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24 07:38:10
Name 123
File #1 테슬라_싯가.png (65.7 KB), Download : 22
File #2 202203230746149329_l.jpg (39.2 KB), Download : 9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테슬라 자동차(싯가)




지금 사야 가장 쌉니다!

기본 대기 시간 1년 +@

하승 갈끄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24 07:40
수정 아이콘
모델 3가 300올랐네?
흩어져버린기억
22/03/24 07:41
수정 아이콘
저래도 사주니까~
쵸코커피
22/03/24 07:53
수정 아이콘
저 장면 몇일 전 머스크 아저씨가 너무 좋아서 갑자기 춤추는 장면입니다. 콩댄스보다 더 민망한 춤은 처음이었습니다.
22/03/24 07:58
수정 아이콘
뭔가 저돈주고 사기는 아까울것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잘나간단 말이죠?

이쯤되니까 한때 감성 애플 소리 들을때가 생각나네요.
테슬라도 애플처럼 자동차 업계의 독과점급 넘버원 판매자가 될수 있을까요.
어서오고
22/03/24 11:01
수정 아이콘
뭐 저는 당분간 전기차 살 생각은 없지만 테슬라가 뭔가 다른 티어 느낌이긴 합니다. 압도적으로 좋다 이건 아닌데 다르긴 다름.
22/03/24 07:58
수정 아이콘
5999 1200보조금 모3롱이 이젠 전설처럼 느껴짐
22/03/24 08:35
수정 아이콘
그때사신분이 젤쌌죠
22/03/24 08:43
수정 아이콘
전 5999 대전 보조금 1400받았습니다...
트리플에스
22/03/24 09:59
수정 아이콘
어케했누...... ㅠ 부럽...
우주전쟁
22/03/24 08:04
수정 아이콘
이제 전기차는 현기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해외에서의 평도 좋고...
츠라빈스카야
22/03/24 08:04
수정 아이콘
저기에 FSD추가하면 천이백만원 추가인건 함정..
22/03/24 08:10
수정 아이콘
2020년에 모3롱 샀는데 6300 정도에 보조금 1400 받아서 실제로는 5000 정도였고, 타던 차 중고로 넘긴 값에 실제로 현금은 3000 정도 들어갔는데.. 작년 5999 정도는 아니라도 싸게 잘 샀다 싶네요.

저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타고 있기는 한데, 7500을 주고 탈 만하냐는 건 좀.. (위의 제 케이스처럼 계산해도 5000이 넘는 거겠네요.. 보조금도 빠졌으니) 이래도 잘 팔리면 진짜 테슬람 인정입니다;;;
프리군
22/03/24 09:31
수정 아이콘
모델3롱 기준으로 금액기준으로 보조금이 절반이기 때문에 보조금 포함해서 6,500은 줘야 살 수 있네요.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 구매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요.)

