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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6 02:20:28
Name 어바웃타임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난이도

《쉬움 : 테오도시우스 2세》
67cd23a2f4504a3d8610ff4bd1b910baae6ba9d1f61c76632d79a1f31a6cf269b116eedbca9b0bb88ba4906a9ab8baf030fa7f8ecbe010f4dda133cc11cd0cbd2b4cd6407172076a6a3b846e2babced82ecb9de7f4eba4f293bf17e56d1ff1cc6595.jpg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span class='keyword'>난이도</span>
 
 당신은 무능하다고 평가받는 아르카디우스 황제의 아들입니다. 아르카디우스는 평생 무력하게 살았지만, 당신의 할아버지인 테오도시우스 대제의 아들로써 그 누구도 그 정통성을 부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멍청한 아버지는 어린 당신을 아꼈기에 유능한 고명대신들을 많이 붙여놓은데다가, 제국의 오래된 숙적, 사산왕조 페르시아의 왕중왕 야즈다게르드를 당신의 후견인으로 세워놓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당신의 고명대신들은 충성스럽거나, 환관이거나, 야만족이라서 동로마의 민속놀이인 내란에 참가할 생각이 없으며, 숙적인 사산왕조는 당신 아버지의 후견인 제안을 명예롭게 받아들여 당신과 우호적입니다. 이정도면 멍청한 아버지가 했다기에는 믿겨지지 않을 만한 안배이지요. 

서쪽의 당신 사촌이 건곤일척의 상황에서 혼란스러워 할때, 당신의 제국은 풍요롭고, 당신의 수도에는 앞으로 천년간 함략되지 않을 성벽이 세워지는 중이며, 아름다운 아내는 당신과 덕질 취향이 맞습니다. 당신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딱 두가지. 당신의 칙칙하고 쌀쌀맞은 누나와, 저 동쪽에서부터 들려오는 이상한 야만인들의 소문 뿐입니다.

뭐. 둘다 돈 주고 치워버리면 그만이지만요.







《쉬움 : 로마노스 2세》
220px-Romanos_et_Eudoxie.jpeg.jpg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span class='keyword'>난이도</span>
당신의 아버지 콘스탄티노스 7세는 수 많은 위기를 겪었습니다. 정교회에서 죄악으로 여기는 네 번째 재혼을 통해 태어난 당신의 아버지는 평지풍파를 겪으며 단독황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의 아버지는 자줏빛 혈통 포르피로옌니토스였고, 당신또한 그렇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숱하게 겪었던 당신의 아버지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권의 통치를 위한 지침서를 물려주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십수년 전 당신을 공동황제로 세워 정통성과 통치경험을 키워주었으며, 당신은 건강하고 용모도 빼어납니다.

당신 휘하의 총독들과 절도사들은 공공연히 야망을 품기는 하지만 그 누구도 당신만큼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야망만큼이나 유능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당신을 무너트리려 하기보단, 군공을 세워 세력을 키우는데에 만족할겁니다.

당신의 유일한 단점은 사랑을 찾아서 평민의 딸과 귀천상혼을 했다는 점 뿐입니다. 사치를 조금 즐기고 사랑꾼이기는 하지만, 위대한 제국은 황제의 그정도 사치쯤은 애교로 보아줄 수 있는 거뜬한 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 마누일 1세》
Manuel_I_Comnenus.jpg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span class='keyword'>난이도</span>


당신의 제국은 이전보다 작아졌지만, 내실이 있습니다. 당신의 수도는 하루 관세로 금화 2만냥을 걷으며, 온 서방의 부 3분의 2가 당신 제국으로 흘러들어옵니다. 당신은 막내이지만 포르피로옌니토스이기도 하며 아버지는 유언을 확실히 하기 위해 임종 직전 4만명의 중앙군 병사들 앞에서 당신을 후계자로 선출했다고 공표하셨습니다. 
제위를 노릴 형제들은 죽었거나 유폐되었지만, 아직 살아있는 형제와 삼촌들은 무시 못할 권세를 가졌습니다. 

당신이 물려받은 제국의 외교관계는 위태롭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선동가들은 다음 십자군을 준비하면서 공공연히 당신을 적그리스도라고 칭합니다. 특히 프랑스의 이단심문관 베르나르도는 프랑스 왕 옆에 착 붙어, 당신을 쳐야 한다고 속삭이고 있습니다. 킬리키아의 아르메니아인들은 복속되었지만, 몇몇이 산맥 속의 동굴과 요새에 숨어 당신의 지배를 위협합니다. 병사들은 킬리키아의 레오 왕과 그 잔병들을 '산 속의 왕'이라고 조롱하지만, 언제든 그들이 다시 봉기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십자군 귀족들은 한번씩 무력시위를 하는 것 제외하고는 아직 잠잠하니, 황가의 방계를 시집보내는 정도로 충분히 다독일수 있을겁니다.

