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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 22:54
평균데스가 0.7입니다. 유일한 KDA 2자리이기도 하고.
현재까지는 듀크하고 비슷한 느낌의 선수에요. 라인전에서 반반 이상 가주면서 한타에서 파괴력 내는...
20/03/01 22:58
마린 제외한 전형적인 SKT 탑솔러 느낌이네요. 다른 글 보니 페이커도 기량 올라오고 테디가 엄청 잘하나본데 국제대회 성적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20/03/01 22:55
물론 선수 평가야 기인이 훨씬 위겠지만 이번주로 따지면 일단 팀 성적이 2승과 1승 1패에 t1은 아무런 군더더기 없이 2승 했고 반면 af는 1패 했을때 젠지 상대로 따낸 세트도 pog는 기인이었는데 솔직히 미스틱이 좀 더 돋보였고 진 2,3세트는 이 이상 무력할 수도 없을만큼 팀이 무력하게 져버렸으니 이주의 선수로 꼽긴 좀 그렇죠.
20/03/01 22:56
기인이 훨씬 잘하죠. 애초에 칸나한테 기대했던 수치가 미드 원딜이 캐리하게끔 잘만 버텨줬으면 좋겠다 정도 였는데
라인전도 생각보다 잘 버티고 무엇보다 한타 퍼포먼스가 너무 좋아서요.
20/03/01 22:52
첫주는 약간 예능 느낌이었는데 관련 패널들 전부 투표한거 보니까 앞으로는 좀 진지한 노선으로 뽑으려나 보네요.
그러면 이것도 나름 의미 있게 될듯...
20/03/01 22:53
경험치 먹이는 탑솔이 딱 칸나같다고 생각합니다. 매 경기 할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실력이 늘어나는게 눈에 보여요.
간볼때는 간보고, 들어갈때는 망설이지 않고 들어갑니다. 솔직히 T1 올해는 좀 묻고 숙성발효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이리 잘 나올줄은...
20/03/01 22:56
진짜 칸나보면 저게 타 스포츠에서 유망주 크는거 보는기분인가 이런 생각 듭니다 케스파컵땐 진짜 시야좁다 이런 느낌 받았는데 지금은 매주매주 놀라운 성장세임..
20/03/01 22:57
와 쵸비가 지표 1위 먹을때 라인전 쎄다고 하니까 롤에서 지표 그거 쓸모 없다고 했는데 칸나는 KDA가져와서 데스 적고 안정적이라니 ㅠㅠ 억울하닷아아아아
20/03/01 23:00
저는 라인전 지표는 딱히 중요하게 생각 안 해서요.
되려 평균 데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라인에서요. 결국 덜 죽고 오래 살아서 딜하고 라인지키고 한다는 게 매우 중요하니까요. KDA는 솔직히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D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원딜이나 탑에서는 더욱더. 애초에 라인전은 상성도 봐야 하고 라인전에 힘을 주는지 아니면 그 이후 정글과의 합, 시야장악, 한타 밸런스를 신경쓰는지 다 따져봐야 하는걸요. 물론 쵸비가 라인전만큼은 LCK에서 가장 잘하는 건 맞습니다.
20/03/01 23:03
(수정됨) 이건 중요하고 이건 안중요하다는게 말이 안되죠.
평균데스 같은게 정말 의미없는 지표고 그 지표보다야 당연히 15분 골드차이나 cs지표가 라인전 성향이나 강함을 보여주는 지표죠 저번에 뭐 이런 지표가 챔프 상성이나 이런거까지 다 고려해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신분들 많았는데, 평균 데스도 잡은 챔프, 한타 페이즈에서의 포커싱, 팀원 중 특급 딜러의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는 아주 허접한 지표입니다. 평균데스가 중요하면 스코어는 좋은 원딜이었을까요? 이 말로 그냥 반박가능해요. 그건 그냥 선택적 데이터수집이죠. +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저는 칸나가 리그 상급 탑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그걸 설명하는데 평균 데스를 끌고오는게 되게 억지라고 생각하고, 그걸 인정하면 당연히 15분 라인전 지표는 더 인정을 해야 논리적이구요.
20/03/01 23:06
원딜은 DPM도 같이 보잖아요. 생존 잘하는 원딜이 1순위인 건 당연한건데요.