2년만에 실구매가가 30% 오른거네요.
22/03/24 10:31
수정 아이콘
지금 구매하려면 7400에 보조금 50프로 쫌 안되서 한 6800~6900정도입니다...너무 비싸졌어요
22/03/24 08:1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모3 처음 내놓을 때 '대중적인' 전기차라고 광고했었던 거 같은데... 이제는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가격이네요. 가격 올리는 것만큼 하드웨어 품질도 좀 신경써 주면 좋겠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한 거야 호불호 영역인데, 마감 상태는 여전히 별로인 경우가 많은 것 같거든요. 이제 현기차는 물론 폴스타, 볼보도 비슷한 가격에 전기차가 상당히 잘 나오고 있어서.. 더 이상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만으로 독주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닌 것 같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03/24 08:35
수정 아이콘
댓글반응들도 그렇고 여러모로 애플 시즌2 같아보여요.
22/03/24 08:41
수정 아이콘
애플에 비기기에는 애플은 품질관리가 아직도 제일 좋은 브랜드인데.....
葡萄美酒月光杯
22/03/24 08: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 마감이라는게 아이폰의 라이트닝포트 아이튠즈 이런 불편함 정도의 문제로 보여서요.
뭐 시간이 알려주겠죠.
몽키매직
22/03/24 08:42
수정 아이콘
애플과 테슬라는 성격이 아주 달라요...
애플은 오랜기간 전자제품 만들던 회사이고, 미국기업 같지 않게(?) 만듬새도 업계 탑 수준입니다.
테슬라는 신흥강자이지만 축적된 노하우는 많지 않은 편이고, 미국기업 같은 만듬새(마감...)를 가지고 있어요.
테슬라가 대단한 회사이지만 둘을 비유하는 건 애플의 굴욕입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3/24 08:46
수정 아이콘
제가 업계에서 듣기로는 테슬라야말로 전지와 모터분야에서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고 그게 강점이라고 하더군요.
자동운전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애플의 굴욕이 될지는 시간이 알려주겠죠.
몽키매직
22/03/24 08:50
수정 아이콘
테슬라는 전지, 전기모터 '한' 방향의 노하우가 앞서 있는 것이고 그외 자동차 공학 전반에 대해서는 후발주자입니다.
애플은 전자제품을 만드는 '거의 모든' 방향으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고 손대는 모든 부분에서 업계 탑을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비교하면 비교 불가급이라고 봐도 됩니다...
애플은 한 두 가지 분야에서 주춤해도 흔들리지 않을 기업입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3/24 08:53
수정 아이콘
글쎄 그 자동차공학 전반의 축적이라는게 전기차가 되면서 생각보다 빨리 따라잡힌다는거죠.
그러니 엔진차 죽쑤던 중국업체들도 전기차에서 빠른 발전을 보이는것이고, 후발주자 어쩌고는 예전에 노키아나 일본업체들이나 블랙베리도 그렇게 생각했을듯요.
몽키매직
22/03/24 09:0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후발주자이지만 금방 따라 잡을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선발주자인 애플에 비유하셔놓고 애플과 다르다고 지적하니까 논리를 바꾸시면 어느 장단에 맞추어 드려야 할까요. 테슬라는 선발주자인 부분 후발주자인 부분이 섞여 있는 회사이고, 결론적으로 후발 주자인 부분들을 극복하고 미래에도 잘 나갈 수도 있죠 (저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그게 애플과 비슷한 기업이라서는 아닙니다. 딱히 이번 댓글도 애플과의 비유는 맞지 않다는 제 의견에 반하는 부분을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3/24 09:03
수정 아이콘
네 여기까지 할께요.
한방에발할라
22/03/24 12: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지금 현기차 ev6나 아이오닉 같은 거 보니까 기존 결국 테슬라가 자동차공학 차이 좁히기전에 자기네 분야에서 차기 좁혀지겠던데요....
22/03/24 10:49
수정 아이콘
모두들 아이폰과 테슬라를 갖고있는
자유민주디스유토피아(?) 미래를 생각해봤읍니대
22/03/24 08:45
수정 아이콘
21년도 모델부터는 마감이나 단차 좋아져서 왠만하면 찾기힘든데 언제적 얘기를..
니시무라 호노카
22/03/24 08:57
수정 아이콘
프리몬트에서 오는 모델은 마감까이지 않나요?
오히려 상하이 공장 생산을 선호하던데
22/03/24 09:46
수정 아이콘
17년-19년까지가 정말 심했는데 요즘은 프리몬트 제작하는 차들도 타브랜드 미국 생산되는 차량들의 평균 정도는 올라왔다고 보더라구요
22/03/24 09:01
수정 아이콘
예전모델보다 좋아졌다는 거지 여전히 1티어 완성차 업체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입니다

