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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7 10:57:21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평론가가 영화를 찍으면 벌어지는 일.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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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11:00
수정 아이콘
평론가가 만든 3시간 18분짜리 영화라니.. 여기까지만 들어도 끔찍하기 그지없네요;;;
20/08/27 11:00
수정 아이콘
어우 자기가 한말이 그대로 돌아오네요 크크
센터내꼬야
20/08/27 11: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그래도 귀엽네요.
그리고 최근에 정성일씨가 쓴 코로나 시대의 영화에 대한 글 읽다가 울었습니다. 많이 제가 어리지만 비슷한 시대의 영화를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분이 묘해지는 글이에요
20/08/27 11:03
수정 아이콘
정센세 크크.. 그래도 글은 여전히 재밌게 쓰시더라구요
20/08/27 11:03
수정 아이콘
형은 좀 당해도 싸
20/08/27 11:06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크크크
남이 하면 과시욕 넘치는 롱테이크, 내가 하면 필연적
항즐이
20/08/27 11:10
수정 아이콘
이분 글이 마음에 들 때도 있고 정말 멋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무 어렵게만 쓰고 이상한 고집처럼 멀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죠.
박찬욱 봉준호에게는 무슨 억하심정이 있나 싶을 정도.
좌종당
20/08/27 11:13
수정 아이콘
한-심... 크크
강문계
20/08/27 11:1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리 비평가들이 직면해야 하는 쓰디쓴 진실이 있다. 모든 면에서, 아주 진부한 쓰레기조차도 우리가 내리는 비평보다는 더 의미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안톤이고(라따뚜이)
20/08/27 11:29
수정 아이콘
심야 라디오에 나오셔서 영화 소개 해 주시는거 들어보면 이보다 더 재밌을 수가 없었습니다. 크크..
거기에 낚여서 영화 보러 많이 다녔었네요. 지금도 다니구요.
김티모
20/08/27 11:57
수정 아이콘
임상수감독 랜스유저신가 급소 콕콕이가 예술이네
20/08/27 12:04
수정 아이콘
정성일 평론가 이야기를 보니 갑자기 정은임의 영화음악이 듣고 싶어지네요
새벽에 잠안자고 고등학교때 들었던 기억이..
데릴로렌츠
20/08/27 12:19
수정 아이콘
자매품으로 감독 부임했던 허구연이 있습니다.
무려 한국프로야구였죠.
결과는 기대하시는대로 였습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0/08/27 12:55
수정 아이콘
축구에도 있어요.....네빌이라고.....
IntiFadA
20/08/27 15:18
수정 아이콘
전설의 청보 핀토스 (...)
잠만보
20/08/27 13:0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정말 글 조심해서 써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덜덜덜

그리고 마지막 말은 가불기를 넘어선 폭행 그 자체군요

평론가가 만든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을 테니까요
짱짱걸제시카
20/08/27 13:16
수정 아이콘
누붕이신듯? 크크
거짓말쟁이
20/08/27 13: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정할 만하죠. 저런걸 다 각오하고 찍었을 테니
노련한곰탱이
20/08/27 13:38
수정 아이콘
박찬욱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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