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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6 21:04
저도 그래보이네요..모쏠일순 있겠지만 찐따랑은 정의가좀 다른것 같은데..
승모근이고 나발이고 찐따가 몸관리하러 헬스장을 다닌다고? 찐따가 비호감일순 있어도 비호감남이 꼭 찐따는 아닌 것 같은데
20/01/26 21:10
인터넷 특징글 특징
1. 극혐인 유형 나열해놓으면 하나는 들어맞는다. 2. 그거 보면서 누군가는 그때뿐인 자괴감을, 누군가는 의미없는 위안을 얻는다.
20/01/26 21:23
넷에 돌아다니는 뭐 찐따특징 아싸특징 이런거 다 인싸들이 적은거라 딱보면 그냥 이거저거 가져다 붙인걸 알수있죠 특히 저같은사람은
다알아봄
20/01/26 21:26
마지막에 훈남은 하루에 길에서 몇 명 볼까말까하다고 말 할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잘생긴 걸 바라는 거 아닌가요? 하루에 몇 명 밖에 못 볼 수준으로 잘생긴게 아니면 다 못생긴 거라는 건지.
20/01/26 21:42
뭔가 잘못알고 있나본데... 저런 성격이면 어거지로 한번은 사귀게 되던데요? 크크
진짜 못사귀는 사람은 근자감도 없는 사람들인데
20/01/26 21:51
대학교나 교회에서 열라 나대는 근자감 찐따군요.
자전거 동호회에서도 자주 봅니다 물론 심연으로 자신감이 가라앉고, 여자랑 아예 접점도 없어서 고백이나 톡할 일도 없는 오덕군과는 좀 달라요.. 아 과거 친구의 친구놈 팍 떠오르네요. 본문과 비슷해서.. 그놈도 자기 얼굴 평타는 된다고 자신감 넘쳤는데.. (근데 제가 봐도 딱히 흠잡을 얼굴은 아님) 그래도 나중에 일본인 여친은 사귐.. 그후로는 우에 연락 안닿아서 모르겠네요
20/01/27 00:50
몇몇 목록들은 여성버전으로 만들어진다면 <남성 욕망으로 대상화되는 여성의 주체성>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기사들이 나올 것 같군요. 왜 여성은 남성의 입맛에 길들여져야하는가... 뭐 이런 식으로.
결국 인간관계도 수요 공급의 시장 논리 세계라면, 저런 정보(?)들도 무기가 되겠지만 또 한편으론 그 세계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겠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꾸고 싶겠죠.
20/01/27 09:36
3번부터 틀렸습니다.
진정한 찐따는 여자머리에 손올리는짓은 절대못합니다. 손올리는 순간부터 찐따가 아닙니다. 에초에 찐따면 여자랑 대화도 안하는대 머리에 손올릴상황이 있질 않아요 고로 글쓴이는 찐따 연기하는 인싸입니다.
20/01/27 11:09
9번은 맞는 소리. 승모근이 중요하죠. 승모근 약하면 견갑골 안정화가 안되고 그럼 팔힘이 약하고, 스킨십자체을 찐따 처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잘 아는 이유는 제 경함이기 때문이죠. 하부승모근 강화 꼭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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