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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00:57
스포츠 신문 봤습니다. 직접 사기도 했고, 지하철 타면 위의 짐칸에 누군가가 읽고 올려놓은 스포츠신문이 있어서 그걸 읽기도 했죠. 저도 읽고 나면 올려놓았고요.
20/03/08 01:03
스마트폰 없을 때도 폰게임을 했죠. 대부분은 잤고.
확실히 뭘 읽는 사람들이 많기는 했죠. 지금은 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뭘 읽고 있고요.
20/03/08 01:06
전 주로 앞에 선 아저씨가 든 신문을 같이 보곤 했죠.
속으로 아저씨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불평을 하던 기억이... 흐.
20/03/08 01:25
신문은 있었어도 책 읽는 사람은 솔직히 거의 못 봤어요. 어떤 텍스트를 읽는다는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생긴 이후가 훨씬 발전된 것 같습니다.
20/03/08 01:32
저 급식때 스마트폰 없었는데 문제는 부모님 가정교육 방침상 제손에는 핸드폰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 핸드폰 없이 어떻게 살았냐 싶긴한데 아무튼 그래서 친구들 다 하던 폰겜도 못하고 맨날 등하교할때 무료신문 하나 들고가서 읽다가 누가 가판대에 두고간 신문 돌려읽다가 학교도착...
20/03/08 02:08
스마트폰 없을땐 폰 게임을 많이 했죠 사람들이... 그래도 폰 잡고 있었음 크크 확실히 공짜신문은 스마트폰때문인지 사라진것 같구요 그 공짜신문이 2004년? 5년도부터 보여서 꽤 갔는데 스마트폰 나와서 사람들이 신문 읽을 필요가 없으니 망한...
책 읽는 사람은 약간씩 있고 확실히 전 대여점에서 책 하나 빌려서 이동시간때 좀 읽긴 했네요
20/03/08 03:29
mp3는 가져왔는데 이어폰 두고 온날도 진짜 ㅠㅠ
지하철에서 오천원하는 이어폰.. 음질이 구린걸 알면서도 눈물흘리며 구매하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20/03/08 13:45
저는 그 시절에 책을 봤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고있네요 그러니 딱히 변한건 없습니다
스마트폰 나오기전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었으니 역시 변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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