를 안 하기 때문에 저러고 있는 것 아닐까요!
22/04/09 08:59
수정 아이콘
요즘 한국사람들은 본문같은 마인드 좀 필요해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살면 웬만하면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조금만 뒤쳐져도 큰일나는 줄 알고 눈치보고 비교하는게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flowater
22/04/09 09:29
수정 아이콘
기업은 좋을거에요 고스펙 취업자가 넘쳐나니
AaronJudge99
22/04/09 12:20
수정 아이콘
너무 각박하긴 해요…아예 풀어지는 건 좀 그래도, 그래도 삶을 즐기면서 살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마포구보안관
22/04/09 08:59
수정 아이콘
2000년대 말하는거죠?
약설가
22/04/09 09:0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도 있겠죠. 대부분은 열심히 살지만요.
The)UnderTaker
22/04/09 09:03
수정 아이콘
시대상관없이 항상 많았죠
22/04/09 09:04
수정 아이콘
저 20대때 저랬음
도라곤타이가
22/04/09 09:05
수정 아이콘
난가?(곧 40)
22/04/09 09:23
수정 아이콘
할매 할배들도 다 저랬음
22/04/09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대를 하나로 개체화 하는건 넉두리 글에서나 어울리는거고
믿을거면 통계를 믿어야 하는데, 정작 20대 취직률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하죠.

본문도 넉두리 글이니 공감하시는분들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상대평가로 보면 현실은 예전과 별로 변한게 없다는거겠죠.
물론 절대평가로는 전보다 힘들어진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취업률이 비슷한건 아무래도 경쟁 사회니까겠죠.
그 경쟁사회를 바꾸는걸 싫어하는게 표심으로 표현됬다고 말들 하는걸 보면, 당분간은 경쟁사회쪽으로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4/09 09:30
수정 아이콘
생각없이 닥치는 대로 사는게 맞는거 같기도 해요.
그 때 그때 맞춰서 적응할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22/04/09 09:3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랬는데... 크크크
아수날
22/04/09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2/04/09 09:37
수정 아이콘
공감하나 더 박는게 10대 20대때 생각하면 내가 미쳤나? 싶음. 그 중요한 시기를 그렇게 생각없이 보내다니..
근데 또 어떻게든 풀리는거도 맞고.

물론 PGR은 그 풀린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현실에 적용하진 말자구요 크크. 안 풀린 사람들도 많겠죠 생각없이 살다가.
22/04/09 09:56
수정 아이콘
30대가 되어도 여전히 생각은 없습니다.
아라라기 코요미
22/04/09 10:12
수정 아이콘
생각은 없지만 불안한 감정은 있더라고요.
감전주의
22/04/09 10:24
수정 아이콘
20초반이면 그럴수 있죠.
시린비
22/04/09 10:34
수정 아이콘
마음한구석에 불안함이 있으시겠죠 그건 어쩔수없음
길이 확정된게 아니면 누구나 그럼 자연스러운 일임
같은과 사람들 어떤루트 찾아가나 듣기도 하다가
언제한번 자기가 쓸만한 곳 이력서 양식보고 부족한거보거나
하다 뭐 취직이 급해지면 이력서 백여곳 내보기도 하고 뭐
다들 어떻게든 삽니다
깻잎튀김
22/04/09 10:40
수정 아이콘
? 왜 요즘이라고...?
쿼터파운더치즈
22/04/09 10:50
수정 아이콘
뭐 학벌로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제가 입사했을때 제가 다니던 회사 보통 학벌컷이 인서울 하위권이었는데
지금은 중경외시 라인은 되어야 들어오더라구요...근데 저희회사만 그런게 아니고 비슷한 입지의 회사들 컷이 다 저렇게 오른거보고 요즘 취업 진짜 까다롭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회사 컷이 높아졌으면 분명 저희회사보다 여건 좋고 티어높은 동류 회사들은 더 높을건데...
내맘대로만듦
22/04/09 11:05
수정 아이콘
저는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전역하자마자 학교 휴학계내고 공무원시험준비 들어가서 조금 이르게 취업했는데 많이 후회됩니다. 뭐가 그렇게 급했던지..
20대지나가고 나면 20대랑 못놀아요. 놀수있을때 노세요
지나가던S
22/04/09 11:12
수정 아이콘
요즘이 아니라 대다수 세대의 20대가 그럴 거에요. 미래에 대한 걱정은 30대 때부터 본격적으로 들더군요.
22/04/09 11:15
수정 아이콘
지방 굴뚝 공장에는 대졸자 못구해 난리에요.

