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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 23:59
메이플 안하는 입장으로써 딱 보고 드는 생각은
그냥 채널 입장권을 팔면안되나... 왜이렇게 허접하게 장사하나... (옳고그름을 떠나서)저렇게 하면 말나올거라 생각 안하나? 싶네요
20/02/21 00:01
이거때문에 말이 나오는건 저 패치내용때문이 아니고
게임이 사실상 피크시즌 겨울방학이 없데이트로 지나가서...또 게임 실제 이용 유저들이 가장 강력하게 원하는 패치는 한참동안 소식이 없어서 그렇죠 대충 당장 중요한 패치는 몇달째 손도 안대고 과금패치만 하고있냐 이런식
20/02/21 00:07
사실 메이플 하는 입장에서는 이거는 괜찮은데 중요한건 정작 저 돈을 쓸 사람들이 원하는 패치는 전혀 안해서 저만큼 돈을 부워주는 사람들이 자꾸 떠날려고 하는 마당에 저런걸 추가한다는게... 대체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리니지 처럼 진짜 돈 쓰는 사람들 말을 잘 들어주는거였으면 오히려 다행일수도 있어요. 근데 돈 쓰는 사람들 말 조차도 안듣는게 지금의 메이플 패치인지라.. 진짜 DPM표 없어서 밸패를 못한다는게 사실인거 같네요 요즘 보면
20/02/21 10:05
무료이용게임인데 특수 아이템을 구매해야 어느 지역이나 채널을 이용할수있는 게임은 몇개 있었던거같은데
몇달간 현금 사용내역으로 채널 나누는건 처음본거같습니다.
20/02/21 00:10
근데 강원기 디렉터 좋은 소리 한번도 못들은거 같은데
거의 역대 최장수급 메이플 디렉터 재임중인거 아닌가요?? 수익이 여전한가....
20/02/21 00:11
채널 두개 늘려줄수있죠
근데 그전에 보스한번 드가려고 10분 20분씩 엔터키만 누르고있는건 풀어줘야 될거 아닙니까 크크 최종보스 첫 격파파티가 반정도가 겜 접을 정도인 문제도 방치중이고 그 이하 밸런스 문제는 또 어떻구요 유저들끼리 잘 나눠서 쓰던 경험치 버프는 또 없애고
20/02/21 00:15
추가채널에 혜택주는거 없으면 뭐 그냥 채널추가인가보다 하는 거라 별 문제 없을거 같은데 들어갈때마다 스스로에게 무언가의 감정이 추가되겠네요 크크
20/02/21 01:37
어느정도 고인물(?) 입장에서 보면 저건 아무 것도 아니고 기존 MVP 보상을 말도 안 되게 하향해놓은 게 훨씬 크리티컬하네요.
최근 3개월의 캐시 사용 실적 30, 60, 90 순으로 실버, 골드, 다이아 등급 / 여기에 어제 테섭으로 본문의 두 등급이 더 추가된 것인데 골드 이상 등급에서 [한 맵에 뿌리면 그 맵의 모든 유저가 경험치 추가 버프를 받는 아이템 - 속칭 경험치 뿌리기, 경뿌]를 50%정도 확률로 매일 지급했습니다. 한 번 줄 때 골드는 1개, 다이아는 3개. 근데 이걸 실적 300의 블랙에서만 뜨게 바꿨고 그마저도 하루 1회밖에 얻지 못하게 됐습니다. 뿌리기 방식에서 이젠 블랙 유저 인기도를 올려야 동일 버프를 받는데 타 캐릭터의 인기도 상향/하향 조정 가능 횟수는 예전부터 한 캐릭터 당 하루 1회입니다 그 외에도 각종 유용한 던전(몬스터파크, 드림브레이커, 심신수련관) 추가 입장권 등 유용한 지급품이 대거 사라져서 제 입장에선 오히려 캐시를 지를 동기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실적 150, 300짜리 등급 신설한 거 보면 매출 올리려고 한 거 같은데.. 아이러니. 그리고 윗댓에도 다수 있지만 지르고 싶은 게임을 만들어줘야 방향성이 맞는 건데 일단 질러봐 하는 식의 운영이라 반발이 상당히 거셀 수밖에 없네요.