당신은 헝가리의 왕실 혈통도 가졌으므로, 헝가리인들또한 당신을 견제합니다. 반대로 헝가리의 반란귀족들 또한 당신을 지지하므로, 그중 적당한 자 하나를 골라 헝가리를 복속시킬 수도 있을겁니다. 

룸 술탄국은 항복과 반란을 계속합니다. 이들은 언젠가 날을 잡아 박살을 내야합니다. 그러나 명실상부한 로마 제국이 저런 이슬람 부족민들에게 지기라도 한다면 크게 쪽팔릴겁니다....





《보통 : 콘스탄티노스 9세》
17d102e8f0d245f335574cf675fcc413946d1bb1b43758562d78ac029e68b15c38c973b272dafce3ee6c877e47ff6311461faddd94ad688a5435a07ba541e4f7d8e8d5adc6a380aa65e5304ed2b3eb2836a95192e8c53116351f4ca980a666ea.jpe.jpg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span class='keyword'>난이도</span>
당신의 제국은 예전만큼의 슈퍼파워가 아닙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서로마제국의 영토도 조금씩 노르만 전쟁군주들의 손에 넘어가고 있으며, 화폐의 가치는 조금씩 떨어져갑니다. 제국을 번영으로 이끌었던 불가르인의 살해자 바실리오스 2세는 후계를 남기지 못하고 죽었고, 당신은 황족의 일원은 아니지만 충분히 지체 높은 가문의 일원이며, 마케돈 황가의 계승권자 조이 여제와 결혼하여 권력을 쥐었습니다. 북쪽에서는 키에프 루스와 페체네그,  동쪽에서는 아바스 왕조와 튀르크, 남쪽에서는 파티마 왕조, 서쪽에서는 노르만족이 제국에게 4중전선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의 제국은 십만의 강병과 부유한 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기한 적들은 '아직까진' 당신이 가진 도시들의 성벽을 긁을 뿐이고, 그중 파티마는 당신과 협정을 맺을 생각이 있고, 루스 키예프는 정교회화 되어갑니다. 반란을 일으키려던 군사지도자들은 당신의 선정을 지지한 시민들의 반대에 봉착해있습니다. 시민들은 당신의 외도라는 찌라시가 도는 동안 숙덕공론을 잠시 벌였지만, 정치가 안정된 이후엔 별 소문도 아니겠지요. 


조금만 노력한다면, 당신의 제국은 다시금 25년 전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겁니다.






《어려움 : 알렉시오스 1세》
EQVUEiSXkAMnoOf.jpg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span class='keyword'>난이도</span>
당신의 제국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당신은 찬탈자이며, 아내의 가문과 외가에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즉위식을 벌이는 바로 지금 이순간에도 노르만 야만족들은 서부 변방을 불태우고, 튀르크족들은 당신에게 반란을 일으킨 변방 총독들과 절도사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제국 동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당신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지역은 그리스와 발칸 중부, 트라키아 뿐입니다.

수십만이 넘는 유목민족이 다뉴브를 건너 수도권에 육박하고 있으며, 그곳의 백성들은 당신에게 충성하며 고통받느니 차라리 기마군주들에게 조아리기를 택하고 있지요. 

군대는 당신을 지지하지만, 외척들은 당신을 단순한 임시방편 황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아름답고 총명한 첫째 딸은 골육상쟁을 벌여서라도 여제가 될 야망을 품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은 이미 반란을 일으킨 전적이 있는 가문의 후계자이자 당신 군대의 총사령관입니다.

제국을 안정시키려면 먼저 노르만족의 대공, 기스카르를 꺾어야만 합니다. 그 이후엔 페체네그를, 그 이후엔 쿠만을, 그 이후에는 튀르크멘들을.... 이 모든 위기들을 꼭 당신 혼자만의 힘으로 이겨낼 필요는 없습니다. 저 멀리 서방 교회의 수장은 당신에게 도움을 줄 요량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 '도움'이 꼭 당신과 로마제국이 생각한 방식일지는 미지수이지요.






