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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5 18:31:56
Name 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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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mkorea.com/2752238424
Subject [LOL] 뱅 트위터.jpg





멘탈이 많이 나가긴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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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한글
20/02/25 18:36
수정 아이콘
1년 해보고 이럴줄 몰랐다...정도면 이해되는데, 굳이 2년채우기위한 무브로 저기를 간거라면 그다지
20/02/25 18:36
수정 아이콘
LCK의 그리고 SKT의 압박감에서 조금 해방하고자 NA를 택했지만,
이정도로 풀어진 리그인줄을은 몰랐나봅니다.
세상에 적당히 편한거는 없죠
20/02/25 18:41
수정 아이콘
뱅은 제 생각인데 돈 많이 벌면서 북미에서도 자기 클라스가 몇 급은 위니까, 빡캐리하면 중상위권 (잘하면 롤드컵) 가능하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근데 직접해보니까 나 빼고 4명이 브론즈였고... 거기다 즐겜러였고...
그리고 평생 하위권에서 게임해본적 없는 사람이 패배에 익숙해지는건 죽기보다 싫겠죠...
감별사
20/02/25 18:49
수정 아이콘
사실 평생 하위권에서 게임 해본 적 없다고 하긴 힘든 게...나진 실드, 제닉스 블라스트나 SKT T1 S에서도 뛰긴 했죠.
나진 실드나 제닉스 블라스트는 NLB로 강등당했던 팀이고 T1 S도 형제팀에게 밀려 빛을 못 봤으니...
20/02/25 18:52
수정 아이콘
하긴 그것도 그렇네요. 근데 그게 워낙 과거 + 선수 초기라서 ...
ioi(아이오아이)
20/02/25 18:52
수정 아이콘
그 당시로는 돌아가기 싫어 클리셰 일지도?
반니스텔루이
20/02/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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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뱅은 그때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고 하더라구요.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전혀 없던 시절이라 크크
ioi(아이오아이)
20/02/25 19:01
수정 아이콘
그 때가 참 좋았는데,, 지금처럼 돈이고, 성적이고 이런거 저런거 신경 안 쓰고,
그냥 롤이 재미있고, 경기가 있어서 좋았던 순수했던 시기가

요즘 제가 인터넷 소설을 많이 읽긴 하나봅니다. 하나같이 덕후 클리세네
티모대위
20/02/25 19:49
수정 아이콘
일단 롤드컵을 연속으로 우승해본 다음부터는 눈높이가 달라져 버렸죠.
게다가 뱅의 팀 상태가 예전처럼 순수하게 롤을 즐기기에는, 서로 으쌰으쌰도 없고 끈끈하지도 않고 소통도 안되고...
성적압박 없어도 팀원간의 케미는 있어야 프로생활에 즐거움이 있을 텐데...
기사왕
20/02/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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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오늘 TSM전만 봐도 답답하더군요.

샌박 담원 경기 끝나고 울프랑 이야기 할 때 자국에서도 세트는 좋은지 모르겠고 오른은 사기라고 말했는데 정작 블루 사이드에 오른 내주고 본인들은 세트 고름. 심지어 그래놓고 초반부터 오른이 세트 상대로 솔킬 따냄.

바텀 라인 구도도 이즈 브라움-트타 타릭 구도라 이즈로 라인전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심지어 르블랑은 바텀 내려왔다가 진짜 어이없이 트타한테 솔킬 내주고...라인 클리어도 힘든 이즈 잡고 사실상 한타 내내 뱅이 뭘 할 수가 없음. 솔직히 테디나 데프트, 아니면 북미 원딜 대표주자인 덥맆에 비하면 확실히 원딜 캐리라고 할 만한 포스는 안 나는데 그것도 좀 팀원이 받춰줘야 하는거라...