20/02/21 02:30
사냥 빡세게 하시는분들 보면 하루에도 몇재획 그냥들 하시는데 블랙찍어봐야 겨우 30재획치 밖에 안주죠 크크
한도는 늘려주면서 지를 동기는 없앴어요 진짜
20/02/21 08:07
엠비피 다이아에 몬팍 드브등이 사라진건 몰라도 경뿌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경뿌가 사라진 대신 중첩 가능한 추가 경험치 쿠폰을 주는데 이건 경뿌가 기상효과에서 개인 효과로 바뀐거죠. 한달에 3번 상자에서 골드는 상자당 10개씩 다이아는 20개씩 주는거니 양은 50퍼씩 줄때보다 늘어난게 맞구요. 거기에 경뿌하고 인기도 테러 당하는 등의 문제가 있기도 했구요.
20/02/21 11:41
자급자족만 생각하면 골드 하루에 0.5개->1개, 다이아 1.5개->2개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사냥 많이 하는 유저는 이거로 부족해서 다이아임에도 경뿌 받으러 오는 경우도 많죠 (그러다가 낚시면 그런 사람들이 대신 뿌려주는 해프닝도 일어나고요)
교가 경쿠로 이걸 해결하려한 거 같은데 기존 배달경뿌가 1-2젬 사이인 걸 고려하여 신경쿠 시세가 어느정도일 지는 봐야겠네요 그리고 라이트 유저도 생각 안 할 수가 없죠 인기도 테러나 호이둘리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무료경뿌 뿌려주시는 분은 항상 있었는데 이건 통째로 사라진 셈이니까요 교가경뿌를 그냥 준다 해도 한 맵에 100명이든 200명이든 1개로 해결되던 게 인당 1개로 대폭 하향되니까요
20/02/21 08:08
윗분들 말씀대로 이건 선 넘은거죠. 아무리 과금을 유도하고 그렇더라고 해도 수많은 과금 유도하는 게임들이 대놓고 과금 무과금을 차별하면 유저들 입장에서 돈을 쓰더라도 하기 싫어지죠. 돈쓰면 게임하는 사람들도 대놓고 와 내가 이번달에 30만원 질러야징 하고 생각하면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스스로 모순을 느끼면서도 돈을 쓰고 게임을 하는데, 이런식으로 해버리면 와 내가 흑우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돈을 안쓰는 입장에선 더더욱 화가 나서 접을 가능성이 높죠. 과금을 유도하는건 전 어느정도는 용인해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의 대놓고 과금유도는 게임 망하는 지름길일뿐입니다.
20/02/21 08:57
메알못 흔한 와저씨인데 채널에 사람이 많은게 더 좋지 않나요?
아니면 그냥 고과금 유저들 사냥터를 위한 채널이 생긴걸로 봐야하는 건가요?
20/02/21 09:22
와우 확장팩 초에 사람은 바글바글하고 필드에 몹이 없어서 별거 아닌 퀘스트에 10분씩 걸리죠? 메이플은 항상 그런 상태에요. 근데 돈 많이 내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퀘스트하고 쭉쭉 치고나갈 수 있게 해주는거죠.
20/02/21 09:30
메이플은 직접 노가다 + 고액 현질 둘다 만족해야 랭커가 되는 시스템인걸로 알고있는데...
허들을 자꾸 저렇게 슬슬 올려버리면 유저들이 피로감을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20/02/21 09:47
이딴거 말고 제발 미니던전 활성화 좀 합시다.
언제까지 채널을 계속 바꿔가면서 자리 없는 사냥터 찾아다녀야 하는건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냥을 못 할 지경인데 말이죠. 인기 많은, 사냥하기 좋은 사냥터는 가끔씩 뜨는 보너스 스테이지(?) 잠깐 갔다오면 그새 자리 뺏길 정도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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