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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2 18:10:47
Name Leeka
File #1 2c4b7c4ec1b8f908bb57c69c3566715c.jpg (89.1 KB), Download : 28
출처 펨코
Subject [LOL] 3년전 국제대회 모습 (수정됨)


'어나더레벨 킹존' 이 MSI에서 '1세트라도 진다? 안진다'  를 걸고 있었음.

-> 당시 라이엇 공식 소개

LCK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Kingzone DragonX를 앞세워 국제 대회에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자 합니다.
매년 팀과 팬 할 것 없이 한국과 다른 지역 간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결국 매번 틀렸죠.
한국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고 지난 두 번의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MSI에 SK Telecom T1이 아닌 팀이 LCK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LCK의 왕좌를 지키는 수문장이 바뀌긴 했지만 Kingzone은 이번 스프링 스플릿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MSI 우승 후보로 지목되어왔죠.
LCK 팬들이 신경 쓰는 것은 Kingzone이 단 한 게임이라도 내주냐 하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담원기아는 찐으로 쎄보이긴 하는데..... 
저 사건 이후로 국제대회 설레발은 안떨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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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Judge99
21/04/12 18:12
수정 아이콘
2018 황ck...그립읍니다
블레싱
21/04/12 18:13
수정 아이콘
담원 약해요 4강만 가도 다행일듯
라크훈
21/04/12 18:13
수정 아이콘
2017 월챔에서 이미 타 지역과의 격차가 거의 사라진 상태였고, 2018년부턴 LCK가 위기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킹존이 죄다 뒤집어쓴거 같아서 좀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하지만 티원 상대로는 너무 잘 후드려패서 좋아하긴 어려웠던 크크
Lord Be Goja
21/04/12 18:16
수정 아이콘
빨간팀에게 자비가 없는 칸!
갓럭시
21/04/12 18:14
수정 아이콘
저때 킹존이 시간이 지나서 약해보이는거지

저 당시에는 진짜 전승우승 하느냐 못하느냐가 제일 큰 떡밥이었죠 진짜 설레발 떨면 안된다고 봅니다
21/04/12 18:1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쎄보이긴 했었어요... ㅠㅠ
아이폰텐
21/04/12 18:16
수정 아이콘
진짜 모르긴하죠 저 당시 킹존 포스는 지금 담원급이긴 했음
당시에는 지금 칸이 딱 프레이 포지션이었고 국제전에서 그렇게 쌀줄도 몰랐다는것까지 완벽하게 똑같음
다레니안
21/04/12 18:21
수정 아이콘
20담원이 롤드컵 진출하고나서 온갖 팀들이 "담원 너무 쎄다 이길 수가 없다" 소리 하는 거보고 14삼화 생각나서 "이거 혹시 전승우승?" 까지도 생각했습니다. 크크
국내 해외 가릴 거 없이 롤드컵에 온 팀들이면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서 약코를 절대 안 하는데, 대놓고 "못이기겠다" 소리 나올 정도로 쩔어야 어나더레벨이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크크
퍽즈는 21담원도 20담원처럼 어나더레벨로 평가하던데 다른 선수들 평가도 궁금하네요.
21/04/12 18:24
수정 아이콘
하지만 20담원과 수닝의 결승전은 1~3세트 모두 혈투.....로 합이 맞았...던 (4세트에서 와장창 무너졌지만)

