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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8 12:42
현장도 나가기 전인 대학생 때부터 이런다는 건... 이게 결국 앞서 잘못 만들어져버린 문화의 문제인 거죠. 이런 문화 하에서는 현장의 근무여건이 좋아진다고 해도 태움이 없어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1/18 13:04
제가 학교 다닌 30년 전에도 의대 내에서 저런거 없었습니다.
다른 학교에 다닌 친구들도 그런거 경험 없다고 했으니 최소한 서울 안에 있는 의대에서는 저런 문화가 조직적으로 있지는 않은 걸로...
20/01/18 14:43
학교때는 모르겠는데 (공부량이 너무많아서그런가..) 의국 단위로는 꽤 최근까지도 있었을걸요. 정형외과, 안과 레지 친구들한테 들은얘기가 있어서..
20/01/18 12:49
어디나 사회가, 집단이 있으면 부조리를 당해서 불만 있는 사람이 있고 "난 그런 거 없었는데???" 하는 사람이 있죠.
그리고 "내가 그걸로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 해 or 나도 꿀좀 빨자"라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편의상 순서대로 1, 2, 3번이라 칭해봅니다. 문제는 1번이 하는 말이 힘을 가지려면 대체로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1번이 다수가 되든지, 2번 유형이 1번의 말을 경청하든지. 그것도 아니라면 1, 2, 3 모두에 해당되지 않는 외부의 슈퍼맨이 집단을 조져놓든지 해야죠 (좋아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암튼 해결이 되는 건 맞음) 안 그러면 부조리의 수혜자들이 계속해서 꿀빨고 사는 걸 막을 수가 없게 돼요.
20/01/18 15:05
저런 규율이 있으면 범죄은폐 같은덴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기야 할겁니다만, 생명을 다루는덴 하등의 도움이 될리가 없죠.....
20/01/18 14:54
친구 동생이 간호사라 물어봤는데 자기네도 절반정도는 하던거라고 하네요 크크크크
이런건 어느학교인지 공개되서 개똥취급 당해야됩니다. 그렇게라도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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