시즌 개막하고 10경기 치뤘는데 경기 대부분이 일단 상체 쪽에서 밀리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탑이야 신인이라 어느 정도 감안하고 봐주려고 해도 미드정글은 진짜...지주케도 지주켄데 스벤스케런은 작년 서머 MVP 타놓고 경기력이 저 꼬라지니.
퍼리새
20/02/25 18:45
수정 아이콘
다 감안해도 시즌 중에 이러는건 자제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묻고 더블로 가!
20/02/25 18:48
수정 아이콘
상호계약해지를 이끌어내려는 처절한 무브라면 이해가 되기도...
피해망상
20/02/25 18:48
수정 아이콘
100Theives랑 EG랑 분위기가 그렇게 차이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성적은 다 안좋았던거 생각하면
그럴거면 굳이 북미에 왜 1년 더 있었나...
기사왕
20/02/25 18:51
수정 아이콘
본인 말로는 여기서 북미를 진 채로 떠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2/25 18:49
수정 아이콘
노후연금 받으러 간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롤드컵 가려고 북미 간거였나.. 아님 걍 북미식 조크인지 흠냐
20/02/25 18: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엄연히 팀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밖으로 끄집어내는 건 징징으로 여겨질 소지가 다분해서 아직까지 클래스와 리더십을 증명하지 못한 뱅 본인에게 마냥 이롭지 않을텐데 어지간히도 멘탈이 갈렸나보네요.
20/02/25 18:51
수정 아이콘
근데 자꾸 이렇게 올라오면 17년 생각이 안날수가 없음...
감별사
20/02/25 18: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인정입니다.
20/02/25 19:01
수정 아이콘
티원팬들은 그 시절 뱅이 약간 태업이라고 보는거죠? 저는 속사정을 잘 몰라서.
근데 그때 롤드컵 준우승인가 하지 않았나요?
20/02/25 19:03
수정 아이콘
윗윗글 그냥 보시는걸 권합니다.
20/02/25 19:04
수정 아이콘
오우 그냥 본인 입으로 말했군요. 크크크
롯데올해는다르다
20/02/25 19:08
수정 아이콘
뱅이 준우승을 한게 아니고 뱅이 있는데도 준우승을 한거죠..
20/02/25 19:14
수정 아이콘
과장 좀 보태서 페이커가 2.5인분 후니가 1.5인분 나지 셋이 0.5인분쯤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승전에서는 페이커도 패배 지분이 적지 않지만 거기까지 올려보낸 건 페이커랑 후니라고 생각함.
20/02/25 19:14
수정 아이콘
진짜 5연갈했던 시리즈는 하.....
티모대위
20/02/25 19:51
수정 아이콘
거의뭐 무협지로 따지면 원기를 끌어다 써서 영혼의 빡캐리를 한거죠...
그러고 나서 안 퍼지면 그게 이상함..
20/02/25 19:5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5연갈 시리즈는 뱅이 그렇게 심하게 못하진않았고 미스핏츠전이 제일 못했었던거같아요 롤드컵에선
파이몬
20/02/25 22:33
수정 아이콘
으휴 진짜 아직도 미스핏츠전 생각하면 뱅 골수팬인 저조차도 뒷골이 땡깁니다.
진짜 그때 베인 룰루로 1렙 솔킬 따이는 거 보면서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얘들 또 커뮤에서 얼마나 쳐 까일라고 1렙부터 이러는걸까..
20/02/25 19:54
수정 아이콘
테디 케리아보다 좀더 잘하는 바텀이 연습 안한다고 대놓고 공개인터뷰에서 얘기하고 갑자기 못해지는데 못할때 보면 지금 하이브리드나 루트 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폰독수리
20/02/25 18:52
수정 아이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하면 탈이 나죠.
포프의대모험
20/02/25 18:56
수정 아이콘
적당한건 없는법이죠
클래스 있다고 진낳괴처럼 몰빵받았으면 그거대로 부담이었을걸요
예킨야
20/02/25 18:57
수정 아이콘
쯧쯧
55만루홈런
20/02/25 19: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뱅은 한국이나 중국가서 괜찮은 자원을 받으면 잘할 것 같아요 18년도때도 팀의 에이스였죠 스프링땐 진짜 살아난 뱅(롤드컵때 저렇게 하지) 팀의 에이스... 서머땐 비원딜메타 적응못하면서 폼 떨어졌지만 그래도 원딜잡음 뱅이라서...

근데 뭐 북미가서 뱅 나름대로 한국보다 부담감은 좀 덜지만 열심히 하면 롤드컵이나 북미에서 성적도 내고 돈도 잘버는 코장 루트를 생각한 것 같은데 돈은 벌었지만 성적은 실패했다고 봐야..
Lord Be Goja
20/02/25 19:03
수정 아이콘
밧데리 5%..
묘이 미나
20/02/25 20:00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면 팀웍 어쩌나요 ? 팀원들이 좋게 볼리가 없죠 ;;;
안철수
20/02/25 21:06
수정 아이콘
지주케가 나도 번아웃이얌~ 하면 어쩌려고...
LucasTorreira_11
20/02/25 21:09
수정 아이콘
날 검은 수염이라고 불러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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