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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0 12:22
요새는 관리수준이 좋아지면서 개 수명도 많이 늘었다고들 하더군요.
동물농장 개는 중소형견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인간도 120살 근처까지 사는 사람 있으니 그 정도 아닐까요?
19/11/30 12:51
저 표에도 나와있지만 10살 넘어가면 대충 환갑인데, 그때부턴 케어 준비 단단히 하는게 좋습니다. 마음의 준비도요.
요즘은 큰 병 안하고 사고 안나면 대충 대형견은 12~15살은 살고 소형견은 15살이상 살더군요.
19/11/30 12:28
어쨌든 개들은 같은 종 가운데서 체격이 다른 거라, 심폐/장기능력의 차이에 비해 체격의 차이가 더 커서, 장기의 능력이 체격을 못 버티는 거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코끼리는 다른 동물들과 아예 종이 다르니, 장기의 능력이 큰 몸집을 충분히 커버할 능력이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대체로 보면 같은 종 내에서는 체격이 클수록 수명이 더 짧은 것 같아요.
19/11/30 13:27
근데 동물마다 수명의 차이가 왜 이리 크게 나는건가요? 개는 끽해야 15년 인간은 오래살면 80년까지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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