스코어는 너무 극단적인 경우인데요? 어쨌든 저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까요. 다르게 생각하셔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20/03/01 23:09
라인전 지표는 안 중요한데 평균 데스는 중요하다는걸 논리로 어떤 선수가 잘하는 용도로 가져오는게 억지라는 얘깁니다.
인정할거면 둘 다 인정하던지, 아니면 둘 다 쓰레기 지표 취급을 해야죠. 탑 라이너 데스야 말로 3인 다이브, 2인 다이브, 정글 설계 등으로 반드시 죽는 상황이 자기 실력과 상관없이 쏟아지는데 이걸 중요 지표라면서 이 선수가 잘한다고 말씀하시면 뭐...
20/03/01 23:13
아니, 저는 애초에 듀크하고 비슷한...그냥 잘 안 죽으면서 단단히 버텨주는 그런 유형의 탑솔러라고 표현하고 싶어서 쓴 건데...
갑자기 라인전지표 이야기하시고 이러면...제가 쓸모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라인전 이긴다고 팀게임 이길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치면 DRX가 T1이나 젠지 다 이겼겠죠. 그래서 라인전만 잘한다고 해서 의미있다고 할 수 없다고 그런 의도에서 라인전 지표를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고 한 거였고요. 쓸모없다기보다는 중요하지 않다는거죠. 다만 잘 안 죽는 게 당연히 자주 죽는 것보다는 낫다고 이야기한거고...여하튼 저는 여기까지 할게요. 무엇보다 저는 라인전지표가 쓸모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20/03/01 23:15
그냥 잘 안죽으면서 잘 버텨준다, 라는건 사실 시즌이 끝나봐야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데스 적다고 팀이 이기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하고 kda 관리하던 진에어시절의 말랑이 좋은 정글이라고 아무도 말안하죠. 스코어가 극단적인 예시라구요? 그런 예시는 롤판에 수도 없이 많았어요. 그냥 KDA에 관련된 모든 지표는 지표중에 최하급 지표에요. 차라리 라인전 지표가 더 의미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딴 뜻은 없었어요. 그냥 롤 보실때 평균 데스보다 그냥 라인전 cs수급능력, 골드획득이 더 의미있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서요.
20/03/01 23:19
이건 생각이 다른 거 같아서......
그냥 iPhoneX님은 라인전지표가 의미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지금 단식 세나가 유행 중인데 단식 세나 상대하는 원딜은 라인전 CS차이, 골드차이 모두 다 확연하게 앞서게 될 텐데 이럼에도 의미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서포터는? 탐켄치가 CS, 골드 둘 다 많이 먹게 될 텐데 의미있게 될까요? 어쨌든 그만 할게요.
20/03/01 23:22
데스보다야 의미가 있죠. 저는 어디까지나 '데스에 비해'라는 전제조건을 단겁니다.
똑같이 돌려드리면 일라오이뽑고 구석에서 파밍만하는 선수가 타워하나 밀면서 죽는 선수보다 낫다고 주장하시는거랑 같으니까요.
20/03/01 23:12
롤 지표중에 모두에게 납득가는게 있을까 싶어요..
야구에서 타자의 직관적인 홈런갯수나, 투수의 수비실패고려한 스텟같은게 롤에선 없죠.. 그나마 가장 직관적인 지표가 cs수급인데 이것마저도 상황마다 달라지니까요.. 결국 ~탓이 가능한게 모든 롤관련 지표..
20/03/01 23:13
제 말이 이말입니다. 지표중에 그나마 cs지표가 라인전 강한거 알아보는 유일한 지표인데, 이건 부정하면서 다른건 괜찮다고 하는건 ... 의견에 차이가 아니라 그냥 틀린거죠.
20/03/01 23:13
15분 골드 cs 지표는 애초에 라인상성이나 정글 상황도 봐야하는 지표니까요.
예를 들어 탑에서 15분동안 cs 20개 벌린 가렌 vs 케일 구도면 해당 골드 수치는 가렌이 더 잘나오겠지만 그 상황에서 어떤 챔피언을 가져갈거냐고 물어본다면 절대다수가 케일을 택하겠죠. 그에 반해 데스는 무조건적으로 적으면 좋은 스탯이구요. 라인상성 그런거 전혀 신경안써도 되는 굉장히 심플한 스텟이니까요.
