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2/27 02:44:43
Name 소믈리에
File #1 1557.jpg (1.28 MB), Download : 23
File #2 1601.jpg (25.7 KB), Download : 5
출처 구잘 유튜브
Subject [기타] 훗날 영화화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일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잘 끝난다면....

먼 훗날....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볼지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2/02/27 03:06
수정 아이콘
73%는 2차 투표아닌가요??
스토리북
22/02/27 03:17
수정 아이콘
1차 투표에서 이미 2위에 2배 가량의 지지율을 얻었고 (30% vs 15%),
결선투표 임을 감안해도 73%는 압도적인 수치가 맞습니다.
22/02/27 0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미화되는거 아니냐고 딴지거는 사람들도 좀 있던데,
영웅 맞습니다. 지도자중에 실제로 목숨 걸고 신념을 지킨 경우가 찾아보면 몇 없죠.
스터너
22/02/27 03:55
수정 아이콘
구잘은 우즈벡출신인데도 어릴때 티비에서 많이보던 개그맨이라고 하는걸로보아
구소련쪽에서 엄청 유명했던 코미디언이었나 봐요. 압도적으로 당선되서 황당했다라는 뉘앙스로 말하네요.
소믈리에
22/02/27 04:09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 대통령이 78년생인데 티비에 17살부터 나왔다고 하니 구소련때는 아닐듯요. 그냥 구잘이 부모님이 러시아계고 러시아어가 모국어라서 러시아 방송을 많이 본게 아닐지....
비뢰신
22/02/27 04:03
수정 아이콘
유재석도 잘하면?
22/02/27 09:06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한번 시켜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나스라이
22/02/27 04:08
수정 아이콘
당장 멀리갈 것 없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만 해도 영화배우 출신인걸요.
소믈리에
22/02/27 04:16
수정 아이콘
뭐 본문은 단순히 개그맨출신이 대통령된것 하나로만 말한게 아니라
푸틴앞에서 딴따라 처럼 개그하던 사람이 지금 전쟁을 하는 나라의 수장으로 맞붙고 있다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말하는거고

레이건은 결이 다른게 단순하게 비교하면
영화배우 대통령
개그맨 대통령

이지만 젤렌스키는 진짜 갑툭튀로 어?어? 하다가 된 수준이고...레이건은 전미 영화배우협회장이나 군인으로 종군도 했고 민주당이나 공화당 입당해서 정치활동도 했으며 주지사도 했죠
나스라이
22/02/27 0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물론 그렇긴 합니다. 다만 로널드 레이건의 경우 본격적인 인지도를 쌓은게 지지연설부터였으니, 어느 정도 레이건도 갑툭튀이긴 했습니다. 주지사 때도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쟁취했으니......
그리고 본문 내용이 그런 내용이 맞긴 합니다 크크. 다른 글들 보다가 한 줄로 퉁치고 쓰다보니...ㅡ_ㅡ;;

* 여담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맨 오브 더 이어 란 영화가 있는데, 그게 참 많이 생각나더군요...
마포구보안관
22/02/27 05:44
수정 아이콘
개그맨이 세상 똑똑하죠 장동민만 봐도
자가타이칸
22/02/27 05:57
수정 아이콘
단순한 코메디언이 아니라 서울대 법학 석사급 학위를 갖고 있고 부모님도 교수라던데.... 젤렌스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7 09:06
수정 아이콘
본인 사업도 잘했었다고 하더라고요
22/02/27 09:23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개그맨을 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개그맨 아마추어 대통령이라고 까는지...
윤석열
22/02/27 12:39
수정 아이콘
6개월 초보 정치인에 포커싱한게 아닐까 싶어요. 개그맨을 하찮게 표현할 의도가 있었거나 내심 하찮게 여기던 속내가 드러난건(하찮게 여겼더라도) 아니지 않을까요.. 대선토론인데..
22/02/27 13:27
수정 아이콘
아 유머게시판이라서 자세한 의견은 자제하겠습니다만
그 발언 뿐만 아니라 한국 언론의 포커싱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요.
(지금 와서야 여론이 바뀌니 옹호하는 쪽으로 뉴스 만들어 내고 있지만)
한가인
22/02/27 10:17
수정 아이콘
유재석이 현재라도(후보등록은 끝났지만) 등판하면
이윤심안 다 제치고 당선 가능 할까요??
설레발
22/02/27 11:02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으로는 선거일까지의 기간이 너무 짧아서 힘들겠죠. 정치경력이 1도 없는데 본인의 정치비전을 보여주고 설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윤심안을 제친다는건 결국 기존 정당으로의 합류가 아닌 제 3당이나 무소속 출마라는 건데.. 그럼 가능성은 더더욱 희박하죠.