차 기본기는 말할것도 없구요
니시무라 호노카
22/03/24 09:08
수정 아이콘
전 차 성능은 좋다고 보는쪽이라
에스 플레이드 뉘른베르크 기록 같은거보면 기본기는 좋아뵙니다?
fsd 성능도 준수하고요

물론 모델y 시승했을 때 승차감은 .... 아무리 suv라지만 뭔 달구지 타는 느낌
22/03/24 09:11
수정 아이콘
스포츠카도 아니도 세단, suv인데

인테리어는 개취라 치고

승차감, 소음, 풍절음, 기타 불량, 마감 등등등 보면

저돈 주고 사기 아깝죠
니시무라 호노카
22/03/24 09:14
수정 아이콘
저도 5999에는 보조금 풀로 받고 사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8천까지 가버리면 얼마나 팔릴까 싶긴 하네여
앞으로 전기차 보조금은 더 줄어들텐데
22/03/24 09:51
수정 아이콘
모델y는 승차감 달구지인데 모델3는 괜찮습니다 요철지나갈때나 안좋지
소음 풍절음은 21년도 모델부터 이중접합유리써서 좋아졌구요
그 전 모델이랑 확연한 차이 나는데 타보셨나요???
독일 유튜버도 다 달라졌다고하는데


물론 저 돈주고는 아깝죠 크크
러프윈드
22/03/24 10:36
수정 아이콘
소음 풍절음은 과학적 측정에선 차이가 없죠; 엔진이 없어 풍절음이 예민하게 들리는거지 이미 다 과학적으로 측정이 끝난 이야기입니다

승차감은 더더욱이나 개취의 영역인데요
애초에 타겟이 BMW 3의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목표로했고 그 결과는 다들 잘 아시겠죠?

저돈주고 사기 안아까운차 두개만 추천해주세요
훨씬 더 심하게 깔수있을거같은데요
나이로비
22/03/24 11:35
수정 아이콘
승차자에게 소음이 거슬리면 문제지
과학적 측정으로 데시벨 같다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층간소음 항의하니까 '베토벤 교향곡 박자로 뛰고 있으니까 음악감상 즐기세요' 하는 느낌인데
22/03/24 13:02
수정 아이콘
저돈주고 사기 아깝다는 것 자체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는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그 프리미엄이 아깝지 않은 것이죠. 테슬라도 이미 애플의 영역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아이폰도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그돈주고 사기 아깝겠죠.
alphaline
22/03/24 09:51
수정 아이콘
무게로 인한 전기차의 한계일 수도 있지만 1000마력 넘는 스포츠성 지향 세단치곤 기록이 좀 실망스럽죠 (20.6km 기준 7:30)
같은 4도어 세단끼리 비교해도 훨씬 출력 낮은 GT 63 이나 파나메라 터보에 밀리는 기록이라
니시무라 호노카
22/03/24 10:02
수정 아이콘
선생님 제가 기록을 잘 몰라서 나무위키 찾아봤는데 파나메라는 7:52인데요?
amg gt는 진짜 대박이네요...
alphaline
22/03/24 10:32
수정 아이콘
7:52는 2012년 1세대 터보 기록이고
2020년식 터보가 7:29 기록 세웠는데
현 세대 기함은 터보 S E-하이브리드고 공인 기록은 아직 없지만 좀 더 빠를 겁니다 7:20 전후?
파나메라 라이언이라는 하드코어 버전도 개발중이었다고 하는데 2019년에 프로토타입이 뉘르 7:11을 찍었었죠
니시무라 호노카
22/03/24 11:48
수정 아이콘
지식나눔 감사합니다 :D
러프윈드
22/03/24 10:32
수정 아이콘
기본기로 압도한게 모델3인데 무슨소리세요

마감이 안좋은차이지 기본기는 C세그먼트에서 왕입니다;
루크레티아
22/03/24 08:59
수정 아이콘
푸틴한테 한 판 붙자고 하는 머스크지만 실제로 만나면 절을 할 지도 모름..
22/03/24 09:04
수정 아이콘
전기차는 그냥 전기모터로 돌아가는 차인데 전기차=자율주행차 라고 이미지 씌워버린 바람에 잘나가긴 한데

차 기본기가 쓰레기에요

승차감이 너무 안좋아서 요즘 유행하는게 프렁크/트렁크에 생수나 바벨 수십kg 깔아놓는거..

