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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 23:21
저희 사무실 근처에도 작년 말쯤엔가 뜬금없이 꽈배기 가게 하나가 생겼더라구요
예전 명랑 핫도그처럼 요즘 꽈배기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나 보네요?
20/03/07 23:27
대만 카스테라 같이 아예 없던 상품이 아니라 오래된 시장통 스테디셀러가 프랜차이즈화 되는거라 유행 지나도 몇몇은 살아남기는 할겁니다.
20/03/07 23:29
프랜차이즈 체인점으로 생기던데, 동네에 수십년 동안 버텨온 명물 도너츠,꽈배기 맛은 못이기더라구요. 항상 먹어와서 그 위력을 몰랐는데 요새 하도 이곳저곳 생기다보니 기존에 있었던 동네 꽈배기 맛하고 차이가 나더군요.
20/03/08 00:41
기계 재활용을 이용한 유행 창조랄까요...한창 고로케집 잘나가다 시들해지고 그기계 핫도그집이 받아서 쓰다가 이제는 이쪽인가 보네요
물론 찹쌀도나쓰, 꽈배기는 수십년전부터 전통의 길거리 음식이긴 함
20/03/08 01:03
한두개 먹으면 참 맛있고 욕심내서 더 먹기 시작하면 물리는 ㅠㅠ 따실때 먹으면 참 좋은데 길거리에서 먹기가 좀 그래서.. 저한테는 호떡과도 같은 음식입니다.
20/03/08 02:05
그래도 명량핫도그는 엄청 유행했는거 치곤 가게들이 상당수 유지를 잘하고 있더군요 제가 가는 곳은 항상 장사가 잘되는 곳이고....
저 꽈배기도 딱히 망할건 없긴 한데 솔직히 꽈배기가 거의 그게 그 맛일텐데... 저거 장사하겠다고 비싼 돈 주고 체인점 하기 너무 가성비적으로 별로일것 같다 생각은 드네요 크크
20/03/08 02:08
동네에 없었는데 딱 하나 생겨서 잘 먹고 있습니다.
씨앗팥도넛/꽈배기/핫도그/치즈볼.. 종목 다변화가 중요한것 같더군요. 거제 지세포항 도넛도 프렌차이즈 진출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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