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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 00:58
2월까지 명품 매출이 증가했다는 건 두 기사에서 같이 말하고 있는데 김은영 기자는 2월에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월23일 이후부터는 성장세가 꺾였다고 한 번 더 짚었네요.
20/03/11 03:39
같은 주제로 취재를 했고 남성 기자는 2월달 까지만 놓고 매출액을 본거고 여성 기자는 2월달 까지의 매출액과 심각단계 이후의 매출액을 같이 비교한거죠. 타이틀이야 어차피 같은 기자가 아닌 이상 뇌절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보고자 하는 관점이 다른거니까요. 기자마다 관점이 서로 다른걸 정신분열증이라고 하다니 크크
20/03/11 03:48
같은 신문사이냐 여부가 중요합니까? 두 기자가 백화점의 매출액의 증감 타임라인 중에 보고 있는 시점이 다른건데요. 제목만 읽지 말고 내용을 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20/03/11 04:01
데스크 차원에서 검토를 하고 기사를 내는게 일반적인 프로세스지 않나요? 두 기사가 개별적으로 문제가 있단 말은 아무도 안하는거 같은데...
20/03/11 08:38
한 언론사에서 2시간 차이로 전혀 반대의 기사를 쓰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 사이에 무슨 큰일이 벌어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기사 송고 시점 차이인데..
20/03/11 09:11
중요하죠;;; 하나의 데스크에서 제목을 확정할텐데요. 데스크가 바보거나 관리를 안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겠죠.
하나의 언론사에서 3시간 내에 저정도로 구체적으로 상반된 제목의 기사가 나온다는 건, 내용이 아니라 제목만으로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20/03/11 07:45
제목만 보지 말고 내용을 보라는 말은 보통은 일리가 있습니다만, 제목이 정반대인 두 기사를 한 신문사에서 같은 날에 내보내는 건 제목만 보지 말라 정도로 퉁 쳐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지 말라고 하는 게 제목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 아예 보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덜된 기사를 좀 짜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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