20/03/01 23:17
kda도 마찬가지죠. 라인상성, 정글상황을 골드지표보다 더 많이 탑니다. 자기가 챔피언 고른거에 따라 생존력도 달라지고, 일라오이처럼 죽어도 이득인 챔프도 수두룩하고요. 오히려 더 의미없는게 데스지표죠.
20/03/01 23:20
둘다 픽 상성에 따라 갈리는거라 단순 수치로 보는건 노의미요 플레이까지 봐야죠. 쵸비가 CS 단순 1등이어서 라인전 와 쎄다 하는건 아니잖아요. 딜교, 압박 후 위아래 무빙, 라인 강, 약캐 가리지 않고 CS 리드 이런거 때문에 라인전이 쎈거지
칸나도 비슷하죠 단순 KDA로만 안정적이다가 아니라 플레이 자체가 안정적이고 한타때 완벽하게 플레이하니깐 안정적으로 잘하는거죠. CS도 안밀리면서요
20/03/01 23:23
예 차라리 플레이 성향이나 한타 집중력, 혹은 한타 짤(...)을 가져와서 잘한다! 했으면 저도 쉽게 수긍했을듯.
위에 말한것처럼 저도 칸나가 리그 상급 탑솔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 지표를 뭔가 '데스'에 가치를 둔다니까 이건 너무 끼워맞추긴데, 그럼 왜 15분 골드 지표는 취급안해주면서 이런저런 챔프 상성까지 끌고왔을까 싶더라구요.
20/03/01 23:29
동의준 1스택 합니다.
플레이 + 지표를 보고 이 선수에 대한 평가를 해야지 단순 지표만 보고 이 선수 저 선수 하는건 그렇죠. 그중에서도 지표 취사 선택은 좀 그렇긴 하죠
20/03/01 23:24
그 앞으로 돌진해야하는 탑라인에서 제 역활을 다 해줬으니 모두 고평가를 한거 아닐까요?
drx전에서 앞점멸로 데프트 물어 뜯은것도 칸나에요. 실적은 누구나 알고있는데 데스지표까지 적으면 당연히 좋게봐줄수밖에 없지 않나요 ? 죽어도 이득인 챔프가 있는건 분명한데 확실한건 그런 챔피언들도 제 할일 하면서 데스가 적으면 그게 더 좋은거죠.
20/03/01 23:25
노노. 럭엘님말씀대로 저는 칸나가 못하는데 데스가 좋다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반댑니다.
잘하는 이유를 대는데 평균데스가 적다라는게 이유라는게 좀 억지라는거고요. 그냥 잘한다 하면 아무말안함. 마찬가지로 쵸비도 라인전 딱봐도 잘하고 쎈데 cs지표보니까 라인전 1등이네 했더니 아니그건 챔프 상성을 봐야되고 정글 동선을 봐야되고 한 글이 생각나서 쓴 말입니다.
20/03/01 23:41
저도 그 골드 cs 순위 관련 글에 그런 늬앙스의 댓글을 적긴했어요.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cs로 대표되는 초반 골드 수급 수치는 플레이어의 역량보다 라인 상성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또한 상성에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가 밀리는대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더 라인전을 더 잘 수행했다고 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예시로든 가렌 케일 구도에서 수치는 가렌이 앞서겠지요.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케일이 라인전을 잘 수행한거라고 모두가 생각할겁니다. 그에 반해 KDA는 어떤 상황이든 높으면 좋으니까요. 특히 플레이가 좋은데 KDA도 좋다라는건 쓸데없는 죽음이 별로 없었다라는거기도하죠. KDA 수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D니까요.