《아주 어려움 : 헤라클리오스》
1e83ba0cb80512e4956e49ab51038754de66f0adbc33e44f55a978534d80e37efa26416254841027931fd6445ca907ee521d5acb104f517ba695355c41117939128d74d3b57cb10bf06cf932b4f887fec4ac46412e48ac052eb2ed370f808b67.jpe.jpg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span class='keyword'>난이도</span>
당신은 북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절도사이자 찬탈자입니다. 그러나 이전 황제인 포카스가 최악의 폭군이었던지라, 당신의 찬탈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제국의 숙적 사산왕조 페르시아입니다. 전임 황제는 제국 동방의 방어를 완전히 방치하였고, 예루살렘, 안티오키아, 알렉산드리아 세 성지가 불을 숭배하는 더러운 야만인들의 손에 떨어졌습니다. 사산조의 마갑 기병들은 이미 아나톨리아를 넘어 콘스탄티노플 인근까지 다다랐습니다. 이미 북방의 아바르족이 그들과 조약을 맺고 동서로 우리를 조일것이란 이야기가 파다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전 황제가 아무것도 안한 덕에, 수십만의 군대가 싸우지도 않은 채로 후퇴만을 계속한 채 온존해있습니다만.... 당신의 동생 테오도로스를 제외한 모든 장군들은 야전경험도, 군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당신을 신뢰하지 않으므로 당신은 모든 전쟁에 직접 나서서 싸워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병력을 맞긴 군사령관들은 바로 당신에게 칼끝을 돌릴것입니다.

재정상태또한 최악입니다. 각지의 관료제가 모두 무너졌으므로 세금은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재무관들과 신하들은 차라리 카르타고로 천도하자고 아우성입니다. 군대를 먹여살리려면 성 소피아 성당의 금박장식이라도 벗겨야 할 것입니다. 저 멀리 동방의 상인들은 아라비아에서 초승달을 믿는 이상한 신흥 종교가 들어섰다고 말하지만, 그게 대수입니까? 사산 왕조는 이미 금각만에 함대를 결집시키고 있는 것을...





《레전더리 : 콘스탄티노스 11세》
constantinexi.jpg 동로마 역대 황제 스타팅 <span class='keyword'>난이도</span>

당신에게 남은 건 5000명의 굶주린 민병대와 2000명의 제노바 의용대, 그리고 콘스탄티노플 성 하나 뿐입니다. 상대는 오스만 튀르크의 명군 소년 술탄 메흐메트입니다. 하기아 소피아 성당에 빛이 사라지고, 안개가 가리웠습니다. 사람들은 신께서 성당을 떠나신다고 수근거립니다.

당신은 대관조차 치르지 못하였습니다. 제국을 지키기 위해 너무나 바빴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황과 신성로마제국, 헝가리는 당신을 구하기 위해 십자군을 결성했습니다만, 과연 그들이 콘스탄티노플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요...?

