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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27 00:25:34
Name 삭제됨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전쟁나면 빤스런 vs 결사항전.blind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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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7 00:27
수정 아이콘
빤스런 할 수 있으면 할건데 일반인은 결국 군대가 제일 안전한 장소일듯
22/02/27 00:29
수정 아이콘
근데 빤스런이란 단어를 생기게 한 사건 생각해보면 군대 안에 있어도 빤스런 할걸요..

https://namu.wiki/w/%EB%B9%A4%EC%8A%A4%EB%9F%B0
마그너스
22/02/27 09:44
수정 아이콘
군대가 제일 안전할리가 있나요 사망율 같은거 조사하면 군대가 훨씬 높을겁니다
교대가즈아
22/02/27 00:28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안보 무임승차자들이 군인 조롱하고 욕하면 다들 도망가겠죠. 존중이 없는데..
22/02/27 00:34
수정 아이콘
능력 안되서 재수없게 끌려갈수는 있는데 자발적으로는 안하죠.
이기적으로 사리사욕 챙기는 게 답이라고 무수히 증명된 상황임.
22/02/27 00:38
수정 아이콘
부자,권력자들이 하는 행동들이 개인으로서 최상의 선택이죠
페라리
22/02/27 00:39
수정 아이콘
저 참전용사 짤은 볼때마다 참… 제작진이 사과는 했나요?
가능성탐구자
22/02/27 00:41
수정 아이콘
지난 23개월동안 캠프 다녀왔더니 있던 애국심도 사라져서
티모대위
22/02/27 00:43
수정 아이콘
도망치는게 답인데... 생각처럼 될런지.. 어어 하다가 그냥 끌려갈 것 같네요 저는
Faker Senpai
22/02/27 12:08
수정 아이콘
합류안하고 혼자서 버섯으로 하드캐리 하실거 같은데
한사영우
22/02/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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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까지 끝난 사람도 참전 가능 한가요?
AaronJudge99
22/02/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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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그냥 집에 계시라고 하지 않을까요 크크
양을쫓는모험
22/02/27 00:50
수정 아이콘
도망친다고 다가 아닌 게 빤스런하면 전쟁 끝난 후에 사회에서 거의 매장될겁니다. 우리나라처럼 행정력 강한 나라에서 어떻게든 다 찾아내서 불이익 줄거고 취업길도 다 막힐거고.... 부자들이야 매장당해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먹고 살겠지만 연줄없는 일반인은 다르잖아요. 평생 노숙자나 일용직이나 하면서 사느니 그냥 참전하고 말아야죠.
반찬도둑
22/02/27 03:44
수정 아이콘
전쟁 후에 그 행정력이 죄다 살아있다면 말이죠
말 그대로 다 튀면 어차피 망할텐데 그때까지 남아있는게 누굴까요
양을쫓는모험
22/02/27 10:53
수정 아이콘
남동쪽 한귀퉁이만 남고 죄다 털린 6.25 때도 행정력 잘만 돌아갔는데 말씀하신 수준으로 행정력이 죄다 망할 정도면
사실상 섬이나 마찬가지인 반도에서 빤스런 하는 의미가 없죠. 헤엄쳐서 바다를 건널 수 있는 조오련 선생님 정도나 되면 가능하겠네요.
반찬도둑
22/02/27 11:02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다 튀면 어차피 망할텐데 그때까지 남아있는게 누굴까요
똑같은 내용으로 쓰겠습니다
양들의꿈
22/02/27 07:54
수정 아이콘
참전했다가 죽으면 끝이기도 합니다..전쟁났을때 나라버리고 도망가는 이유야 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제일 크지요.
양을쫓는모험
22/02/27 10:54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 상대가 누구냐 얼마나 불리하냐가 크겠죠.
북한이랑 전쟁났는데 굳이 사회적 사망선고 받으면서까지 빤스런할 필요는 없잖아요.
22/02/27 00:52
수정 아이콘
반도국가라 빤스런도 불가능 아닌가요??
대불암용산
22/02/27 00:55
수정 아이콘
자발적으론 지원 안하고, 결국 강제로 끌려 가겠죠 뭐; 외국으로 빤쓰런 할 능력도 없으니...
실제상황입니다
22/02/27 00:57
수정 아이콘
안된다는 거 알면서 하는 소리죠. 할 수만 있다면 한다는 거지...
글쎄요. 저는 그래도 나라를 지키는 게 맞다고는 보는데 뭐...
저렇게 생각할 만하다고도 봅니다
지켜보고있다
22/02/27 01:00
수정 아이콘
??? : 지켜보고있다님 지난 5일간 근태 기록이 없네요. 근태 입력 바랍니다. 전쟁중이라지만 회사생활 중 기본인 근태는 챙겨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팀내 조직문화 담당자 : xx상무님 지시사항으로 전 팀원들의 근태 특별 점검 기간이 다음주부터 시작 예정이오니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해당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전후 고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무단결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다음주부터 총력대응 기간으로 모든 구성원들의 근무참여가 절실한 상황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22/02/27 01:02
수정 아이콘
빤스런할 용기도 없는 사람들이죠 뭐
Dynazenon
22/02/27 01:07
수정 아이콘
저는 현역 2급 제대 후 재검 받아 6급이라서 민방위 대상조차 아닌...
소독용 에탄올
22/02/27 01:10
수정 아이콘
사이트 연배상 민바위도 지나신 분들이 많을터라....
각자 직장을지키고 차량SUV들이 결사항전 하러 가겠죠....
소믈리에
22/02/27 14:19
수정 아이콘
근데 국가총동원령나면
민방위고 뭐고 60세까지 다 끌려가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피쟐도 안심할 나이는 아닌듯