기존 완성차 업체가 자율주행 능력을 테슬라만큼 올리느냐 vs 테슬라가 차 기본기를 완성차 업체만큼 올리느냐 속도 싸움이라고 봅니다
티오 플라토
22/03/24 09:14
수정 아이콘
테슬라 승차감이 안좋다는 말씀인가요, 전기차 전체적으로 안좋다는 말씀인가요?
레이오네
22/03/24 09:31
수정 아이콘
전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기존 자동차 회사들 전기차에서 이렇게까지 악평이 나오진 않았던걸로...
티오 플라토
22/03/24 10:08
수정 아이콘
아이오닉5 타고있는데 승차감 너무 만족중이라 깜놀했습니다 크크
근데 모델Y 잠깐 얻어탔을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오너들은 불만이 있는걸까요..
라떼는말아야
22/03/24 10:25
수정 아이콘
2열이 문젭니다.. 2열이...
22/03/24 10:25
수정 아이콘
테슬라가 모터랑 소프트웨어쪽이 특화이지 서스펜션 셋팅 노하우야 멀었죠.
그건 구조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업체들이 테슬라 뒤집기 할수 있는 거의 유일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수채화
22/03/24 19:20
수정 아이콘
사고시 승객 안전을 지켜주는 부분도 테슬라가 모자랍니다. 핸드폰은 조금 하자가 있어도 사망사고가 발생은 안할텐데. 자동차는 탑승자든 보행자든 사망할수 있잖아요. 언젠가는 자율주행이 된다지만 아직은 반자율주행이고요. 볼보가 그걸로 먹고 살죠. 안전의 대명사. 실제로 안전하기로는 살짝이지만 볼보가 최고라고 평가받고요.
작년인가 테슬라 화재로 사망한 사건도 기존의 내연기관자동차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차가 문제 있다고. 실내에서 수동으로 문을 못열다니 말이됩니까.
구름저편
22/03/24 09:06
수정 아이콘
주주 입장에선 최근 수익률 보고 있자니 저 민망한 춤도 대견해 보이네요
옥동이
22/03/24 09:15
수정 아이콘
저도 전기차시장은 수년내에 그패권이 기존 자동차회사들로 넘어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기차 기술력의 문턱이 낮기에 후발주자들이 많이 들어온 시장이고, 결국은 사치품인데 기술차이에 비해 수십년간 쌓여온 브랜드 가치는 넘어서기 힘들어 보입니다
22/03/24 09:46
수정 아이콘
결국은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가져갈 수도 있겠지만, 그게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고 그 이후에도 테슬라가 절대적이진 않지만 존재감을 발휘할 수도 있고 아직 모르는 거죠. 많이들 비유하는 게 피쳐폰 -> 스마트폰의 변화 시점이었고, 자동차라는 게 워낙 가격도 비싸고 안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보니 휴대폰에서의 애플만큼 절대적인 위치를 테슬라가 차지하기는 어렵다고는 보지만, 여전히 선두주자로서 (특히 소프트웨어)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이 매력포인트로 작용할 거라고 봐요. 브랜드 가치 얘기하기에는.. 작년~올해 기존 독일 자동차 회사들에서 출시한 전기차들이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죠.

