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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10:28
수소차는 몰라도 전기차는 이미 테슬라가 있어서 업계를 선도하긴 힘들테데요. 그래도 테슬라 하나에 다같이 쫓아가는 모양새라 조금 나을 수도 있겠네요.
20/07/16 10:30
업계선도는 무리고 패스트 팔로어만 돼도 성공이죠. 전기차라는게 결국 배터리가 절반인데 국제적으로 경쟁력있는 배터리업체 1티어에 한국업체가 3사 들어있다는 점은 이점이라고 볼수있죠.
20/07/16 10:32
지금 내연기관 자동차 업계에서의 입지보다 더 나은 위치를 점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겠죠.
휴대폰의 삼성 급이 된다면 뭐 금상첨화겠구요
20/07/16 10:34
모델3타고있지만
500km가까이 되는 주행거리, 뒷열 시트포지션 확보만 되면 아내차 이걸로 바꿔줄생각 있네요 생각보다 별로면 모델Y나 돈열심히벌어서 X로..
20/07/16 10:39
이번에 출고되기 시작한 아우디 e트론이 사이드미러를 카메라로 해놨더군요.
완전 매립형은 아니고 사이드미러 비슷하게 쑥 나와있긴 한데..
20/07/16 11:04
그런 거 같아요. 디지털 뉴딜에서 정의선 발표 대부분이 전기차였다고..
뭐 수소차라는 게 전기차가 기반이 되는 거긴한데 수소차를 더 기대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20/07/16 12:09
수소냐 배터리냐의 문제이고 둘 다 전기차입니다.
투트랙도 맞고, 장거리 대용량 수송 상용 쪽은 배터리와 적재량이 반비례 관계라 수소로 가는 거죠. 아무튼 현대기아의 전기차 기술은 최정상에 있는데 우물쭈물 하다가 뒤쳐지는 모양새고요. 다시 말하면 본인들은 얼마든지 자신 있으니 손해 안 나는 시장만 열리면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0/07/16 13:23
배터리 무게 충전속도 문제 때문에 수소는 병행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배터리 혁명이 일어나던지 수소 기관이 양산화 성공하던지)
20/07/16 11:35
대신 그건 차량운행기간동안 가솔린차량 대비 유지비 차이를 땡겨서 넣었다고 보면 되긴 합니다. 대충 10만킬로 정도면 상쇄되더라구요.
근데 이제 충전 전기요금 할인폭이 줄면서 요금이 확 올라서...10만보다 훨씬 더 굴려야 크로스할듯...
20/07/16 11:10
내연기관 브랜드의 전기차가 결국 테슬라와 상대가 되느냐의 성패는
[포르쉐 타이칸]이 쥐고 있다고 보는데 드디어 국내에도 슬슬 출고가 되는거 같더군요 기대중입니다.
20/07/16 11:40
리뷰들 보면 파워와 주행거리는 테슬라S 가 좋은데
그래도 포르쉐 짬밥 때문에 운전 안정성은 비교가 안된다... 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07/16 11:12
테슬라보다 먼저 나온 디자인인데 테슬라 베꼈다고들.. 크크
테슬라 단차랑 마감 뭐같은거, 인터페이스 타블렛 다운돼서 겨울에 히터도 못키는거 몇번 보고나서는 테슬라 대단하다는 생각 별로 안 듭니다. 그리고 전기차는 차가 문제가 아니라 충전 인프라가 문제인것 같아요. 그거 해결되기 전까지는 아무리 좋은 차가 나와도 못 살듯...
20/07/16 11:52
이미 모든 가솔린자동체 기업들이 전기차에 시프트하려고 하고있으니 업체는 충분하죠. 모두 전지개발과 전지업체와의 제휴에 쌍불을 켜고 있는 상황이고요.
20/07/16 12:51
(수정됨) 전기차만 놓고보면 현기차가 엄청나게 뒤쳐진건 아닙니다. 지금도 테슬라 바로 다음 수준이고 발표대로 내년에 20분 충전으로 450km 갈수 있는 차가 나온다면 테슬라에 비해서도 성능이나 포트폴리오면에서 나쁠거 없죠. 사이버트럭도 내년 하반기는 되야 나올테니까요 하지만 전기차 성능이 고만고만 하다면 자율주행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월한 테슬라를 많이 선택할거고 심지어 영원히 못따라 잡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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