태극기할배들은 돼야...
22/02/27 01:1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나라가 하라는대로 할거 같네요
북극곰이크앙해따
22/02/27 01:21
수정 아이콘
빤스런해서 전쟁끝나고 겁쟁이라고 욕먹으면서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 확신은 못하지만 전 아마 참전할거 같아요.
22/02/27 01:32
수정 아이콘
도망치는것도 선택지에 있겠지만,

전쟁나면 공항과 항만은 군이 접수할테니, 3면이 바다인 이곳에서 빤스런할 곳은 없죠. 굳이 가려면 숲 속 깊은 곳에 미리 생존용 요새라도 짓고 숨어있을 수 밖에없고.

애초에 외국에 있던 사람 아니면 도망? 불가능합니다. 외국에 있던 사람은 복귀명령 어기면 전후 처벌일테고...

결론은 그냥 군이 하라는데로 하는게 오히려 안전
네오크로우
22/02/27 01:50
수정 아이콘
그냥 현 상황에서 나라가 하라는 대로 할 거 같네요. 말이 빤스런이지 일반 국민들이 선택지가 있으려나 싶네요.
cruithne
22/02/27 02: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반도국가에서 전시 빤스런이 가능할 리가 없는데 무슨 의미가....
캐러거
22/02/27 02:11
수정 아이콘
빤스런을 할 수가 없는데요
영양만점치킨
22/02/27 02:15
수정 아이콘
방법있으면 빤스런 해야죠. 팔다리 하나 날아가면 나라에서 뭐 해줄것도 아니고 나중에 참전용사라고 조롱이나 안 받으면 다행일거 같은데.. 빤스런 방법이 없어서 현실은 그냥 끌려가겠죠
항정살
22/02/27 03:0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은 반도라 빤스런이 불가능
22/02/27 03:04
수정 아이콘
튈 수 있는 곳이 있으면 튀겠는데 뭐 솔직히 그럴 방법이 없잖아요. 그냥 이제 내 차례가 왔구나 하고 받아들일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Janzisuka
22/02/27 03:05
수정 아이콘
전...오래전부터 꿈이자 목표가 누군가를 위하거나 나라위해 싸우다 죽는거라..항전
Navigator
22/02/27 03:28
수정 아이콘
혹시 끌려가서 싸우더라도, 그동안 티비같은데 나와서 군인 비하하던 사람들을 지키진 않을겁니다.
혹시나 그들이 눈앞에서 위협받고있다? 그냥 뒤지라고 나두고 그다음에 싸울듯.
요망한피망
22/02/27 07:01
수정 아이콘
우크라처럼 남자들 출국금지 시킬텐데 어떻게 빤스런하나요...
라프로익
22/02/27 07:05
수정 아이콘
나 자신은 이미 의무를 마쳤으니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들이 먼저 나서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러하더라도 저는 참전해야겠지요.
Liberalist
22/02/27 07:25
수정 아이콘
방법이 없으니 빤스런은 못하겠습니다만, 적극적으로 교전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뒤지지 않는 길을 찾아볼듯;;
미카엘
22/02/27 07:27
수정 아이콘
결사항전이요. 어차피 도망갈 생각은 없습니다.
미메시스
22/02/27 08:12
수정 아이콘
빤스런하고 싶어도 불가능이라 크크

