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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 14:30
간식이 서비스라곤 하지만 영업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서비스였으니 불만을 쓸 수는 있죠. 그냥 길바닥이나 자원봉사였다면 적은 놈이 개 쌍놈이겠지만요.
그리고 요즘 독서실은 스터디카페다 뭐다로 바꿔서 돈은 더 받아먹고 커피 간단한 다과 주는 게 기본입니다.
20/02/02 14:42
단순히 무상으로 제공한 게 아니고 애초에 이용료에 포함되어 있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지적일 수도 있겠네요.
이게 원래 이용료에 포함된건지 사장님이 선심쓰듯 간식을 제공하기 시작한건지 전후사정을 모르니 이건 말을 아껴야겠네요.
20/02/02 14:37
둘다 시간지나면 굳거나 먹기 힘들어 지긴 하는건 맞네요.
공용으로 먹으라고 내놓은것 같은데, 애매한 음식이긴 한듯 뭐 재료값 저렴한 것중에 선택하고, 그렇게 일부로 의도한지 모르겠지만요 크크
20/02/02 14:45
여탕 들어갈때 수건 할당해주는것처럼
입장할때 주는게 베스트라 봅니다 몇달전 준비하던 시험때문에 스터디까페 몇번 갔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까 한두시간에 한번씩 오셔서 입실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더군요
20/02/02 14:49
요즘 웬만한 독서실가면 커피, 주스 같은 음료는 무료입니다. 비교우위로 간식도 준 거 같은데 그럼 굳이 말 나올 간식은 안 주는 게 낫죠.
어차피 저 간식들 부스러기도 많고 먹을 때 소리도 나는데 그냥 사탕이나 카라멜 같은 거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20/02/02 14:52
적절한 간식의 맛 조절이 필요하겠네요. 너무 맛있으면 과다 수요가 생길 테고, 맛이 없으면 서비스로서 제공하는 의미가 없긴 하죠. 적절한 밸런스는 맛에 대한 불평이 약간은 나오지만, 그래도 적당히 수요가 있는 상태일텐데... 쪽지를 보니 이미 황금밸런스로 운영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크크.
20/02/02 15:36
무상일리가요. 모든서비스는 자신이 내는 독서실비용에 포함이죠.
진짜 무상은 돈한푼 안내는 무료급식소 같은데죠. 돈을 냈으니 전 저런 발언을 하는것도 합당하다고 봅니다
20/02/02 15:38
무상이라고 해도 저게 고객을 끄는 마케팅으로 사용된거니 어쩔수 없습니다.
스끼다시 많이 나온다고 유명한 횟집 밑반찬이 갑자기 초라해지면 다들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20/02/02 16:08
독서실 다녀봤지만 저런거 받은적이없는데 저런거 계약서에 만약 포함되어있는거면 비용 포함이 맞는데... 포함 안되어있으면 무상이라 봐도 되지않나싶긴하네요..;
20/02/02 16:20
요새 독서실들은 대부분 휴게실에 커피나 차, 간식 등은 비치해둡니다. 독서실 보러 온 손님에게 독서실 안내해주면서 이용 가능하다며 소개해주는 요소 중 하나구요. 그냥 시설이나 비품의 일부고 이용자가 충분히 건의할 수 있는 내용이죠. 읽어보면 딱히 무례하게 쓴 것도 아니구요.
20/02/02 18:33
사실 진짜 봉사활동그런거 아닌이상 다 서비스비용에 포함되어있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식당에서 고기먹고 나올때 공짜커피나, 알사탕이런거 퀄리티 구리다고 욕하면 그것도 좀 이상하잖슴..그런게 가게평가에 일부가 될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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