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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4/13 22:14
(수정됨) 아싸 라는 단어자체를 자기들 마음대로 쓴건데요뭐
일베나 메갈에서 단어선점해서 쓰는거 보는 느낌인데.. 아니 선점이란 말은 좀 안맞고 뭐라고 해야되지...
20/04/13 22:16
아싸가 언제부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다녔다는거지? 그걸 왜 인싸가 정의해서 아싸 코스프레를 하는거지?
찬반좌 논리를 납득할수 없네요.
20/04/13 22:18
찬반치고는 공감이 하나도 안가는데요;; 찐따가 아싸랑 교집합이 있는거지 아싸가 저뜻으로 쓰인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20/04/13 22:26
이건 진짜 뺏어갈 수 있을까 싶은 단어를 잠깐 생각해봤는데
‘파오후’,’육수’ 이런게 생각나네요 크크크크 설마 이걸 뺐어가겠...
20/04/13 22:54
찐따 아싸 파오후 안여돼 는 그래도 아주 조금은 자조의 느낌이 있는데
육수는 레알 비하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단어라 크크크
20/04/13 22:34
찬반좌에게 공감이 안 가는군요.
아싸랑 찐따는 관계성은 있어도 다른 카테고리인데, 찐따를 아싸의 심화단계인것마냥 표현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 둘을 카테고라이즈 하는데 있어서 '미운짓만 골라하는 거'는 전혀 무관하지요.
20/04/13 22:41
문득 든 생각인데 이런 거 보면 한국도 점점 뭔가 변해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어릴 때 공부만 잘 하면 된다고 교사들이나 부모나 많이 그랬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계급도 어느 정도 정리되고 자본도 쌓이고 하다 보니까 개천에서 용나는 게 힘들다 보니까, 점점 주어진 계급에서 잘 사는 게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미국 같은 데에 보면 공부도 공부인데 좋은 대학 가려면 과외활동을 잘 해놓는 게 중요한데, 그게 저 식으로 풀어 말하면 공부도 잘하고 인싸도 돼야 한다는 거거든요. 사회가 점점 그걸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그렇다 치고 부모님들 정말 힘들겠어요.
20/04/14 00:40
(수정됨) 인싸가 되는건 결혼하는데 유리한 스펙일 수 있지 않을까요? 표현을 이상하게 하긴 했네요
사회의 요구라길래 해 본 생각입니다.
20/04/14 00:32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유머로 "아싸 빼았겼어 흑흑" 이러면 인싸든 아싸든 정상. "인싸들이 아싸 빼았아가는데 정말 빡치네" 이러면 찐따.
20/04/14 01:21
중학교이후로 아싸였던적 없지만 패션아싸 보면 화나는데요?
피쟐에도 진심으로 화난다 하시는 분들 몇분 계셨던 것 같은데 죄다 찐따행...
20/04/14 01:56
그렇게 치면 누가 봐도 금수저가 "나 완전 흙수저..." 이러면서 유튜브 해도 흙수저는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거고 찐 거지들만 빡쳐 해야하는 거네요.
20/04/14 00:35
같은논리면 정치인들 서민코스프레하는것도 욕할거 없죠 뭐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집단에서 배제되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 심정을 몰라요. 정말로요. 그걸 모르니까 아싸랑 찐따를 대충 같은개념으로 동치시켜 막연하게 생각하는거죠. 태생 금수저들이 흙수저의 삶과 사고방식을 아예 이해하지못하는것처럼요.
20/04/14 00:51
아싸리피케이션 이전에 유행어화 된 아싸 역시 이전에 쓰이던 아웃사이더의 의미에서 벗어나 찐따색을 멋대로 입힌 거니까요. 가령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에 진따적 요소는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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