그리고 작년부터 전기차들이 줄줄이 나오고는 있는데 아직까지는 전기차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주행거리를 아직 못 넘어서고 있죠. 배터리 운영의 효율성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차이가 큰 것 같고 쉽게 따라잡을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지속적으로 OTA를 통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크구요. 자율주행은.. 그 많은 차를 베타테스터로 쓰는 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테슬라도 발전이 느려서.. 생각보다 큰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라떼는말아야
22/03/24 10:26
수정 아이콘
브랜드 가치라는게.. 불변은 아니라고 봐요. 단기간에 바뀌진 않겠지만..
러프윈드
22/03/24 10:31
수정 아이콘
그 브랜드가치가 테슬라가 독3사보다 낮다고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경쟁상대가 BMW 정도인거지 포르쉐는 아예 마켓이 다른거같은데요
벚꽃자몽
22/03/24 13:59
수정 아이콘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애써도 테슬라보다 싸게 만들긴 어려울겁니다. 배터리부터 테슬라보다 싸게 만들수도 사올 수도 없고, 온라인으로 파니 영업점도 없고, 딜러도 없고..
전기차에서 테슬라랑 가격, 마진 경쟁은 힘들것 같아요. 브랜드 가치도 바탕엔 결국 엔진, 미션 잘만들어서 가치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그래서 전기차에선 브랜드도 좀 약해질것 같고요.
티오 플라토
22/03/24 09:18
수정 아이콘
아 원래 갓 공장에서 찍은 신선한 테슬라는 비싸다구요~~
테슬라의 가치는 자율주행의 미래가치에서 나오지, 차 자체만 보면 지금 주가는 말이 안 되죠 크크
만사여의
22/03/24 09:19
수정 아이콘
대기가 2년이니 맘 놓고 올려도 되는거겠죠
테슬라 주식 800불에 사놓길 정말 잘한거 같네요
22/03/24 09:51
수정 아이콘
진짜 평이 안 좋고 대안이 많다면 안팔리고 할인 들어갔어야죠
현실은 지금도 주문이 밀려서 심지어 모델 s는 내년 생산분까지 주문 끝났다는...
iPhoneXX
22/03/24 10:04
수정 아이콘
요즘 원자재 이슈 때문에 저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비중도 리튬이 크기도 하고..테슬라 올리는거 보고 타 전기차 업체들도 다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깜디아
22/03/24 10:30
수정 아이콘
수요가 많으니 가격이 오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일찍 사서 몰고 다니는 게 참 좋군요
러프윈드
22/03/24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델3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기본기가 안좋은차다 =X
감성의 영역이(마감) 안좋은차다=O

FSD나 OTA를 제외하구요, 차를 받자마자 비교가능한 주행성능 및 안전성능은 가격대비 아웃라이너 수준이죠
당장 모델3 출시 이후 C 세그먼트 경쟁자들의 인기 및 판매량이 곤두박질 쳤었구요

그돈주고 그 마감의 차를 산다고? 라고 생각하는건 맞지만
그돈주고 그 주행성능의 차를 살수있다고? 도 맞죠

완성차 회사와 비교했을때 넘사벽으로 차이난다 하시는데 그건 조립마감 이야기고, 완성차 브랜드가 가진 가장 신뢰될것으로 예상했던 주행성능은 모델3가 압도하죠
이 모든 비교는 완성차업계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했을때구요,
전기차는 포르쉐와 현기차빼고는 비교조차 할수있는 회사도 없어보이네요
22/03/24 10:32
수정 아이콘
그니까여 이해가 안되는데 차량 기본기가 안좋다는건 옛날에 초창기 모델s나 안좋았지 기본기로 까이는차는 아닌데말이죠
러프윈드
22/03/24 10:34
수정 아이콘
모델S는 2012년에 나온차로 무려 11살이 되어가는차죠
모델S역시도 관점을 어디에두냐에 따라 다르지만, 발매당시 주행성능은 가격대비 말도안되는 차였습니다

제일 의문이갔던 내구성도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내연기관대비 훨씬 우월함을 입증했죠
22/03/24 19:32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는 자동차의 기본기는 파워트레인 서스펜션 제동입니다.
파워트레인 제동은 '전기'차 특성상 막연히 앞서간다고 봅니다.