물론 최저시급 업무구분 없고 잔업 주말 수당은 도둑질이긴 하지만 그런덴 골라 들어갈 수 있는데요.
22/04/09 11:28
수정 아이콘
중학생:하바드나 서울대 갈거야(어디있는지모름)
고1:스카이갈거야
고2:인서울할거야
고3:대학...갈수있을까?
(어찌됐든 대학감)
20대초반:어찌됐든 취업은 되겠지
20대중반:되...되겠지?
20대후반:...
Faker Senpai
22/04/09 11:36
수정 아이콘
저런비율은 늘 있어왔고 그비율이 많이 늘어난 세대인건 공감합니다.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인게 제일 클듯하고요. 직업상 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20대 초반이라 종종 마인드가 이해가 안갈때는 공부도 하고 통계도 읽어봤는데 세계적으로 MZ이 가장 풍족하게 자란 세대라고 평가받더라고요. 한국도 평균적으로 보면 단국건국이래 가장 풍족하게 많이 받고 자란 세대일겁니다 빈곤층이 없다는말이 아니라 평균치가 높다는 말이고요. 되려 물질만능주의가 과거보다 강할때라 빈곤층은 과거보다 더 빡셀수있죠. 좋게 보면 그냥 아가 같아요. 통계로 보면 미국같은 경우 면허도 더 적게따고 술더 덜먹고 섹스도 덜하고 대신 부모 의존도가 높아지고있죠. 제가 근무하는 대학도서관에 부모가 대신 책 반납일이라 각종 문의를 대신 해주는 경우가 제법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빡세게 사는 20대는 또 엄청 빡세게 살아서 어찌보면 양극화가 과거 세대보다 심할수 있는 세대겠네요.
AaronJudge99
22/04/09 12: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
피식인
22/04/09 12:07
수정 아이콘
제가 2000년대 중반에 20대였는데 제 기억으론 그 시절에도 다들 취업 준비 엄청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함..
AaronJudge99
22/04/09 12:19
수정 아이콘
저도 멍때리고있네요
20살이긴한데
옥동이
22/04/09 12:37
수정 아이콘
진짜 중3때 선생님께 들은 우리나라는 10년전 일본을 따라간다는 말이 살아평생맞는말이네요
22/04/09 12:41
수정 아이콘
요즘 (X)
어떤 (O)
이동국
22/04/09 12:58
수정 아이콘
별생각없이 살다가 급하게 자격증따고취업했는데
생각있이 살면서 준비잘해놨으면 시작점이 달랐을것 같긴합니다
가능성탐구자
22/04/09 13:01
수정 아이콘
편하게 자라서 저러는 게 아니라, 완벽주의자라서 저러는 거라 생각합니다. 관용 없는 사회가 저들에게 완전무결, 완벽주의를 강요했어요.
완벽주의자들은 비가역적인 실수가 누적되면 과부하가 와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선택하죠.
탑클라우드
22/04/09 14:54
수정 아이콘
진정 오늘만 사는 게 무엇인지, 아무 생각이 없는 게 무엇인지는 동남아에 와서 살아보기 전까지는 모를 듯.

오늘 입사해서 오후부터 은행 대출 서류 작성하고,
다음 날 오전에 급한 일이 있다며 은행가서 대출한 후
오토바이 매장 가서 Vespa 같은 본인 6개월~1년치 월급 가격의 오토바이 지르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폰 신형 맥스로 지른 후 한 2주 일하다가
갑자기 부모님이 많이 아프시다며 무급 휴가 신청하고
페북에 여자친구와 그 오토바이 타고 여행 간 사진 새로 산 아이폰으로 찍어서 계속 올리다가
돌아와서는 또 한 2주 일하다가 적성에 잘 안 맞는 듯 하다며 다른 일을 해보기 위해 공부하겠다고 할 때
도대체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막막해지죠.

한국이 아무리 예전 같지 않고, 요즘 20대들은 사고방식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갖추게 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붕어가시
22/04/10 20:04
수정 아이콘
정곡을 찌르는 말씀이라 한참 웃었습니다. 최상위 1%-5%를 제외한 이지역 사람들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어떤 업체는 월급을 10일 20일 30일에 직원을 그룹으로 나눠서 줬습니다. 일단 월급을 받은 직원 1/3은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월급 떨어지면 기여 들어옵니다. 멘탈들은 유리 멘탈이라 뭐라 그럼 바로 사라지지요. 한국이 아무리 예전 같지 않고, 요즘 20대들은 사고방식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갖추게 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업에 임하는 태도는 일본과 한국을 따라갈 나라가 아시아에 몇 없다고 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2/04/09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20대 아무 생각이 없었죠.
좀 했더라면 달라졌을까??
이른취침
22/04/09 20: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젊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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