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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3 08:49
내용 안 봤습니다. 조회수 올리기 싫거든요. 썸네일 문장에 대해서만 좀 찾아보고 신빙성이 없다고 쓴겁니다.
다이어트 성분은 동의합니다.
22/03/23 08:48
사기를 당하셨나 스탠스가 극단적이네요. 보이차는 차의 한 종류이죠... 비싼 보이차도 있고, 저렴한 보이차도 있고. 중국에서도 소비 많이 합니다. 깔깔.
22/03/23 08:50
(수정됨) 중국은 아니지만 중국계 문화권에서 20년 이상 지냈는데 처음듣는 소리네요. 중국계 사람들 보이차 잘만 먹습니다. 대륙에서 온 분들도 간혹 만나는데 잘 먹고요..
숙성차라서 위장에 부담이 덜한 관계로 딤섬류같은거랑 먹을때 많이들 먹고 (딤섬집에 보이차 없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숙성할수록 맛이 올라간다는게 정설이라 보관하면서 묵히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 묵힐수록 가격도 올라간다고 하고요. 어디서부터 잘못 알아야 저렇게 왜곡된 사실을 당당하게 사실인양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22/03/23 09:45
인터넷 커뮤니티 할 때는 그게 좋습니다. 요즘은 무엇이든지 받아들이기 쉽게 단정짓는 화법들이 지지를 많이 받아서... 사실여부와는 별개로 말이죠.
22/03/23 09:00
https://blog.naver.com/csy0112/154418745
혹시 보이차 사기 당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이글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2/03/23 09:14
음... 사실 보이차라는 개념이 만들어진 것이 차의 역사로 치면 굉장히 근래인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마케팅이 만들어낸 문화라고 보아야겠죠. 하지만 어떠한 몸에 좋은 성분도 없을지언정, 보이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이상 사기라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3/23 09:31
뭐 이런식으로 할거면 세상에 믿고먹을만한 음식 어딨나요.
발효되면서 나쁜성분이 나온다 도 아니고 쓰레기재료를 쓴다라니..쓰레기만두선동에서 한발짝도 못나갔네요. 아니.. 오히려 뒤로 가고 있는듯.
22/03/23 09:35
궁금해서 저 유튜브 채널 영상 좀 둘러보니
레몬물 마셔서 다이어트하고 녹차로 디톡스 하라고 하는데 이거 믿을 수 있는 채널인가요 어째 별의별거 팔아서 다이어트장사하는 기업형 병원 냄새가 나는데
22/03/23 09:37
한국에서 유행하기 한참 전인 90년대부터 좋은 보이차(예전엔 공산당 간부한테 뇌물로 자주 들어갔습니다…)를 상하이에서 공수해서 마시고 있는 사람으로서 단연 헛소리라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효과 같은 거야 그런 종류의 마케팅이 언제나 그렇듯 무책임하게 갖다붙인 소리가 맞습니다만.) 한국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식재료들이 주로 싸구려인 건 한국수입 수요가 싸구려라 그런 것이지, 중국 내 식재료까지 모두 품질이 낮은 건 아닙니다. 귀하고 좋은 식재료는 주로 중국 내에서 소비되죠. 보이차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의 유행으로 전보다 저품질 제품 수입이 늘어나기야 했겠지만, 보이차 자체가 중국인들도 안 마시는 싸구려 차인 건 절대 아닙니다.
22/03/23 09:43
안그래도 보이차에 관심이 있는데 어느 제품이 좋은지 몰라서 접근을 안했었는데
90년대 부터 드셨다면 보이차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흐흐 입문자용으로 가격대 적당한 제품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시간 되시면 자게에 보이차 관련 글도 써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흐흐흐
22/03/23 15:10
저는 중국에서 한의원하는 친척이 선별해뒀다가 한 번씩 갖다주는 식으로 입수하다보니 시중의 제품에 대해서는 아는 게 거의 없네요. 일단 마트에서 한두 번 사서 마셔봤는데 딱히 맛있다고 느낀 제품은 없었습니다… 친척도 마찬가지로 국내시장은 잘 모를 거 같긴 합니다만, 한 번 물어보고 괜찮은 정보가 있으면 나중에라도 댓글 드리겠습니다.
22/03/23 09:42
[※ 본 영상은 보이차 업자들 및 이상한 번역체 계정들의 지속적 공격작업으로 인해 관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댓글을 막아 놓았습니다.]
귀틀막
22/03/23 10:19
구독 눌러주기 싫어서 보지는 않았는데 어떤 내용일지 짐작은 갑니다
많은 분들이 달아준것처럼 쓰레기 보이차도 있고 좋은 보이차도 있는데 전자만 가지고 공격하는거죠 보이차가 숙차와 생차가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숙차는 강제발효로 단시간에 발표시키는거고 생차는 전통방식으로 오랜시간 걸려서 발효시키는 건데 숙차같은 경우는 그 과정에서 비위생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청차같은경우도 흔히 보이차하는 생각하는 검은빛 물이 나올려면 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해서 습을 먹는 경우도 있고 이런데 이런건 몸에 안좋긴합니다 이런게 구분이 안가는건 아닌데 흔히 말하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은 구분하는게 쉽지 않죠 다이어트 효능이야 뭐 파는 사람이 마케팅으로 하는것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고요
22/03/23 10:26
유튜브 채널 들어가 서 동영상들 제목 보니까 가관이네요.
원푸드 다이어트를 권하고 뭘 먹고 마실 때마다 내장지방이 쑥쑥 빠져?? 이게 의학박사???
22/03/23 10:59
개떡같은 품질의 보이차가 넘쳐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보이차 자체를 부정할 필요는 없죠.
다만 XX차가 몸에 좋다는 다 구라입니다. 그냥 기호식품으로 즐기세요. 건강 생각하지 말고.
22/03/23 15:40
저 유튜브 채널이 쓰레기인 것과는 별개로 유난히 보이차(특히 원반 형태로 뭉쳐서 굳힌 보이차)에 대한 환상이 심하긴 하더라구요. 오래될수록 좋다는 속설 때문에 상품에 따라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던데 적어도 잘모르고 사는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22/03/23 19:14
보이차가 좋은 걸로 맛들이면 정말 차가 이렇게 좋은 맛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데,
문제는 좋은 보이차 접하는게 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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