전쟁나면 주요도로, 도시는 통제될거고
(공항 항구는 말할것도 없고)
시골마을은 외지인 나타나면 금방 티나죠

강원도 산속에라도 숨어있지 않으면 금방 걸리는데
거기까지 갈수도 없고 가도 생존이 문제고
95%는 그냥 끌려가는 엔딩일듯
22/02/27 08:38
수정 아이콘
빤스런 할수있어야 하지
공인중개사
22/02/27 09:08
수정 아이콘
비겁하게 살긴 싫네요
옥동이
22/02/27 09:13
수정 아이콘
저는 참전합니다
내배는굉장해
22/02/27 09:43
수정 아이콘
빤스런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겠죠. 배랑 비행기 막으면 사실상 섬나라에서 뜰 방법도 없고...
콘칩콘치즈
22/02/27 09:46
수정 아이콘
전 빤스런 하고싶지 않고 해야할 의무를 다할것입니다.
삼화야젠지야
22/02/27 09:52
수정 아이콘
따져봐야죠. 단순히 북한을 두드려패다가 핵 문제로 건너가는거면 참전하더라도 사망률이 높지 않을텐데 바로 중국 참전하면서 대리전 양상이 되면.....
고등어3마리
22/02/27 09:55
수정 아이콘
그냥 내가 아닌 가족을 위해 참전할것 같네요.
트리플에스
22/02/27 10:00
수정 아이콘
가족은 지켜야죠.
지랄지랄해도 나라가 위험해지면 그 누구보다 잘 뭉치는 민족이라...
카바라스
22/02/27 10:02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끌려갈듯
셧더도어
22/02/27 10:41
수정 아이콘
이 나라가 젊은 사람들 수십년건 강제징병해왔던 나라인데 겨우 저걸 대비 안해놨겠습니까 크크크
페로몬아돌
22/02/27 10:45
수정 아이콘
그냥 폼 나게 결사 할렵니다 크크크 도망각도 안 나오는데
멍멍이개
22/02/27 11:24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맘에 든다고 지키고 맘에 안들면 안 지키고 그러는게 아니죠.. 그냥 내 주변 사람들한테 총알박히니까 뭐라도 하려고 하는거지
메타몽
22/02/27 12:22
수정 아이콘
한국은 섬나라라 여기서 얘기하는 사람 중 99%는 도망도 못가요

그리고 가족들이 다 한국에 있으니 참전해서 가족 보호해야죠
22/02/27 12:35
수정 아이콘
빤스런은 몰라도
존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생각 있으신 분들은
인적 없는 야산or무인도에 땅 사셔서
1년 버틴다 생각하시고
깊이깊이 개인용/가족용
벙커 하나 만드시죠

저는 돈이 없어서
그냥 참전하는 걸로... 크크크
22/02/27 13:26
수정 아이콘
면제라 총 한번도 안쏴봤는데 저같은 사람은 빤스런 해도 괜찮겟죠?
제육볶음
22/02/27 13: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징집제도 생각해보면,
전쟁나서 싸우러 가는 직업 군인 반,
소집불응자 잡으러 다니는 직업군인 반으로 나눌거 같음... 못튄다고 봐야죠
22/02/27 13:52
수정 아이콘
해야죠.
요만한 나라에서 전쟁하면 며칠이나 걸리겠다고.. 물론 평생 PTSD 시달리고 특정 소리만 나도 겁쟁이 되고 할 거 같긴 한데..
죽으면 제가 재수가 없는 거겠죠.
애국심 보다는 전쟁 나겠다면 날 상대 나라들이 다 상상 안되게 구역질 나는 나라라 참전하겠다 할 거 같네요.
곧 해외 나가있을 예정이긴 한데 소식 나면 가장 빠르게 들어와서 참전할 겁니다.
AaronJudge99
22/02/27 16:18
수정 아이콘
별 수가 없을거같긴 하네요
그냥 국방부애서 트럭 오면 타야죠 뭐 크크
근데 기꺼이 가냐 하면 좀…..
진짜 군인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여러번 드러났는데
참 전쟁 나서 열심히 싸우고 다행히도 멀쩡히 돌아오거나/어디 다쳐서 돌아오면 존중을 해줄까?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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