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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4/13 21:47
요 며칠새 디시나 타커뮤에서 이 소재로 핫했는지
(생각보다 몇날며칠 관련글 올라오더군요) 화난 진짜 아싸들이 몰려갔나봅니다 몇몇 영상은 댓글막고 좋/싫 비공개 해놨고 채널에 미련없던 친구들은 계폭하고 멘탈 강한 친구들은 아예 광역어그로끌면서 ‘더해봐 크크크’하면서 진짜들 도발하고 있더군요 흠터레스팅
20/04/13 21:47
저는 학교다닐때 4학년 이후부턴 혼자 밥먹고 학교가고 공부하고 수업듣고 동아리정도만 하다가 지나가는 아는 사람 만나면 얘기 좀 하고 스터디 가서 떠들떠들하면서
스스로 아싸라 부르는 기만의 삶을 살았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저들은 저보다 더 큰 벌을 받아 진짜 아싸의 삶을 살길 기원합니다...ㅠㅠ
20/04/13 22:25
이게 그렇게 화날일이에요????
바보가 진짜 바보라서, 병X이 진짜 병X이라서 부르고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친구나 지인들끼리 막 서로 저러는데 왜들 진지하지.... 저도 여러 그룹의 사람들과 다양한 만나고 교류하면서 요즘 인싸들은 뭐뭐하던데, 아~이것도 몰라 아싸네~ 등등 말들 많이하는데 이게 진짜 불편하고 그런가요???
20/04/13 22:28
말씀하신 내용은 하나도 안 불편한데, 얼굴부터가 잘났고 영상 내용도 아싸와 관계 자체가 없어보이는 사람들이 영상 제목에 떡하니 아싸라고 박아넣는건 능욕 맞는것 같네요.
부자들끼리 잡담하면서 '아 나 요새 진짜 거지임 크크.. 밥도 제대로 못먹고다녀' 하면서 농담할 수는 있지만.. 그 부자가 '거지의 삶' 이라고 영상 올렸는데 영상보니 돈없다고 파인다이닝 못가서 아웃백 빕스로 끼니 때우고 있다고 징징대면 욕 먹지 않을까요.
20/04/13 22:53
옛날에 음악하는 딸을 둔 부모님이 천만원짜리 과외 못시켜줬다고 흙수저라 미안하다고 하는 짤을 본적이 있는데, 진짜 흙수저가 보면 충분히 화날만한 내용이죠. 같은거라고 봅니다.
20/04/14 00:07
두산 회장 아들이 '나는 자수성가'했다 라고 한거라던가 도레도레 창업자가 나는 혼자 힘으로 성공했다고 인터뷰 한거 보고도 아무 생각 없으시면 뭐~
20/04/13 23:13
아니 뭐 아무리 도둑질한 아싸라지만 컨셉이라도 맞추려면 친구랑 노는 장면은 빼야지
테란 하수 플레이! 해놓고 아예 저그가 나오면 그게 뭥미
20/04/14 00:09
최근 이런 것들을 보면
예전에 라쓰에서 신정환이 고XX의 그룹 내 병풍 캐릭터 욕심낼 때 김구라와 윤종신이 했던 드립이 생각나네요. '니처럼 주목받고 사는 애가 어디있냐? 니가 그 캐릭터마저 욕심내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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