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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 15:45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있는 제 친구가 시즌2 2400점 정도였는데, 프로팀에서 입단테스트 볼 생각 있냐는 얘기는 여러번 들었다고 하니...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임프랑 피글렛도 당시 점수가 그 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20/03/20 15:36
저도 내용중에 의학적인 부분 있으면 무조건 말미에 이렇게 답니다. (작중내용은 무슨과 전문의 누구의 자문을 구해 구성하였습니다) 안그러면 잠잠하던 댓글창도 벌떼처럼 들고 일어날때가 있어서.. 아 물론 실제로 물어도 봅니다 크크
20/03/20 15:52
지인이 장사 관련 소설을 썼는데 댓글로 장사 한번도 해본적없는 급식이라고 욕을 먹었죠. 실제로는 옷장사 10년 요식업 10년 하셨던 분인데... 결국 욕먹는 이유는 글로 표현이 잘 안되어서지 실제 작가가 그 분야에 경험이 있냐없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밖에 없는 문제긴 합니다만. 크크.
20/03/20 20:33
궁금한게 있는데 롤 소설을 돈주고 팔면 저작권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상관없나요? 제가 옛날에 어떤 편집자가 롤 저작권때문에 다 바꿨다 듣긴 했는데
저건 롤 소설이라고 하는거 보면 그냥 롤 그대로 쓰는것 같고 노블레스면 그걸로 이득을 보는 경우인데 상관없나요? 보통 스포츠 소설이야 편하게 쓰지만 그래도 프로 팀명은 바꾸긴 하던데 저런 경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크크
20/03/20 21:00
기존 판례에 비추어보면 게임시스템이나 플롯 같은 부분은 저작권에 저촉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다만 이름 부분은 게임개발사에서 저작권을 주장 할 여지가 있죠. 다만 실제로 행사하는지는 회사마다 편차가 있고, 라이엇이 이쪽으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습니다. 실제로 바꿨던 그 소설도 편집자를 통해 문의했던 것 같은데 라이엇에서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아서 걍 이름 바꾸고 연재한 것으로 알고 있고. 저작권은 당사자가 행사해야 처벌 및 배상이 문제되는데 행사가 없었기에 묵인한 것으로 볼 수 있겠죠.
웹소설 관행을 보면 이스포츠소설은 보통 캐릭터 이름을 조금씩 바꾸고, 업계 인물들도 명예훼손 등 소송우려 때문에 이름을 조금씩 바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편당결제든 노블레스든 어느정도 이름 있는 소설이 이름 안 바꾸고 연재하는 경우는 못 봤네요. 근데 스포츠나 재벌물은 국내 명칭들만 바꾸고 해외는 예외적인 경우 빼고는 그대로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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