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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04/01 11:42
pgr서버가 좋아진건지, 인터넷속도가 좋아진건지
예전엔 저 배틀넷글 들어가면 5분도 넘게 로딩됐는데 지금은 몇초만 버벅이고 로딩 되네요.
22/04/01 12:10
밑도 있고 끝도 있습니다. 아니, 위의 동물원의 비유를 제대로 설명 안해서 연결이 안된거라면 그건 제가 잘못했네요. 무슨 거창하게 복잡하고 세밀한 논리 얘기할려는게 아닙니다. 삼화의 이적 이후 수많은 한국의 롤 인재들이 중국으로 빠져나갔고, 그로 인해 LCK의 수준은 낮아졌다. 표면에 드러난 것만 봐도 삼화 시절엔 쪽도 못 썼던 CJ, 진에어 이런 팀이 강자 반열이다. 예전엔 늑대, 고양이였는데 지금은 늑대가 불곰이 되고 고양이가 사자일린 없지 않은가. 아, 고양이는 좀 발전해서 치타는 됐겠지. 반대로 LPL과 LCS EU의 수준은 높아졌다. 중국의 삼화 선수들과 유럽의 후니, 레인오버 등등이 대표적. 중국은 EDG조차 최강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수준이 높고 유럽 또한 오리겐, h2k는 충분히 프나틱과 비등한 경기력을 갖추며 경쟁하고 있다. 그렇다면 LCK가 다른 리그보다 높기는 커녕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기에도 어렵다. 중국보단 한 수 아래, 유럽과는 대등하거나 반 수 아래(부연설명:경쟁력있는 신인이 대거 빠져나간 한국과 새로운 선수들이 최근 1년 안에 대거 등장한 유럽의 성장차를 보면 관점에 따라 반 수 아래로도 충분히 볼 수 있다)라고 할 수 있다. 리그 수준이 최강팀끼리 우열을 나눌 순 없지만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 것도 사실. 그러므로 소극적으로 보면 최강 세 팀이 대등하다 볼 수 있지만(msi 결과 외엔 우열을 가릴 기준이 부족하므로) 해외를 우선하는 관점이라면 EDG, 프나틱>=SKT로 볼 수도 있다. 리그 수준과 각 리그 최강팀의 성적을 고려했을때.
-롤드컵 전, 15SKT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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