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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4 21:17
보통 후기로 갈수록 기술이나 선수들 솜씨의 평균이 늘어날테니
02시점의 02대표와 10시점의 10대표가 붙으면 10이 이기지 않을까요? 물론 시대상의 포스를 생각하면 02가 압승이겠지요.
20/02/14 21:31
이건 2002년이지요.
기량 상승한 캡틴 팍 지분이 엄청 크긴 한데, 그래도 공격수 마침표가 박주영이라는 것과 수비 라인에서 곽태희가 빠졌던게 결과적으로 수비라인의 힘이 많이 빠졌다고 생각해서요. 거기에 기성용도 당시에 리그 적응이 좀 안 되었는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성과를 낸 2010대표팀입니다만, 내부적으로는 삐걱거리는 부분이 꽤 있었던 팀으로 기억합니다.
20/02/14 22:52
전 2010년도 선수들이 더 잘하고, 02년도 성적 합숙빨 크다고 생각하는데도 02년을 고르겠습니다.
인간 정성룡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선수 정성룡한텐 골문 못 맡깁니다.
20/02/15 05:48
그냥 전체적으로 다 붙여봤을 때 2010쪽이 우세한건 10박지성 vs 02박지성과 박주영vs황선홍 정도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김정우 기성용 조합도 좋았지만 유상철 김남일에는 못비비고.. 이청용 염기훈 등의 측면 및 쉐도우 스트라이커 자원도 설기현 이천수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구요. 심지어 조커 공격수조차 10이동국 vs 02안정환이네요... 골키퍼와 풀백 센터백은 02년도가 말그래도 월클이라 말할 가치가 없고.. 이운재 이영표 송종국 최진철 홍명보 김태영 이 수비진에 비빌수 있는 한국 국대 수비는 앞으로 거의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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