하지만 서스펜션 셋팅은 멀었겠죠. 그건 전기'의 영역이고, 자동차 업계도 각 업체들이 수십년씩 쌓아나간 노하우의 영역이라고 들었습니다.
라떼는말아야
22/03/24 10:58
수정 아이콘
저 전기차 좋아하지만, 마감이 감성의 영역은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감성에 맞닿아 있는 부분이 승차감인데.. 승차감 마저도 객관화할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직은 테슬라의 약점이라고 봐요.
러프윈드
22/03/24 11:05
수정 아이콘
승차감같이 개인의 취향과 경험이 강력하게 들어가는 부분이 없죠
어떤점을 객관화 할 수 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선택의 영역 아닐까요?

스포티한 차를 타던 사람들은 문제없다 생각할테고, 중대형 세단을 기대한사람들에겐 엄청 딱딱하게 느껴지겠죠
침대도 쇼파도 딱딱을 선호하던 푹신을 선호하든 각자 다른데요
모델3의 모든 셋팅이 (타이어압, 서스펜션 셋팅 등) 굉장히 하드한건 모두가 동의할거같습니다.

이러한 셋팅을 왜했냐고 따져봐야할거같은데, 0-100 이 3초 초반인 차에게 말랑한 서스셋팅을 했다가는 그게바로 멀미직행 아닐까 싶은데요
타이칸처럼 브레이킹성능 및 여러 장치를 넣어 개선할 순 있겠으나, 타이칸은 잘 아시다싶이 모델3 2~3대 살수있는차죠
라떼는말아야
22/03/24 11:09
수정 아이콘
계량화할수는 없어도 객관화할 수는 있겠죠.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라든지, 진동테스트라든지요.
딱딱한 차가 많이 팔리는 미국에서도 테슬라 차주들니 서스펜션 같이 승차감 부분 개조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러프윈드
22/03/24 11:11
수정 아이콘
그러한 결과값에서 모델3가 문제가 있다고 나온 레포트를 본적이 없는데요.. 혹시 알고계시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말도안되는 주행능력으로 인한 어쩔수 없는 결과라 생각되어서요
라떼는말아야
22/03/24 11:14
수정 아이콘
문제 있다고 한적 없는데요..
승차감도 객관화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했고,
승차감은 테슬라가 보완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고요.
저도 모델y 두번 시승했지만, 2열에 앉은 가족들이 매우 불편함을 호소했고 그런경우는 처음이었거든요.