20/03/01 23:49
반대로 개쫄보 kda관리도 가능해서요 저는 kda가 훨~~~씬 허수가 많은 지표라고 봅니다 골드수급은 평균을 내버리면 어떻게 골드를 먹었든 시즌 말미에는 그냥 팀순위 눈으로 볼때 잘한순위로 나오는데 kda는 그 반대가 훨씬 잘나와서
20/03/02 00:01
작년 서머 결승에서 쵸비가 페이커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딱 이거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를 지양한다. 저도 상대적으로 의미없는 스탯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20/03/01 23:32
칸나가 잘한다는 근거가 여러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빈약한 근거를 예시로 들으니.. 이런 이야기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 LCK에서 기인, 라스칼, 칸나 셋이 각자 팀에서 맡은역할을 잘해주고 있죠. 제가 생각하는 LCK탑 탑쓰리라고 보구요. 단순 선수 능력치 뿐만 아니라 팀에서 바라는 역할수행능력 포함해서
20/03/02 17:06
(수정됨) 억울하면 합류해라!? 크크크
악성 T1팬으로서 쵸비오면 페이커 포변도 받아들입니다. 근데 탑 하는 거 보니 쵸산슬로 쓰면 되겠더군요. 흐흐흐 T1팬들이 현재 칸나한테 바라는 게 딱 죽거나 라인전 압살당해서 그게 다른 라인으로 흐르는 것만 말게 해달라는 건데 그걸 안정적으로 기막히게 잘 해주고 있으니 그의 데스 수치가 너무 이뻐 보이는 거죠. 다 상대적이고 심리적인 겁니다.
20/03/01 22:58
LCK 올해도 신인팜 풍성하죠, 칸나 표식 케리아
타국리그에서 3~4년에 1명 나올까말까한 슈퍼루키가 LCK는 매년 3명씩은 나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20/03/01 23:02
음..최근 팀빨 잘받고 본인기량도 만개하고있는 비디디,쵸비,테디같은선수들은 이제 잘해주는게 좀 상수같은느낌이라
시즌순위는 몰라도 위클리 순위는 상대적 약팀에서 잘해주는 임팩트도르들이 올라오는게 맞는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이번주 임팩트도르 에이밍/기인, 기대치도르 표식? 정도가좀 아쉽네요.
20/03/01 23:41
티원 자체가 탑에 자원을 쏟아붓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칸나가 항상 대각선의 법칙 피해자죠.
칸나의 평균데쓰가 의미가 있는 이유는 한타에서 안죽고 잘하는 것도 있지만 신인답지 않게 팀플레이를 잘해서죠. cs 밀려도 안죽는게 중요하단걸 잘 알아요. cs밀려도 내려와서 오브젝트 싸움 구도 잡는거 도와주는 것 자체도 잘 알구요. 팀적인 차원에서 딜러에 대한 신뢰가 있으니 가능한 플레이지만, 이게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라는 거죠. 너구리 라인 밀다가 죽고, 상대가 함정 파놓으면 달려들어서 산화하고.. 캐리력 좋다는 거 누구나 다 인정하지만 이런 플레이로인해 팀의 기복이 생기는데 지금 티원은 탑에서 기복이 없고 잘 받들고 있으니까 후반가도 운영에 탄력이 붙고 잘 되고 있는거구요. 간단히 말해서 범인이 되는 플레이 절대 안하고 있다는 점이 제일 칭찬받아 마땅하죠. 어차피 선타는 플레이, 운영은 페이커가 해주고, 후반 딜링은 테디가 있는 상황에서 본인마저 색깔을 넣어버린다? 맛있어질 수도 있는데, 흔들려버리기 쉬울 겁니다. 아무래도 기인이나 서밋, 너구리에 비해서 요구되는 역할 자체가 쉬운편이기도 하고 적지만, 팀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을 이해하고 팀적으로 녹아드는것도 결코 쉬운게 아니라 기대할만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20/03/02 17:31
동의합니다.
16 SKT가 롤드컵을 들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듀크의 이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본인도 하고 싶은 게 있을 텐데 참고 역할을 잘 수행해줬죠. 오죽하면 "탑이 죽으면 이득"이란 말이 생겼겠습니까? 그리고 15년 이후부터는 롤드컵 우승팀들은 캐리라인과 보조라인의 교통정리가 잘 된 팀들이었습니다. 결국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다들 자기가 더 크겠다고 하면 애매해지는 거니까요. 그리고 그 중 가장 이색적인 팀은 18 IG였다고 봅니다. 보통 토너먼트로 가면 결국 장기전이 나오게 되어있고 그럼 원딜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상대적으로 원딜이 보조역할을 하는 팀은 결국 우승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탑 미드가 워낙 상대를 압살해 놓으니 그냥 후반자체를 가지 않거나 아주 유리한 상태에서 가게 되니 큰 문제가 안 되더군요. IG가 상대적으로 가장 위험했던 게 KT전인데 이거도 바텀 안정성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결국 미드 박살내면서 3:2로 이겼죠. 암튼, 칸나 커즈가 크게 욕심 안내면서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점이 T1이 잘 나가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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