기간이 지금보다 좀 더 남아있고 여당이나 야1당은 아니더라도 국민의당 정도 규모의 후보로 출마한다면.. 진지하게 당선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22/02/27 14:08
수정 아이콘
와 근데 구잘 미모는 여전하네요 이걸 아무도 언급 안하시네..
던져진
22/02/27 22:12
수정 아이콘
Clown to Crown 이라고 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9206 [게임] 프롬식 이지메 문화 [4] 이브이7546 22/02/27 7546
449205 [유머] 이거 범죄 아니냐? [6] 닭강정7870 22/02/27 7870
449204 [유머] 바이든의 기도가 통하는 이유 [23] 훈타12450 22/02/27 12450
449203 [LOL] 이게 바론이 되요? [8] 바보영구7253 22/02/27 7253
449202 [기타] 2021년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 순위 [59] Heretic10400 22/02/27 10400
449201 [기타] 유가족이 용서해 '사형 면제 특사' 받은 살인범 [14] 10156 22/02/27 10156
449200 [동물&귀욤] 넌 내꺼야 [9] 흰긴수염돌고래7967 22/02/27 7967
449199 [유머] 만지지 마셈 [5] 어서오고8724 22/02/27 8724
449198 [유머] 20년만에 깨어났는데 세상이 바뀌지 않았다 [9] 어서오고9132 22/02/27 9132
449197 [텍스트] 우크라이나에서 파악중인 러시아 내부사정 [67] 파이어군16823 22/02/27 16823
449196 [유머] 우주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15] 맥스훼인11364 22/02/27 11364
449195 [기타] 천조국의 기도 [25] 라쇼11086 22/02/27 11086
449194 [유머] [군갤] 러시아군과 우크라군 함께 체르노빌 관리중 [5] 삭제됨9652 22/02/27 9652
449193 [기타] 훗날 영화화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일화 [20] 소믈리에11240 22/02/27 11240
449192 [기타] ????? 키예프를 위해 상하이를 희생할 수 있습니까? [6] 판을흔들어라11555 22/02/27 11555
449191 [유머] 매일우유.jpg [13] KOS-MOS11077 22/02/27 11077
449190 [유머] 역대급으로 잘만든 우크라이나 모병광고 [9] 삭제됨10632 22/02/27 10632
449189 [게임] [스타2] 드디어 성사된 오늘자 마랄록 [9] 실제상황입니다7722 22/02/27 7722
449188 [기타] 이거 열혈 소년 만화 시나리오 아님? [2] This-Plus5983 22/02/27 5983
449187 [유머] 어른이의 위엄 feat.포켓몬 [12] 이브이7165 22/02/27 7165
449186 [유머] 전쟁나면 빤스런 vs 결사항전.blind [60] 삭제됨11915 22/02/27 11915
449185 [LOL] 수상할 정도로 EDG를 잘 잡는 팀 [4] João de Deus5861 22/02/27 5861
449184 [연예인] 노웨이홈 실내 액션씬 촬영 장면 [7] 길갈8960 22/02/26 8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