승차감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그것대로 존중합니다.
러프윈드
22/03/24 11:22
수정 아이콘
약점이라 하시길래 여쭤봤었습니다
넵 저도 저런 서스 싫어하는거 충분히 존중합니다.
마카롱
22/03/24 11:19
수정 아이콘
기본기가 뭔지 애매한데 승차감만 놓고보면 롤링이 심한차인데요.
개인적 감성의 영역이 아니에요.
스포츠성 있는 차의 단단함에 대한 호불호가 아닙니다.
모3 동호회에서도 승차감 불만때문에 바벨 싣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러프윈드
22/03/24 11:22
수정 아이콘
모3차를 산 사람들조차도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수 있겠죠...
존중합니다
22/03/24 15:18
수정 아이콘
저도 모델3 차주인데 승차감 쒯은 인정해야할거같습니다. 승차감이 하드하다 이문제가아니라 그냥 달구지 수준입니다. 멀티링크 달고 어떻게 이런 승차감이 나오는지 의아한 수준이죠. 뒷자리에 타면 요철 한방에 천장에 머리찢는일이 다반사 ㅠㅠ
쩌글링
22/03/24 10:38
수정 아이콘
가장 안전한 차 중에 하나라는 점이 언급이 안되어 있네요.
빈즈파덜
22/03/24 11:02
수정 아이콘
모델X가 꿈에 차인데...현실은 모델3 타고 댕기네요~ 파이팅 해야겠습니다~!!!
22/03/24 12:25
수정 아이콘
저는 3타다가 y가려고햇는데 이제 y는 못넘어가겠습니다 그 전에 가격생각나서...
빈즈파덜
22/03/25 11:46
수정 아이콘
작년에 3주문할때 y는 4680배터리 장착하면 사야쥐 했는데...지금 가격보면 못사겠네요..흐흐흐..
22/03/24 15:18
수정 아이콘
저랑 같네요 크크 모델X사고싶습니다 ㅠㅠ
일사칠사백사
22/03/24 12:03
수정 아이콘
Y~ 대기중인데
승차감이 좋든 나쁘든 그냥 빨리 출고나 됐으면 좋겠네요
아케이드
22/03/24 12:16
수정 아이콘
저래도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승차감도 기존 가솔린 차에 익숙한 분들 중 이상하다고 하는 분들 있지만 태슬라 쪽이 낫다는 분들도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0833 [기타]  한국 교통비용을 본 일본인의 비통함.jpg [48] Aqours13615 22/03/24 13615
450832 [기타] 애플 아이폰 400달러 이상 점유율 60% 달성 [40] Heretic8582 22/03/24 8582
450831 [LOL] (약후) 스포츠별 이상적인 몸 [13] roqur9978 22/03/24 9978
450830 [기타] 모르는 사람이 많은 문자 기능 [69] 카루오스11885 22/03/24 11885
450829 [유머] 홈플 한우50프로 세일이라 갔는데 [10] 대체공휴일7631 22/03/24 7631
450828 [동물&귀욤] 양파 때문에 눈이 매운 고양이 [17] 흰긴수염돌고래7426 22/03/24 7426
450827 [기타] [우크라이나 전쟁]도네의 혜자 리액션 [20] giants8567 22/03/24 8567
450826 [유머] 깻잎에 이은 당면 논쟁 [28] KOS-MOS10266 22/03/24 10266
450825 [유머] 여성 호르몬 복용 후기.jpg [29] KOS-MOS12431 22/03/24 12431
450824 [유머] 테슬라 자동차(싯가) [82] 12310707 22/03/24 10707
450823 [기타] 우리가 싼 똥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538 22/03/24 9538
450822 [유머]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국방장관에 대한 감사편지 [6] 포스8200 22/03/24 8200
450821 [LOL] 너구리 솔랭근황 [14] 아롱이다롱이7680 22/03/24 7680
450820 [유머] "존 시나, 선수들은 어떻게 의자에 맞고도 괜찮은 건가요?." [26] TWICE쯔위10228 22/03/24 10228
450819 [유머] DC프리큐어 갤러리 운영방침 [5] 이호철6125 22/03/24 6125
450818 [서브컬쳐] 루피와 원피스 최종 보스의 정체 추측 (1044화 스포가 될수있음) [42] 홍파파13189 22/03/24 13189
450817 [기타] 치과 의사가 말하는 양치질.jpg [34] 김치찌개11012 22/03/24 11012
450816 [유머] 1990년대를 보낸 사람들 공감.JPG [51] 김치찌개8971 22/03/24 8971
450815 [유머] 두 곳중 하나만 한달간 여행할 수 있다면?.jpg [31] 김치찌개6414 22/03/24 6414
450814 [유머] 제가 진상손님인가요?.jpg [57] 김치찌개8594 22/03/24 8594
450813 [유머] 국내 어느 숙박업소.jpg [6] 삭제됨7641 22/03/24 7641
450811 [서브컬쳐] 아이고 7백슬라라니 내려간다 꽉 잡앙ㅠㅠ [14] style7296 22/03/23 7296
450810 [유머] 어처구니없는 에어컨 설치 [18] TWICE쯔위8608 22/03/23 86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