그런거 보면 정말 국제대회 몰라요..
다레니안
21/04/12 18:3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인터뷰로 언급은 잘 안했지만 19SKT는 스크림에서 어나더레벨이었다고 하는데 4강에서 떨어진걸 보면 정말 국제대회는 미지수인게 맞습니다. 크크...
플라톤
21/04/12 18:41
수정 아이콘
아직도 4강에서 SKT가 FPX를, G2가 IG를 만난 세계선이 궁금합니다...
21/04/12 20:22
수정 아이콘
결승이 FPX 대 IG가 되지 않았을까...
21/04/12 18:57
수정 아이콘
당장 도인비도 스크림에서 skt 만나면 거의 다 졌다고 했으니...
이라세오날
21/04/12 19:48
수정 아이콘
스크림에서 다 부시고 다녀서 후반을 갈 수 없었다는 젠지도 아직 리그 우승이 없어요 흑흑
욱상이
21/04/12 18:22
수정 아이콘
저 때 삼성이 롱주를 8강에서 꺽는 바람에 승부의 신이 와장창....
가을쓰
21/04/12 18:24
수정 아이콘
님이 말씀 하신건 2017 롤드컵 이고 저건 2018 msi 입니다.
욱상이
21/04/12 21:41
수정 아이콘
아하, 잘못봤네요...죄송합니다. 저때 킹존이 저렇게 쌘줄은 몰랐네요 국제대회를 그 당시에 안봐서
가을쓰
21/04/12 21:58
수정 아이콘
죄송할것 까지야; 착각 할수 있죠.
21/04/12 18:2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2/70079
지표로 봐도 18스프링 킹존은 LCK 역사를 통틀어 세 손가락에 꼽을 만큼 막강한 팀이었지요.
AdolChristin
21/04/12 18:2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나무위키에 MSI 그룹스테이지 1일차 총평을 보면 얼마나 기대를 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죠
취준공룡죠르디
21/04/12 18:35
수정 아이콘
몬타니카호 그립읍니다...
지금이지금
21/04/12 18:3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담원 약해요
제라그
21/04/12 18:39
수정 아이콘
당시 킹존은 기대할만 했었죠. 충분히. 다만 2018년에는 이미 다 따라 잡힌 상태였을뿐이고, 심지어 결과적으로도 2018년 LCK 최강팀, 국제대회 최고성적 팀은 스프링 킹존이었던... 칸 개인으로 보면 많이 아쉽기는 하네요. 칸이 국제대회 잔혹사라고 하지만 자신이 부진했던 경우는 2018년 말고는 없었다고 봐야 하니.
다만 지금 담원은 전력의 80% 이상(너구리->칸)을 보존한 디펜딩 챔피언에 각지역별 플옵 경기력만 보면 여전히 어나더레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에도 좀 오버해보려고요.
21/04/12 18: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담원이 제일 쎄보이는건 맞는데 LPL 최강팀이랑 붙으면 세트패는 충분히 나올거 같아서
다크템플러
21/04/12 18:54
수정 아이콘
사실상 13년 올스타이래로 만 5년간 진지하게 LCK가 질거라고 별로 생각안했죠
그러니 LCK가 해외팀에게 탈락하면 거의 외적인 요인을 찾아서 깠었고.. 그조차 별로 없었으니
권위는 롤드컵이 높았을지언정 다들 난이도는 롤챔스가 높고, 롤드컵은 보너스스테이지로 인식했을겁니다
오늘하루맑음
21/04/12 19:22
수정 아이콘
17-18에 bdd가 대권 못 먹은거 아쉬움으로 남을겁니다

그 이후로는 bdd의 단점을 채워줄 친구들을 못 찾았죠

게다가 챔프폭 이슈도 생겼고
아라나
21/04/12 19:40
수정 아이콘
기대컨이 또..
21/04/12 19:4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MSI이후로 프레이 고릴라 폼이 말도 안되게 떨어졌어요.
그 이후에 반등도 못하고...
불굴의토스
21/04/12 21:35
수정 아이콘
4경기에서 자야 안물렸으면 킹존이 오히려 잡을수도 있었던 경기라...그게 충격이 좀 컸던것 아닐지
마프리프
21/04/12 21:48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온 [공중에 뜸]선수 ㅠㅠ 갑자기 [쉽 모하니카호] 출항 ㅠㅠ
다시마두장
21/04/12 22:4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아무리 멘탈 스포츠라지만 그 순간을 기점으로 탑클래스 선수들의 은퇴각이 잡혀버렸으니...
노래하는몽상가
21/04/12 19:45
수정 아이콘
담원이 스프링에서 막 엎치락뒤치락 한적이 있으면 차라리 안심일텐데
너무 다 뚜까패고만 다녀서 오히려 더불안;
Rorschach
21/04/12 19: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난 시즌에 비해서 초반에 불안하게 시작했던 적은 훨씬 많지않나요?
노래하는몽상가
21/04/12 22:55
수정 아이콘
초반 시작부터 원사이드하게 유리한 게임은 그닥 많진 않겠죠
근데 전 이게 더 무섭다고 봅니다;; 정신차려보면 담원에 페이스에 다 빨려가버림...
불굴의토스
21/04/12 21:35
수정 아이콘
MSI가 이변이 많아서요. 19IG도 SKT 상대로 압승할때는 진짜 전승우승 하는줄 알았는데 ...
더치커피
21/04/12 21:39
수정 아이콘
1557에 모든 힘을 쏟은 IG는 4강에서 거짓말처럼 TL에게 광탈하고 말았다..
AaronJudge99
21/04/12 22:05
수정 아이콘
킹존은 그 안경누나가 킹조오오온 드래고오오온 엑스 하던게 기억나네요
다시마두장
21/04/12 22:50
수정 아이콘
1세트라도 지느냐 마느냐 하는게 전혀 설레발이 아닌 분위기었죠. 킹존이 받은 기대는 현 담원 이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대회, 특히 MSI는 정말 붙어보기 전은 모릅니다.
21/04/13 08:52
수정 아이콘
저도 담원이 무조건 우승할거라 보진 않고 국내 전문가들도 우승 확언보단 티켓4장 확정 쪽으로 많이 예상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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