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22 19:29:56
Name 카루오스
출처 울프 트위치
Subject [LOL] 뭔가 라이엇한테 쌓인게 많은 울프




skt는 워낙 바빴으니 어이가 없을법 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미라
21/05/22 19: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가장 많이 고생한팀이였으니까요..한창 전성기를 달리던 그 시절 슼과 선수들은 저런말할 자격있죠.꼬감도 저때 생각해서 이번일이 더 그랬을거같기도하고
마감은 지키자
21/05/22 19:53
수정 아이콘
아래 "RNG가 요청을 했다고요?" 이후 12초 동안 얼음땡... 크크크
Liberalist
21/05/22 19:54
수정 아이콘
울프는 쌓인게 많을만하죠. 전성기 T1은 레알 지옥의 일정이었고, 라이엇 배려 뭐 하나 제대로 받은게 없었죠.
21/05/22 19: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울프뱅 해서 17년도까지 일정 얘기한거 듣다보면 저도 정신이 나갈 거 같던데 말이죠;
해당 기간에 여러 논란은 둘째치고 둘 다 나중에 번아웃오고 마음에 병들고 하는 주 요인 중에 하나는 충분히 될거라 생각했어요.
마감은 지키자
21/05/22 19:58
수정 아이콘
15년부터 17년까지 정말 미친 일정이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16년부터는 케스파컵이라도 과감하게 포기했어야 했습니다.
욱상이
21/05/22 20:06
수정 아이콘
울프뱅 썰 푸는 방송 말씀하신거면, 저도 유투브에서 보고 어이가없더라구요
선수들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진짜 그런 살인적인 일정을 어케 소화한건지...
21/05/22 20:32
수정 아이콘
몸이야 육체를 쓰는 스포츠보다야 덜 소모하겠지만 정신력 같은 건 훨씬 더 빠르게 소모할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뜩이나 선수 수명도 짧은데 게임사 차원에서 선수 수명을 강제로 깎아먹는 건 잔인하다 싶었습니다.
Hudson.15
21/05/22 19:56
수정 아이콘
전 프로게이머의 몸도 소모재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과 케스파의 일정이 skt 빅3의 전성기를 줄여버렸다고 봅니다.
21/05/22 21:10
수정 아이콘
의도대로 됐으니 성공했네요
mooncake
21/05/22 19:59
수정 아이콘
크크 울프는 인정이죠
꼬형도 스트레스 엄청나겠네요 지금
유니언스
21/05/22 19:59
수정 아이콘
사실 SKT 전성기가 17년까지고 18년이 암흑기라고 불려서 그렇지
사실 18년 스프링도 포시까지 갔던거 생각하면
17년이 아니라 포시 탈락했을때인 18년 초중순까진 거의 못쉬었다고 볼수도 있죠
황금경 엘드리치
21/05/22 20: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케스파컵에 2~3군 보내고 누웠어야 했다고 봅니다 결과론이지만.
21/05/22 20:10
수정 아이콘
[요청]
R.Oswalt
21/05/22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울프 불만 많을 법 하죠. 17년도 브라질 msi 결승전 mvp 먹고, 5일 뒤에 패치 2개 버전 차이나는 상황에서 삼성갤럭시랑 첫 경기 붙었으니...
취준공룡죠르디
21/05/22 20:18
수정 아이콘
skt t1 일정 진짜 빡빡했던건 팀 팬 아닌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알 정돈데
당시 그 일정 뚫고 전성기 보여주던 선수 입장에선 진짜 화날듯
다리기
21/05/22 20:50
수정 아이콘
에휴 그래도 SKT T1이었으니까 뚫어내고 성적 낸거겠죠.
담원도... 걍 다 씹어먹고 그 시절 그 팀 같은 전통의 초강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05/22 20:54
수정 아이콘
저때 일정을 생각하면 뱅울프보고 무슨 전성기가 짧다는 둥, 전성기 이후에 보여준게 없다는 둥 하는 이야기가 기막힐 뿐이죠. 저런 상황 한번 겪으면 선수생명이 무지막지하게 깎입니다. 야구 선수 어깨 혹사 하는거와 다를게 없음.
AaronJudge99
21/05/22 21:01
수정 아이콘
최동원 어깨 갉아먹은거랑 똑같은 거네요...
21/05/22 21:35
수정 아이콘
문득 15 롤드컵 도시락 논란이 생각나네요
그땐 그냥 중국이 어이없는걸 요구한단 생각이었는데
지금보니 중국팀들은 라이엇에 그정도 요구는 당연하게 받아내던거 아니었나 싶어요
도시락을 준비한게 라이엇이 아닌 케스파라 안먹혔던거고
21/05/22 22:40
수정 아이콘
사실상 저때 멘탈케어를 해줘도 100퍼 먹혀들어갔을지도 의문인 살인적 일정이라는걸 부정할수가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0126 [게임] 라이엇식 스토리 텔링 [12] KOS-MOS7557 21/08/14 7557
429164 [LOL] 아크샨 월즈에서 사용불가 [32] 고스트8686 21/08/02 8686
428823 [LOL] 라이엇식 리메이크가 글러먹은 이유 [4] roqur9379 21/07/27 9379
428652 [LOL] 재그가 말하는 아크샨 [33] 로페10214 21/07/25 10214
428644 [게임] 서양 게임업계 연쇄 폭발 [31] 이호철13147 21/07/25 13147
427680 [LOL] 안녕하세요. 전 세계 롤팬 여러분. 조 마쉬입니다 [3] 어바웃타임8453 21/07/15 8453
427465 [LOL] 라이엇 팬아트 도용 논란 [22] 이호철8926 21/07/13 8926
427274 [유머] [LOL] 미래를 내다본 단군 [1] 조공플레이6791 21/07/11 6791
427001 [LOL] 라이엇 밸런스 명언 [23] 어서오고7386 21/07/08 7386
425664 [LOL] 라이엇식 발걸음 분쇄기 근황 [9] Leeka8688 21/06/23 8688
424722 [LOL] 아스트랄리스 서포터 프로미스큐 징계 예정 [3] 예킨야5253 21/06/12 5253
422963 [LOL] 뭔가 라이엇한테 쌓인게 많은 울프 [20] 카루오스9824 21/05/22 9824
422670 [유머] 아이디로 4천만원 벌기 [4] 이슬떨이9494 21/05/19 9494
422550 [LOL] 라이엇에서 추가로 공개한 성소수자 챔피언 [94] Rain#113948 21/05/18 13948
421935 [LOL] LCO 스프링 개막 1주전 로스터 [1] Leeka5865 21/05/10 5865
420815 [게임] RNG팀의 MSI 출격... [19] 이호철7284 21/04/28 7284
419641 [LOL] 최근 3년간 라이엇 주제곡에 나온 선수들 [1] Leeka5627 21/04/16 5627
419311 [LOL] 3년전 국제대회 모습 [39] Leeka10893 21/04/12 10893
419274 [LOL]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지난해 매출 3,747억 원을 기록 [40] 하얀마녀8078 21/04/12 8078
418837 [LOL] 올프로 관련 강퀴 해명.txt [15] 실제상황입니다10963 21/04/07 10963
418654 [LOL] 빛돌이 말하는 "LCK 올프로 투표 이유. 그리고 개선점." [18] 예킨야10453 21/04/06 10453
418313 [LOL] 올해 롤드컵을 코로나 진원지 우한에서도 진행할것 같은 이유 [25] 아롱이다롱이8251 21/04/02 8251
417953 [LOL] 라이엇 : 신규 챔피언이 게임을 장악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57] 하얀마녀7598 21/03/31 75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