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2 07:00
얼마 전 파인애플 피자를 먹어봤는데 왜 그렇게 미움받는지 이해가 잘...... 오히려 저는 피자의 느끼한 맛을 파인애플의 신맛이 잡아줘서 좋던데요.
20/02/22 08:18
전 대학교 입학해서 프랜차이즈 피자(피자헛)를 처음 접하고 신세계를 봤고 지금까지 피자를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당시 아무런 편견 없던 그 때(약 20년전) 친구들과 피자헛가서 피자시켜 먹다가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를 맛보고는 아니 왜?? 피자에 파인애플을 넣었어??? 으윽... 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파인애플 피자는 안먹습니다.
그냥 파인애플은 좋아하는데 피자에 파인애플은 밈 때문이 아니라 뭔가 아 이걸 왜?? 하는게 있더군요. 마치 콜라에 밥말아놓으면 아니 이걸 왜?? 하듯이..
20/02/22 10:23
저도요.
피자 토핑으로는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냥 먹으면 맛있을 파인애플을 굳이 왜 데워서? 라는 느낌이라.. 그냥 무조건 싫은 건포도랑은 결이 달라요.
20/02/22 09:27
먹으려면 파인애플 따로 피자 따로 먹고 싶습니다.. 전 밈이 아니라 같이 먹을 생각을 안들더군요
같은 이유로 볶음밥에 파인애플 넣는것도 별로 선호하진 않습니다. 먹는건 다 먹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