과연, 그 전까지 당신과 늙은 로마 제국은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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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6 02:25
수정 아이콘
그냥 테란 할게요
21/03/26 02:28
수정 아이콘
후.. 크킹 알렉시아드 시나리오 켜고싶어지네요.
이과망했으면
21/03/26 02:34
수정 아이콘
Eu4 퍼플피닉스 마려워지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1/03/26 02:48
수정 아이콘
레전더리라...크크
미연시인데 연예을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가 생각나는군요
여기는 그나마 아직 마누일 2세가 살아있을때라고...
12년째도피중
21/03/26 02:50
수정 아이콘
콘스탄티노스 11세 하느니 그냥 순종합니다. 전생해도 이 쪽은 그냥 칼에 찔려서 죽어가는데 영혼이 들어간 꼴.
부질없는닉네임
21/03/26 02:54
수정 아이콘
콘스탄티노스 11세 즉위시점에서는 전생이니 빙의니 이런 거 의미 없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1/03/26 0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449년부터니까...거의 답없긴한데...굳이 한다면 콘스탄티노플 버리고 모레아로 모든걸 모아놓고 뭔가 할려면 해야할려나요...
유로파 4 게임의 시작시점이 1444년이고 친왕시절에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일시적으로 장악했던게 1443년이니...물론 무라트2세가 처들어와서 다 토해내지만요 크크
Liberalist
21/03/26 07:37
수정 아이콘
즉위시점이면... 십자군도 이미 코소보에서 개작살난 상황이라 노답이죠. 모레아로 런해봐야 고작 몇 년 더 버티기나 할까 싶을 뿐이고. 메흐메트 2세가 뜬금없이 급사하는거 말고는 뭐...
BlazePsyki
21/03/26 03:21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대역에서도 콘스탄티노스 11세는 어릴적부터 빙의해서 하는데 즉위시점이면..... GG......
닉네임을바꾸다
21/03/26 03:28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조차 1444년이죠...알바니아에 스칸데르베르라도 있다고요 크크
랜슬롯
21/03/26 03:43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재미있네요 크크. 저거 레전더리는 진짜 답없지 않나요
21/03/26 03:59
수정 아이콘
콘스탄티노스 11세 마지막에 죽음도 비장하네요 적들에게 돌진이라니..
21/03/26 05:16
수정 아이콘
마누일 2세 정도 시점만 되어도 신 난이도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콘스탄티노스 11세는 그냥 클리어 불가 난이도..
minyuhee
21/03/26 06:54
수정 아이콘
콘스11세 어쩃든 방어에 성공하면 술탄도 온전하지 못했을 거라는 설도 많죠.
그렇게 투입해놓고 실패? 쿠테타....!
고기반찬
21/03/26 07:09
수정 아이콘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
삭제됨
21/03/26 07:33
수정 아이콘
결국 이슬람한테 모가지 따인 거 생각하면 포카스만 없었어도 로마라는 국체가 지금까지 살아있었을지도
Liberalist
21/03/26 07:33
수정 아이콘
알렉시오스 1세 정도 난이도만 되도 아무리 미래인이라한들 일반인의 깜냥으로는 절대 감당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콘스탄티노스 9세까지는 선대가 쌓아올린 밑천이 있어서 뭐라도 해보는게 가능한데, 알렉시오스 1세 난이도부터는 가진 것 없이 맨땅에 헤딩해야 하는지라...
고기반찬
21/03/26 07:58
수정 아이콘
콘스탄티노스 9세도 그냥 일반인이면 잘해봐야 미하일 4, 5세 수준으로 끝났을거라 봅니다.
Liberalist
21/03/26 08:17
수정 아이콘
하긴... 요즘 콘스탄티노스 9세 재평가된 면면을 보면 그것도 일반인이 감당하기에는 무지막지하게 빡세겠네요. 콘스탄티노스 9세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정치적인 난국을 잘 풀어낸 명군이었다는게 최근의 평가니까요.
FRONTIER SETTER
21/03/26 09:13
수정 아이콘
동로마 역사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음모와 술수가 난무하고, 정말 영광스러운 대제국이 지금 봐서는 별 것도 아닌 일, 하지만 그 시대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일로 분열되어 싸우고 약해지다가 한 번씩 영웅적인 황제가 복구하고, 다시 암군들이 나와서 무너지고, 최후도 장렬하고...
21/03/26 09:41
수정 아이콘
자날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 그 혼종 끝없이 막는거 그거 현실판이 콘스탄티노스 11세 아닙니까 아니다 프로토스는 전투력도 초월적이고 지원군이라도 빠방하지 비잔틴은....
스타본지7년
21/03/26 10:26
수정 아이콘
우리의 드라가시스 황제..... GG..
21/03/26 11:01
수정 아이콘
마지막만 빼면 해볼만 하네요..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은 애초에 이길수 없어 보이긴 하는데.. 구원군만 좀 있으면 해볼만할텐데,
고기반찬
21/03/26 11:10
수정 아이콘
이라클리오스도 걍 전투 몇 번 졌으면 반란으로 모가지 날아갔을겁니다. 방어야 삼중성벽+바다빨로 어찌저찌 한다해도 그러는 사이 동방 다 날아갔을텐데 그걸 과감한 공격으로 판 뒤집은건 순전히 이라클리오스 개인 능력이라...
닉네임을바꾸다
21/03/26 11: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동방상인들이 말하던 신흥종교가...꺼억...
차라리꽉눌러붙을
21/03/26 11:05
수정 아이콘
아쉬움 은 없나요......
개발괴발
21/03/26 13:39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다케다 신겐마냥 갑자기 전쟁 중에 메흐메트가 죽어줘야 승리 조건이 성립되죠 =_=...
단비아빠
21/03/28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콘스탄티누스 11세는 미래인의 지식으로도 역전 불가능이라..
모든 수원에 천연두 바이러스 투척.. 같은 방법으로는 안될까요?
세균전으로 난장판을 만들면 일단 군대를 쫓아낼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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