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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00:54
이름까진 정확히 모르는데 정말 제가 생각하는 치즈버거에 100% 부합하는 맛이었어요. 다니는 길에 롯데리아가 없어서 자주 못먹긴 하는데 갑자기 땡겨서 내일 가봐야겠네요 크
22/04/09 00:51
버거킹, 롯데리아 둘다 망할것 같지는 않은데 정확히 반대의 이유로 버거킹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롯데리아는 화제되는것만 한번 먹어보려고 가끔가지만 버거킹은 버거가 먹고싶을때마다 갑니다. 뭐 음식 종류에 따라 로제떡볶이 같은것처럼 트랜드 따라가야하는 음식들도 있지만 국밥, 제육, 찌개 같이 자주 먹는 메뉴는 결국 내가 아는 그맛 내는곳들이 유명하죠.
22/04/09 00:53
(수정됨) 그냥 버거킹이 예전 같지가 않아서...
요즘은 버거킹도 싼 맛에 먹는 햄버거죠. 롯데리아는 제일 가깝다 보니 요즘 귀차니즘이 심해지면서 종종 가는데, 크기 작은 건 그렇다 치고 패티가 인간적으로 너무 얇습니다. 여기도 쿠폰(혹은 구독) 없으면 안 가요..
22/04/09 00:57
버거킹은 개인적인 경험에 입각해서 평가하면 맛이 갔습니다.
옛날에 교보문고 옆 버거킹에서 먹었던 햄버거는 레알 천상의 맛이었단 말입니다...ㅠㅠ 한 입 베어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는데... 할인 안 해도 좋으니 그 맛을 돌려줘... 흑흑
22/04/09 01:09
제가 버거킹 햄버거를 처음 접했을때 그랬었죠..
내가 여지껏 먹은 햄버거는 대체 뭐였던거지...? (맥날이 최곤줄 알던 시절..) ...지금은 가끔 배달앱에서 행사할때나 시켜먹습니다.
22/04/09 09:34
롯데리아가 다양하게 중간은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버거킹은 본문에서 말하는 그 다똑같은 버거킹스러운 버거말고 좀 다른버거들은 롯데리아보다 맛이 없더군요..
22/04/09 10:21
그냥 햄버거는 대형브랜드는 쳐다도 보지않게된지 좀 됬습니다.
가성비랑 맛에서 중소형 브랜드들한테 많이 밀리는것같아요 5000원정도 할인해야 비슷해지는정도?
22/04/09 12:24
학생들 단체로 데려가보면 롯데리아의 장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사이드 포함해서- 즐겁게 고르는데 버거킹은 딱히... 버거킹이 버거 맛있고 양 많다. 인정인데 고객들이 햄버거 프렌차이즈에 요구하는 바가 그것말고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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